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PD였던 이☆☆PD가 고발하여 기업이 이미지가 추락한 또하나의 기업이 있었는데 바로 참토원(황토화장품 제조 및 판매)
황토화장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해서 회사 이미지 급추락하고, 판매량 급격히 감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된 참토원의 대표이사이자 탤런트 김영애 씨는 결국 암이 발병하여 사망하시게 됨
그에대한 이☆☆ PD의 사과는 없었음
그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MSG 문제만 놓고 보면] 난 아직까진 LG가 제일 문제라고 봐.
지분으로 따지자면 LG 7, 그 프로그램 3 정도.
그 프로그램은 이제 좀 시들시들해지는 걸 되살렸다는 정도? 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젠틀이 말하는 것처럼 MSG를 포함 다른 것도 다 합치면 얘기가 달라지지.
그냥 악의 집합체 수준이니.
아냐 조미료는 나쁜거야
거기서 나오는 감칠맛과 맛보조하는 느낌 내려면 돈 더 주고 육수 쓰고 채즙 쓰고 하면 괜찮지
대신에 음식가격 폭등과 각종 식자재 상태에 따른 맛변화는 책임 못진다…
제발 먹어서 죽는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닌데 그냥 기쁘게 막게 해주라
어차피 우리 자연식으로만 만들어도 msg 나와 쫌
사실 미원 한 톨도 안 넣고 오직 고기만으로 그만한 감칠맛을 내려면, 진짜 물보다 소고기를 더 많이 넣고 끓여내야 함
비유적으로 그만큼 많이 들어간다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물보다 고기를 더 많이 넣어야 됨 ㅋㅋ
물론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는 있겠다만은, 그럼 단가가 전혀 안 맞지
보통 좀 유명하다는 평냉집이나 곰탕집들은 전부 한우 쓰니까...
그럼 이제 평냉 한 그릇에 3~4만원 되는 거 ㅋㅋㅋ
어디 부잣집에서 개인 요리사 고용해다 만들어먹는 냉면이라면 그렇게 끓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사하는 집에서 그러는 건 점주 입장에서든 손님 입장에서든 아무도 득 될 게 없는 바보같은 짓...
유독 냉면에 조미료 이슈가 따라붙는 이유는
실제로 몇몇 음식점에서 육수에 조미료 9 : 1 재료의 레시피 육수가 존재하기때문
육수의 대부분을 조미료 대형봉지 그대로 쏟아부어 만드는 걸 내눈으로 직접 봄
예전에 1년정도 음식점 운영할일이 생겨서 엄니랑 했었는데 삼촌이 여름에 줄서서 먹는 냉면집 사장님이라고 모시고 와서
저 레시피를 만드는데 아직 거래? 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공개 못한다고 하는데 일단 다시다만 ㄹㅇ 9할이 들어감...
저거를 보고 울 엄니 기겁하심...저런걸 어떻게 파냐고 안하심
맛은 그 동네 흔한 칡냉면집이나 여름에만 냉면개시 하고 파는 그런 맛이랑 거의 비슷함
물론 조미료자체 문제는 아니지만 라면도 아니고 잔치국수값 받는것도 아닌데
장사하는 사람이 그딴식으로 음식 파는건 아니라고 생각....공장에서 만드는 육수도 저 ㅈㄹ 은 안할듯...
조미료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로 장난질 치는 소수가 문제....
지금까지 MSG 관련해서 전세계에서 쏟아진 논문만 해도 상상초월인데. ..
그중 건강에 악영향이 준다는 걸 증명한 논문은 없음. ..
소금 많이 쓰는 것보다 조미료를 쓰는게 더 건강함.
그리고 조미료를 쓰면 입맛 망친다거나 이딴소리하는데. ..
그러면서 고기는 잘 구워먹으면서 맛있다고함
이게 뭐가 문제냐고? 조미료랑 구운 고기가 맛있는건 같은 원리임.
조미료 많이 먹으면 입맛 망친다는데 그럼 고기도 처 드시지 마세요 ;;;; 아니면 육회면 처 드시던가. ..
