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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흙수저보다 더 슬픈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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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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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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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하지만 사실은 있음.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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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인 6~70년대에 저런거 많았지 특히 집안에 아들 한명에 딸 여러명인 집은 아들 한명 대학교 보낸다고 딸들은 다 고등학교도 안보내고 일 시켜서 보태라고 하는게 대다수였으니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 (IP보기클릭)203.251.***.*** | 24.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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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한테 몰빵해서 잘사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첫째가 노오오력 하는 집안도 많더라 첫째한테 모든 지원 쏟아부어서 사짜직업 됐거나 잘나가는건데 본인 노력인줄만알고 집안에 거지들밖에 없다는 케이스..
삐약삐얅 | (IP보기클릭)211.226.***.***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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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 진짜 많음. 그러고 내다버린 자식한테도 바라는건 존나많음ㅋㅋ
힁힁끵끵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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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박수홍 씨네 상황만 봐도...안됐네 저사람도 참...
루리웹-507500087 | (IP보기클릭)222.108.***.***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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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렇게 대학보내서 성공한 아들이 집안 먹여 살렸는데 요즘엔 그렇지가 않으니...
영윤1 | (IP보기클릭)210.179.***.***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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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도끼수집가 | (IP보기클릭)221.156.***.*** | 24.05.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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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도끼수집가 | (IP보기클릭)221.156.***.*** | 24.05.02 13:24
BEST 도끼수집가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하지만 사실은 있음.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5.02 13:25
아랑_SNK

반지 끼는 손가락은 따로 있음

마카롱빌런 | (IP보기클릭)223.39.***.*** | 24.05.02 13:30
아랑_SNK

열손가락도 가만히 보면 서로 굵기 길이가 다르고 반지끼는 손가락은 정해져 있더라......

구아아아아아악 | (IP보기클릭)1.255.***.*** | 24.05.02 13:30
구아아아아아악

ㅇㅇ 나는 과연 손가락인지 아닌지 어렸을때 미리 알아놔야함

루리웹-3350616280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41
아랑_SNK

있더라도 부모라면 그걸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을 필요가 있는데 말이지..

최닌 | (IP보기클릭)223.38.***.*** | 24.05.02 13:50
아랑_SNK

난 반대던데 ㅋㅋ

플란다스의٩(ŏꇴ ŏ✿)و | (IP보기클릭)1.216.***.*** | 24.05.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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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인 6~70년대에 저런거 많았지 특히 집안에 아들 한명에 딸 여러명인 집은 아들 한명 대학교 보낸다고 딸들은 다 고등학교도 안보내고 일 시켜서 보태라고 하는게 대다수였으니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 (IP보기클릭)203.251.***.*** | 24.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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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그땐 그렇게 대학보내서 성공한 아들이 집안 먹여 살렸는데 요즘엔 그렇지가 않으니...

영윤1 | (IP보기클릭)210.179.***.***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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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첫째한테 몰빵해서 잘사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첫째가 노오오력 하는 집안도 많더라 첫째한테 모든 지원 쏟아부어서 사짜직업 됐거나 잘나가는건데 본인 노력인줄만알고 집안에 거지들밖에 없다는 케이스..

삐약삐얅 | (IP보기클릭)211.226.***.*** | 24.05.02 13:27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근데 그 문화는 그렇게 성공한 장남이 동생들 다 먹여살리는거잖아 그래서 예전 큰집보면 장남 장녀가 결혼한 집은 셋방에서 양가 결혼안한 동생들이 다 같이 살면서 조카봐주고 그랬잖아

액젓장수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28
액젓장수

원래 유교 문화가 나이 많은 사람이 꼰대짓 하는게 아니었는데 뭐든 헬적화 되기 마련임

Serene Haze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0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오히려 첫째인 우리아버지가 대학갔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집에 돈이 필요하니 대학은 못가고 일하러 가야하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렇다고 보낸 작은아버지는 철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에휴,,

By1uck | (IP보기클릭)121.155.***.*** | 24.05.02 13:30
액젓장수

근데 우리 집안은 그러진 않았음 그냥 막내로 태어난 외삼촌이 집안 돈 다 빨아먹고 유학도 가고 집 가재도구 다 팔고 짱짱하게 돈 잘 벌더니 결국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시기 싫다고 딱 1년 모시고는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다가 조립식 주택 하나 지어서 보내버리고 그러더라 어린 맘에도 외삼촌 볼때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 (IP보기클릭)203.251.***.*** | 24.05.02 13:34
영윤1

그럼 여자가 싫어함

ALEXPP | (IP보기클릭)118.130.***.*** | 24.05.02 13:36

부모가 저정도로 차별하면 너무 서럽겠는데...

