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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개높아서 고민인 연세대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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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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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 사이다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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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꺼내면 큰일 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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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 영상끼리 용접하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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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깨 달 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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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코스프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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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126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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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비맞는 사진인데 뭔가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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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체제 래퍼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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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게임장에 나타난 방탈출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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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챗 하던 작가가 돌아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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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다 맨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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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별은 6호전차 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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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왕실 재산 관리자가 왕실을 능멸해서 물건 빼달렸으면 역모죄인데 죽여야지...
ㅋㅋㅋ 비싼거도 비싼거고 궁중물건도 궁중물건인데 '공직자'가 쌔볐다는 거에 중하게 벌한게 아닌가함
왕 물건 긴빠이 치다 걸렸으면 병.신으로 끝난걸 감사해야
어떤 사이즈로 맞았을까?
결론은 결국 둘다 병 신이 돼었다 잖아
차라리 농민이 훔쳤으면 '이녀석이!' 하고 혼 좀 내고 보냈겠지만 이새키들아 니들은 녹봉 받는 관리잖아!!! 하고 더 혼내셨군
그 시대 수박이면 무등산수박 같은거 아닌가? 지금도 수십만원 하는데..
결론은 결국 둘다 병 신이 돼었다 잖아
비바[노바]
왕 물건 긴빠이 치다 걸렸으면 병.신으로 끝난걸 감사해야
모가지 커팅식보단 낫지 안그랬으면 잘린 머리가 나인가 몸통이 나인가 철학적인 고민을 해야 했을 것
서양이몀 즉시 메이슨(도끼로 참수) 였음.
세종: ㅂㅅ을 만들어주마!
어떤 사이즈로 맞았을까?
치도곤
치도곤을 쳐라가 저거구나...
치도곤이겠네 이름이 그런 뜻같은데
ㅇㅇ 슈퍼라지로 패라
당근 치도곤 빠따죠
치도리로 합시다
뭘로 맞아도 ㅈ될거같은데요...?
치도곤 뜻 : "도둑을 치료하는 몽둥이"
도둑질은 말 그대로 도둑을 다스리는 곤장인 치도곤으로 다스리는거임
그야 왕실 재산 관리자가 왕실을 능멸해서 물건 빼달렸으면 역모죄인데 죽여야지...
ㅋㅋㅋ 비싼거도 비싼거고 궁중물건도 궁중물건인데 '공직자'가 쌔볐다는 거에 중하게 벌한게 아닌가함
저정도 맞으면 제대로 못걷는수준 아님?
제대로가 아니라 그냥 못걸을 듯
보통 40-50대 넘으면 넌 서서히 뒈져라임
치는 사람 맘도 있는지라 적당히 가벼운 죄거나 정상참작이 있는 경우엔 살살 때렸습니다. 하지만 저건 왕이 직접 엮인 거니 그런 거 없고 풀스윙이겠죠.
40대 넘어가면 사실상 사형임
지금처럼 소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똥싸는 곳 옆을 터뜨리는거니 운 좋으면 살지 ㅠ
수박...지금도 비싸지..
병 신을 만들어주마
그 시대 수박이면 무등산수박 같은거 아닌가? 지금도 수십만원 하는데..
그래서 고기 빼돌린 녀석이 있었던건가?
그런애들은 사관도 모르게 처리되었을것
차라리 농민이 훔쳤으면 '이녀석이!' 하고 혼 좀 내고 보냈겠지만 이새키들아 니들은 녹봉 받는 관리잖아!!! 하고 더 혼내셨군
근데 황희는 일만 일시켯지 곤장 한대 안때림
?? : 곤장때려서 병1신을 만들면 일을 못 시키잖아
아니 10대 전에. 기절할거 같은데.. ㄷㄷㄷㄷㄷ
대수 많음 나눠서 쳤대 치료해주고 치고 치료해주고 치고...
!!!!!! 으억...
그와중에 썪은거 훔친거 보셨네 ㄷㄷ
휴 고기는아니네 에서 진짜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조선시대 수박이 가장 비쌌을때는 쌀 1가마니값이라던데
본문에서는 수박 가격을 쌀 반가마니로 봐놓고 현시대의 쌀값인 10만원으로 보는 실수를 저지름 조선시대 쌀 반가마니면 지금 돈 1~2백만원으로 봐야될듯
맞음. 총 생산량 개념으로 적용하는게 더 맞는 거라, 당시 평균 쌀 생산량이랑 현재 총생산량을 돈으로 바꾼거랑, 비교하면 못해도 1-2백은 한다고 봐야지.
곤으로 맞으면 맞다 쇼크사 하던가 맞고 살아도 염증으로 죽던가 살아도 장애입음 살아돌아가려면 때리는한테 살살때려달라고 미리 뇌물줘야하는데 왕명이라 그런것도 안통함
고기먹고싶다
세종: 연산군 이녀석 왕시키지마삼 내 증손이여 성종: ????
저때 쌀의 위상이면 단순히 10만원 수준이 아니라 체감상 더 비쌀듯 그리고 진짜 곤장 100대 때렸으면 쇼크사했을텐데 기록만 그정도 해놓고 덜치지 않았을까
대왕님 아직 나오지도 않은 연산군 운운하면 시간축 충돌 난다구요
일단 저때 고기였으면 세종대왕님보다 사대부에서 먼저 날뛰었을 것 같은데...?
만약 킬방원이 훔친거였다면?