애초에 고기육수 냉면이라는 건 MSG, 정확히는 순수 핵산계 조미료가 없으면 존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음식임.
냉면 육수를 끓이고 식힌 다음에 걷어내는 것들, 거품이라든지 지방 같은 게 고기 맛을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걸 다 떠 낸 냉면 육수라는 건 맛이 부족할 수밖에 없음. 그 빠져나간 맛 성분을 어느 정도라도 채우고 강화해 주는 게 MSG의 역할임.
그래서 심지어 평양냉면의 성지라는 우래옥에서도 자랑스럽게 "우리는 다시다 안 씁니다. 미원만 써요"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
어쨌든 조미료라는 말은 좀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다시다 같은 건 순수MSG 조미료가 아니라 원물을 집어넣어서 맛을 만드는, 뭐랄까 일종의 종합조미료 같은 거임.
냉면 조미료 얘기는 진짜 언제 들어갈까 싶다 진짜 수백 번은 들은 것 같은데...
냉면은 걍 고기 지나간 물에 조미료로 맛을 내는 음식임.
소고기 삶은 물에 소금 백날 쳐봐라 평냉 맛이 나나...
냉면 자체가 미원 개발되고부터 배달음식으로 유행하게 된 음식이라 뭐 조선시대 이런 얘기 할 게 아니면 냉면은 msg 무조건 넣어야 함.
걍 집에서 만들어보면 아는 건데 이게 아직도 말이 나오는게 좀 거시기하다...
하긴 조미료 안 쓰는 식당 장사 잘되는거 잘 못봄
고발 프로그램(웃음)이 억지로 만든 공포
굳이 냉면 맛의 근본을 따지자면 조미료를 넣는게 근본인걸
맞음 조미료 안쓰는집이 어딨어 다 쓰는거지
msg랑 미원이랑 맛소금이 같은건지도 모르고 안쓴다는 곳도 있으니
이게 처음부터 나쁘다 하고 광고한게 큼..
MSG 안쓰는데 맛이 똑같음 => 그럼 값이 비싸짐 => 안먹음 MSG 안쓰는데 값이 똑같음 => 그럼 맛없음 => 안먹음
하긴 조미료 안 쓰는 식당 장사 잘되는거 잘 못봄
룬타
MSG 안쓰는데 맛이 똑같음 => 그럼 값이 비싸짐 => 안먹음 MSG 안쓰는데 값이 똑같음 => 그럼 맛없음 => 안먹음
나 갔던데는 조미료 쓰는지 안쓰는진 모르겠지만 평양냉면을 난이도 상-최상 정도 되는데 허영만선생님 방송에도 나왔다고는 하는데 냉면 기본파인 나도 먹기가 힘들더라
나도 지방에 유명한 평양냉면집 갔는데 장사 미어터지게 잘됨 조미료 안쓴다는거 먹어보고 알았는데 내입맛엔 안맞음 근데 다른 냉면집 미어터지게 줄서서 먹는데 너무 맛있음 사람들이 조미료 잘 조합하는집이라 하더라
평양 냉면은 단백함 멋으로 먹는게 아니라 원래 육수 맛이 근본인데...(혈압)
진짜 아무맛도 안났어 짠맛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님한테 뭐라한게 아님 냉면 육수가 원래 크게 육고기 베이스 아니면 일부 육수를 동치미 섞은 베이스인데 겨자와 식초 넣는게 맛 없어서 동치미 베이스 흉내내는 곳임 우리 민족 자체가 다 소고기 베이스라 육고기가 사실상 베이스지
육고기베이스와 동치미베이스가 아님 조선시대 기방문화가 발전했던 평양과 진주에서 기방음식과 야식 문화가 동반 발전했고 그래서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 유명해짐 평양냉면이 육고기 베이스고 진주냉면은 건어물 베이스 진주가서 진주냉면 먹어봐라 건어물의 자연 msg감칠맛 폭팔한다
평양냉면 준내 맛없엇어 천안까지 가서 먹었더니 그 이후로 평양냉면 이라는건 안먹음 그냥 밍숭생숭 이게 뭐지? 이런느낌
예전에 쇠고기 양지사서 물붓고 끓여봤는데 아무리 오래 끓여도 맹물 맛. 미원 조금 넣었더니 진한 고깃국으로 바뀜. 그 뒤로 고기육수만들때 걍 다시다 넣음.
