[한식] 상호가 해장국인 인천의 노포 해장국집

[동탄식객]

오늘은 파주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올라가는길에 해장국 먹고 가려고 인천 해장국집에 들렸습니다.

아침 7시에 입장했습니다.

상호가 정말 심플합니다.

깍두기는 국물이 맑고 많습니다.

김치는 좀 많이 익었습니다.

해장국인지 설렁탕인지... 고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부드러워서 아침에 먹기 부담이 없습니다.

해장국집인데 설렁탕이 자랑이라네요...

피니쉬~

이 집 참 맛있습니다. 부드럽습니다.

이른 아침인데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이유가 있네요.

잘 먹었습니다.

[대지뇨속]

[치킨가게고양이]

[루리웹-5104100491]

와 맛있겠다 근데 영업시간이 아쉽네요 ㅠㅠ

[잠뽀오]

블루리본.. 이런 노포가 꾸준히 장사하면 좋겠습니다.

[人生無想]

딱 집 근처인데 이상하게 가볼 기회가 안 생기네요. 거 참..

[라우 르 크루제]

이런곳 불호하는 이유는 무슨 해장국인지 알려주지 않는 것 하나입니다
콩나물인지 선지인지 뼈다귀인지 알려달라고!

[동탄식객]

콩나물도 선지도 뼈다귀도 아닙니다. 소머리 양지 등 설렁탕집 고기와 국물로 해장국 끓인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국물이 고기국물 그 자체 입니다.우거지는 솔직히 많이 안들어 있어요.

[홍차에 브랜디]

개으른자는 해장국을 먹을 수 없는 곳이군요

[†-Kerberos-†]

아침을 안먹는 입장에서는, 아침식사시간에 저런 헤비한 해장국이 들어가는 게 놀랍네요ㅠ

[가이하르트]

팔팔 끓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집 꽤 불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