과일 개비싸네
아마 훔친 당사자 입장에선 "아 썩은 수박 이거 전하께서 드시지도 않고 버려질텐데 개아깝다 내가 처리(?)하면 안되나" 라는 입장이었을 거 같은데... 국고 들어간 진상품을 그따구로 자의적 해석해서 낼름 하는 거는 실드 못치지 ㅋㅋㅋ
솔직히 두 번째는 그냥 물건이 썩어서 버린거라 커버 칠 수 있겠지만 창고지기가 물건 썩을 때까지 몰랐다는건 쳐맞을 짓이닼ㅋㅋㅋㅋ 참고로 곤장중 가장 가벼운 소곤이 2.5키로가 넘는 물건이다
왕실 고기 빼먹었으면 극대노하셔서 삼족을 멸문지화시켰을듯
사람이 너무 훌륭하면 경애를 넘어서 니캉내캉, 만만하게 보임 왕을 만만하게 보았는데도 죽지않고 살았다는데 의미가 있어보이네
사극에서 자주 나오는 주리틀기도 양쪽에서 조이는 사람들이 모질게 하면 살갗이 찢어지고 근육이 파열되면서 뼈가 작살남.....
과일 쎄볐다고 저 오도방정을 떠는게 참 미개하긴함 저 시절이여도 사람을 곤죽으로 패선 안된다는 합의 정도는 있었음.. 태종은 역적 노래 부르고다니는 애도 봐줬다며 오다 노부나가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고 세종이여서 할만하다 반응이지 선조같은애가 저랬으면 욕먹었을듯
장영실 조팬것도 좀 이상해
역적 노래를 부른 게 아니라 공에 양녕이니 충녕이니 이름 붙이고 발로 찬 거고, 그건 평민 애들이라 '걔네가 뭘 알겠냐' 하고 넘어간거지 공직자가 자기 일 제대로 안하고 왕 재산을 슈킹한 것과는 비빌 수 없는 일입니다. 장영실의 경우 가마가 부서진 건 자칫 잘못하면 죽거나, 반병1신이 될 수 있는 사고인데 그걸 그냥 봐줄 수는 없죠. 그리고 왕조실록 세종 24년 4월 27일 정사 2번째기사 를 보면 세종은 오히려 신하들이 처벌하라는 거 감형해줬습니다.
장영실의 경우엔 오늘날에도 처벌되는 건데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네요. 공무원이 자기가 개발한 장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파손되거나 과실치상이 나면 징계 받아요.
거기다 그 당시 장영실만 처벌받은 것도 아니고 제작에 관여했던 다른 관리들도 다 처벌됐습니다. 의금부에서 아뢰기를, "대호군(大護軍) 장영실(蔣英實)이 안여(安輿)를 감독하여 제조함에 삼가 견고하게 만들지 아니하여 부러지고 부서지게 하였으니, 형률에 의거하면 곤장 1백 대를 쳐야 될 것이며, 선공 직장(繕工直長) 임효돈(任孝敦)과 녹사(錄事) 최효남(崔孝男)도 안여(安輿)를 감독하여 제조하면서 장식한 쇠가 또한 견고하게 하지 아니했으며, 대호군(大護軍) 조순생(趙順生)은 안여가 견고하지 않은 곳을 보고 장영실에게 이르기를, '반드시 부러지거나 부서지지 않을 것이오. '라고 하였으니, 모두 형률에 의거하면 장형 1백 대를 쳐야 될 것입니다." 하니, 임금이 장영실에게는 2등을 감형(減刑)하고, 임효돈과 최효남에게는 1등을 감형하며, 조순생에게는 처벌하지 않도록 명하였다.
이후 장영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다 처벌 후 얼마 되지 않아 복직이 되었고, 장영실만 복직을 못한 것으로 보아 당시 나이가 노환이라 그대로 은퇴각을 잡았거나 복귀할 건강 상태가 안됐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겠죠.
의금부가 하라는 대로 다 처벌했으면 임효돈, 최효남, 조순생도 다 곤장맞고 죽었어야하는데 멀쩡히 복귀하고 잘 살았으니깐요.
중앙집권 왕정국가시절의 상식과 현대의 상식을 똑같이 생각하면 안되
내가 비교한건 태종과 오다노부나가인데
와이프랑 연애 할때 곤장 체험 했는데 와이가 쫄아서 그래도 살살 내리쳤는데... ㅅㅂ ㅈㄴ 아프더라 충격파가 고추가 까지 간다;;;
내시들은 방어력이 얼마나 좋길래 곤장을 80대 100대씩 버티냐 피통이큰가?
그래서 수박이라는 무술이 있는 건가
"맴매~" 퍽!
곤장을 때리랍신다!~~~
오...
남매임
곤장이 진짜 무슨 갤리선 노만한걸로 풀스윙하는거던데 솔직히 5방만 맞아도 죽을거같음
어떻게 다들 그렇게 맞고 살았을까 ;; 장영실이 80대 맞고 역사에서 사라진것이 혹시 그때 관리안되서 죽었던거 아닐까 ㅠㅠ
팔팔한 장정이 저런 몽둥이로 풀스윙으로 내려치면 한두대만 맞아도 눈앞이 노래지지 근데 그걸 수십대 맞으면 엉덩이 조직과 근육이 죄다 파열되고 피터지고 인대 근육 힘줄 다 바스라진다 그래서 걸을수가 없게된다 옛날엔 변변한 파상풍 약도 없고 감염치료도 못했으니 도트딜로 서서히 뒤져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