그 유명한 '옥류관 단체 방문 순간'까지 알려진 피양냉면 육수
맛을 내는 이온 성분이고 뭐고 증류수로 만들어주겠다닌 강렬한 의지
모르겟고 나는 우래옥 갈래~
necomaid
맞아 의외로 한식이나 반찬집들이 이런게 많더라 멀건 김칫국에 조미료만 풀고 뒷다리살인지 앞다리살인지 목살인지 퍽퍽한 고기 두세덩이 넣고 김치찌개라고 팔지를않나 노가다 함바집보다 음식못하는데가 많더라... 의외로 중식 조미료 적당히쓰고 일식은 맛술인지 쯔유인지 그맛 너무나는데 있더라
맞음 조미료 안쓰는집이 어딨어 다 쓰는거지
이게 처음부터 나쁘다 하고 광고한게 큼..
이xx... 이 사람 때문에 아직도 인식이
이엉돈씨??
뭐 개인의 선택인대 뭐...
고발 프로그램(웃음)이 억지로 만든 공포
시밤 먹거리X파일
msg랑 미원이랑 맛소금이 같은건지도 모르고 안쓴다는 곳도 있으니
정확히 말하면 맛소금은 다르지. 소금+msg니까
... 그럼 두 배로 맛나는 건가? ...
몇 배인지는 모르겠지만 짠맛에 감칠맛이 더해지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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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중orz
그 프로그램 탓임ㅋㅋㅋ
좌절중orz
그 PD 새끼가 이미지 존나 조져놔서 ㄱㅋㅋㅋ
그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PD였던 이☆☆PD가 고발하여 기업이 이미지가 추락한 또하나의 기업이 있었는데 바로 참토원(황토화장품 제조 및 판매) 황토화장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해서 회사 이미지 급추락하고, 판매량 급격히 감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된 참토원의 대표이사이자 탤런트 김영애 씨는 결국 암이 발병하여 사망하시게 됨 그에대한 이☆☆ PD의 사과는 없었음
화장품에 포함된 중금속 성분은 원래 황토 속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이었음
그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MSG 문제만 놓고 보면] 난 아직까진 LG가 제일 문제라고 봐. 지분으로 따지자면 LG 7, 그 프로그램 3 정도. 그 프로그램은 이제 좀 시들시들해지는 걸 되살렸다는 정도? 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젠틀이 말하는 것처럼 MSG를 포함 다른 것도 다 합치면 얘기가 달라지지. 그냥 악의 집합체 수준이니.
lg??? lg이야긴 첨듣는데 알려줄수 있어?
LG가 맛그린 이란거 내면서 그것이알고싶다 문성근 기용해서 `우린 화학조미료인 MSG를 쓰지 않았습니다` 라고 대대적으로 때린거 말하는 듯...
병원 다녀오느라 늦게 봤고, 有栖川樹璃 이 사람 이야기가 맞아~
주미료는 진짜 인정 맹물에 냉면다시다만 타서 주는덴 좀 선넘었어요
아무리 소고기 때려박아서 육수내도 msg 한꼬집 넣은 것과 안넣은 결과물이 천지차이니... msg가 없던 시절에 머물렀으면 몰라 이미 모든 사람들 입맛이 msg를 기준으로 맞췄는데 장사해서 먹고살려면 어쩔수 없지...
진짜로 그걸 [자기가 직접 넣어서 맛을 보는 경험]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가 큼. 우리가 아는 그 감칠맛은 미원이 들어가야 하고 우리가 아는 그 소 국물 맛은 다시다가 들어가야 함.
msg도 맛이 있어서, 막 쓴다고 되는 게 아님
굳이 냉면 맛의 근본을 따지자면 조미료를 넣는게 근본인걸
흐아니 근데 이건 미원 광고 아님?
... 조미료가 안들어간 평양냉면을 드셔보셨다는 어르신은 동방갑자던가 순그짓말쟁이 ...
옛날 다시다 광고 가져와서 다시다가 근본이라는 이야기랑 같은이야기 이게 왜 근본이야 냉면이 아지노모토 이후에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백년전 미원의 원조인 일본 아지노모토 광고 맞음
조미료 광고 들고와서 근본이라는게 웃기네..
사람들 입맛이 더 쌔져가는걸 어쩌겠어
msg 보다 건강에 훨씬 안좋은 소금이지만 음식장사 싱겁게 하면 바로 망합니다ㅋㅋ
제성합미다
한 그릇에 2만원짜리에도 msg 들어가면 더 맛나긴 해
제로 음료가 액상 과당 1/200 이면 된다고 하던데, 이것도 양이 많아지면 생산비 물류비 탄소 발자국 전브 작아지잖어 식재료로 mgs랑 같은 맛을 내려면, 것도 먹지도 않고 감칠맛만 낸다고 그 많은 식재료를 생산하는 것도 낭비지
* 사골이나 고기를 삶으면 msg가 국물에 녹아나옵니다
안 쓰면 가격 감당 못하지
삼계탕 육수의 보조이거나 소고기 육수맛의 보조로 쓰이는건 좋은데 고기 한점 안넣고 걍 소고기맛 다시다만 넣고 고기육수인척 하는 식의 조미료를 주미료로 쓰지 않음 솔직히 문제 될게 뭐 있나 싶음
솔직히 미원 다시다 마법의가루라고 해도 쓸줄 모르면 야시바 맛이왜이래 꼴밖에 안남 ㅋㅋㅋ
물냉면에서 소고기다시다 맛나도 장사엄청잘되던데 뭘
아냐 조미료는 나쁜거야 거기서 나오는 감칠맛과 맛보조하는 느낌 내려면 돈 더 주고 육수 쓰고 채즙 쓰고 하면 괜찮지 대신에 음식가격 폭등과 각종 식자재 상태에 따른 맛변화는 책임 못진다… 제발 먹어서 죽는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닌데 그냥 기쁘게 막게 해주라 어차피 우리 자연식으로만 만들어도 msg 나와 쫌
애초에 육수 자체가 조미료인데 뭔 msg 타령이여
오토_폰 비스마르크
그래서 `비건`들이 MSG 없으면 못산대.
평냉 이외 대부분의 냉면육수는 그냥 파우린물에 다시다하고 설탕넣은거에요
그냥 조미료 써서 맛있는 식당을 가지. 조미료 안쓰는 집이라고 갔는데 입맛에 안맞으면 돈 버린 셈이잖아.
저는 msg 절대로 안써요!! (치킨스톡, 굴소스를 쓰며...)
조미료 안넣고 조미료 안넣는게 맛있다고 자칭 맛서인들이 말하면 반짝 뜰순 있는데 결국 사람들 입맛하고 안맞으면 망하는데 망한다고 걔네가 책임지는것도 아니거든ㅋ
조미료던 뭐던 이밤에 냉면 국물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어지네ㅠㅠ
갈비 푹 삶은 물에 MSG 넣었더니 갈비탕 국물 됨
해산물 잘만 먹으면서 msg알레르기 있다는 ㅂㅅ도 있자너 ㅋㅋ
이제는 다 문제없다 맛있는거다 하는데 커뮤니티에서만 아직도 불탐 ㅋㅋㅋㅋ 내가보기엔 이런애들이 ㅂㅅ임
근데 냉면은 육수를 대부분 소고기 다시다를 베이스로 만들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좋아함
저 광고에서 "MSG는 유해하다 or 나쁘다" 라는 표현은 하지 않았지. 다만 늬앙스만 풍겼을 뿐.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아니다' 처럼 '속이기는 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같은 거였음
자연상태의 아미노산을 응축시켜놓은게 결국 글루탐산나트륨인것을..
그것이 알고싶다 메인MC를 떡하니 기용하니 누가봐도...
90년대 일본 영화 보는데 수박에 아지노모토 뿌려서 먹는 사람도 있던데 ㅋㅋ
MSG를 안먹는다는건 된장,고추장 이런거 맛나는걸 안먹는다는 개소리임 ㅋㅋ 진짜 찾아보면 사기쳤던 애들이 얼마나 세뇌 잘 시켰는지 ㅋㅋ
MSG로 도배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금기시 되는 건지 모르겠음.
ㅇㅈㅇㅈ
혼자서 머리싸매다 결국 한다는건 사골 몇시간씩 우리는 노가다 짓 < 대기업 석박사 천재들이 뚝딱 만들어낸 마법의 가루
과도한 MSG는 입맛이 다 알아서... 많이 처넣으면 난 안 먹음 ㅋㅋㅋ 적당히
사실 미원 한 톨도 안 넣고 오직 고기만으로 그만한 감칠맛을 내려면, 진짜 물보다 소고기를 더 많이 넣고 끓여내야 함 비유적으로 그만큼 많이 들어간다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물보다 고기를 더 많이 넣어야 됨 ㅋㅋ 물론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는 있겠다만은, 그럼 단가가 전혀 안 맞지 보통 좀 유명하다는 평냉집이나 곰탕집들은 전부 한우 쓰니까... 그럼 이제 평냉 한 그릇에 3~4만원 되는 거 ㅋㅋㅋ 어디 부잣집에서 개인 요리사 고용해다 만들어먹는 냉면이라면 그렇게 끓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사하는 집에서 그러는 건 점주 입장에서든 손님 입장에서든 아무도 득 될 게 없는 바보같은 짓...
미원 한 톨도 안 넣고 그맛을 내려면 고기만으로는 안됨ㅋㅋ 고기9 물1로 넣어도 안됨. 정 내고 싶다면 다시마라도 넣어야 되는데 그게 미원이나 마찬가지인걸...ㅠㅠ
유독 냉면에 조미료 이슈가 따라붙는 이유는 실제로 몇몇 음식점에서 육수에 조미료 9 : 1 재료의 레시피 육수가 존재하기때문 육수의 대부분을 조미료 대형봉지 그대로 쏟아부어 만드는 걸 내눈으로 직접 봄 예전에 1년정도 음식점 운영할일이 생겨서 엄니랑 했었는데 삼촌이 여름에 줄서서 먹는 냉면집 사장님이라고 모시고 와서 저 레시피를 만드는데 아직 거래? 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공개 못한다고 하는데 일단 다시다만 ㄹㅇ 9할이 들어감... 저거를 보고 울 엄니 기겁하심...저런걸 어떻게 파냐고 안하심 맛은 그 동네 흔한 칡냉면집이나 여름에만 냉면개시 하고 파는 그런 맛이랑 거의 비슷함 물론 조미료자체 문제는 아니지만 라면도 아니고 잔치국수값 받는것도 아닌데 장사하는 사람이 그딴식으로 음식 파는건 아니라고 생각....공장에서 만드는 육수도 저 ㅈㄹ 은 안할듯... 조미료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로 장난질 치는 소수가 문제....
지금까지 MSG 관련해서 전세계에서 쏟아진 논문만 해도 상상초월인데. .. 그중 건강에 악영향이 준다는 걸 증명한 논문은 없음. .. 소금 많이 쓰는 것보다 조미료를 쓰는게 더 건강함. 그리고 조미료를 쓰면 입맛 망친다거나 이딴소리하는데. .. 그러면서 고기는 잘 구워먹으면서 맛있다고함 이게 뭐가 문제냐고? 조미료랑 구운 고기가 맛있는건 같은 원리임. 조미료 많이 먹으면 입맛 망친다는데 그럼 고기도 처 드시지 마세요 ;;;; 아니면 육회면 처 드시던가. ..
중화요리 신드롬 뭐 이런 얘기 하는 애들 보면 진짜 어이가 없는데, 그 이론대로라면 버섯 들어간 토마토 스튜 먹는 이태리 애들은 애저녁에 죽든지 했어야 정상. 거기서 글루탐산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보통 그딴 소리하는 애들 보면 설탕 들어간 것과, 날 건 겁도 없이 잘 먹음. 참 희한하지.
애초에 고기육수 냉면이라는 건 MSG, 정확히는 순수 핵산계 조미료가 없으면 존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음식임. 냉면 육수를 끓이고 식힌 다음에 걷어내는 것들, 거품이라든지 지방 같은 게 고기 맛을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걸 다 떠 낸 냉면 육수라는 건 맛이 부족할 수밖에 없음. 그 빠져나간 맛 성분을 어느 정도라도 채우고 강화해 주는 게 MSG의 역할임. 그래서 심지어 평양냉면의 성지라는 우래옥에서도 자랑스럽게 "우리는 다시다 안 씁니다. 미원만 써요"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 어쨌든 조미료라는 말은 좀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다시다 같은 건 순수MSG 조미료가 아니라 원물을 집어넣어서 맛을 만드는, 뭐랄까 일종의 종합조미료 같은 거임.
냉면을 포함해서 모든 음식들이 msg같은 조미료 외에 맛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들이 정말 많이 있음. 면에 들어가는 재료의 질이라던가 다른 부재료들의 신선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건 물론이고 음식 해주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서도 완전히 달라짐
아마 대부분 만들어져 있는 포장육수 넣어서 파는데 그걸 그대로 쓰냐 아니면 다른재료를 섞어서 쓰냐 차이지
냉면 조미료 얘기는 진짜 언제 들어갈까 싶다 진짜 수백 번은 들은 것 같은데... 냉면은 걍 고기 지나간 물에 조미료로 맛을 내는 음식임. 소고기 삶은 물에 소금 백날 쳐봐라 평냉 맛이 나나... 냉면 자체가 미원 개발되고부터 배달음식으로 유행하게 된 음식이라 뭐 조선시대 이런 얘기 할 게 아니면 냉면은 msg 무조건 넣어야 함. 걍 집에서 만들어보면 아는 건데 이게 아직도 말이 나오는게 좀 거시기하다...
사람들이 조미료 맛에 익숙해져 대부분 안쓰는집 가면 뭔가 모자라다 느낌 창업할꺼면 써야함
평양냉면은 호불호 엄청 갈리지 읺나? 난 걸래빤 맛 냉면을 왜먹지? 라고 생각함
msg가 나쁜게 아냐. 가정집이면 몰라도 식당에선 전혀 안쓸수가 없지. 그런데 문제는 다른 재료는 하나도 안넣고 msg로만 육수랍시고 뜨신물 만들어서 내놓고선 공들여만든 진짜 음식점과 같은 가격을 받으려는 놈들이 문제인거
솔찍히 김치찌개도 어지간하면 미원류가 들어가야지.. 안들어가면 그냥 쌂은 김치일때가 많다고 봅니다.
조미료가 몸에 나쁘다, 좋다가 문제가 아니라 조미료만 갖고 맛을 내는 수준으로 식당을 하는 집들이 너무 많은 게 문제
조미료로 맛을 안내면 멀로 내죠? 소금 설탕 후추 조미료인데.
제가 말하는 조미료는 설탕, 소금, 후추를 말하는 게 아니죠...
진짜 어쩌다가 어떻게 MSG 는 나쁜거라고 뼛속깊이 각인되게 된걸까???
LG의 광고가 어마어마했지. 대놓고 화학조미료 = 라는 말을 붙여버렸으니.
가끔 가던 설렁탕집에 커다랗게 우린 조미료 안쓴다고 써있음. 근데 테이블마다 미원 구비됨. 필요하면 취향에 맞게 팍팍 뿌리라고 써있음 ㅋㅋ 이게 맞지 어차피 취향일뿐
이건 대국민 선동 당한 케이스라고 본다.
요즘은 냉면용 다시다도 나오던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