쟤시켜알바 | (IP보기클릭)223.38.***.*** | 24.05.02 13:27
쟤시켜알바

것도 둘밖에 없는 형젠데...ㄷㄷㄷ

ALEXPP | (IP보기클릭)118.130.***.*** | 24.05.02 13:37

불쌍하네

루리웹-5935839292 | (IP보기클릭)126.254.***.*** | 24.05.02 13:27

우리 엄마가 맏이인데 동생들을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는게 보이더라고 후...

카르디피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27

내 친가쪽이 딱 저랫음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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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 진짜 많음. 그러고 내다버린 자식한테도 바라는건 존나많음ㅋㅋ

힁힁끵끵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27
힁힁끵끵

특히 장남 몰빵해놓고 그 이하, 특히 딸들에게 당연한 듯 기대는 사람들도 있음. 장남한테는 미안해서 부탁못한다는 사람이 딸은 시집 보낼 생각도 안하고 그냥 붙어 살더라. 그리고 딸도 그렇게 길들여져서인지 문제의식도 없음.

살찐고양이좋아 | (IP보기클릭)218.48.***.*** | 24.05.02 13:32
힁힁끵끵

내다버린 자식에게도 해준게 많다고 생각하지 ㅋㅋㅋㅋ

FluffyFox | (IP보기클릭)155.230.***.*** | 24.05.02 13:33
FluffyFox

??? : 세상에 낳아준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은혜라고 !!

누님연방로리지온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9

의외로 많음. 난 형인데도 여전히 원룸에서 살고 있지. 결혼도 안했는데 돈이 없지. 동생 사업한다고 주라고 그래서 다 날려먹었으니. 근데 동생은 결혼했다고 집에 살아야 되지 않냐고 지원해줘서 아파트 살고. 난 ... 에휴.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 (IP보기클릭)14.34.***.*** | 24.05.02 13:27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난 고딩때 우리 어머니가 건물을 매입하셨는데, 그걸 동생 명의로 하려고 하더라. 그때 동생은 중딩이었음

M.A. Kim | (IP보기클릭)116.122.***.*** | 24.05.02 13:31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보니까 너도 결혼하면 집 지원해주겠네

서르 | (IP보기클릭)211.171.***.*** | 24.05.02 13:32
서르

아니. 우리집 돈 없어. 부모님도 내가 지원해 주고 있고 ㅋㅋㅋㅋ 결혼하면 집 지원받을 거 같으면 이 얘기 안했지 ㅎㅎ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 (IP보기클릭)14.34.***.*** | 24.05.02 13:38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니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왜 원망하면서 지원해주는겨? 내 주변에도 너랑 비슷한 사람 있거든? 형은 존나 잘해주고 지원 다해줬고 자기는 받은 거 없다. 그런데 지금 내가 부모 용돈 주고 있다. 이런 사람. 그냥 슈발 지원해준 애한테 받으세요 하고 칼 같이 끊으면 안되남? 암튼 안타깝다..

서르 | (IP보기클릭)211.171.***.*** | 24.05.02 13:40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너무 공감되네요...

지뢰녀 | (IP보기클릭)39.121.***.*** | 24.05.02 13:40
서르

동생도 말아먹었다니까 ㅎㅎ 본문하고 비슷한 경우라서 한 얘기였는데. 부모님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현 상황이 그렇단 얘기일 뿐이었어. 비슷하네 하면서. 다만 본문은 동생이라면 난 심지어 형이란 얘기였고, ㅎㅎ 굳이 원망하는 게 있다면 동생부터 해서 아직 원룸에 살고 있는 걸 전혀 안타까워하지도 않아준다는 점 정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함.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 (IP보기클릭)14.34.***.*** | 24.05.02 13:43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이건 그냥 못난동생 챙겨주다 골로간 케이스 같은데

로리웹-6800506500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49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그래그래 힘내라. 내가 오해했네.

서르 | (IP보기클릭)211.171.***.*** | 24.05.02 13:51
BEST

당장 박수홍 씨네 상황만 봐도...안됐네 저사람도 참...

루리웹-507500087 | (IP보기클릭)222.108.***.*** | 24.05.02 13:27

서자임?

시념 | (IP보기클릭)39.121.***.*** | 24.05.02 13:27

지원은 안 해 주는 것 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치자 근데 막내가 어렵게 모은 1억마저 훔쳐가? 사람아닌데?

노답번호-9182273780 | (IP보기클릭)1.250.***.*** | 24.05.02 13:28
노답번호-9182273780

보나마나 집사는데 좀 보태라 혹은 빌려줘라. 형 사업하는데 힘들다는데 보태봐라. 이 둘중 하나. 그리고 나 몰라라.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5.02 13:29

난 첫짼데 부모님이 돈을 자기들한테 몰빵하는바람에

사과맛 | (IP보기클릭)222.111.***.*** | 24.05.02 13:28

부모땜에 저리된거면 형이 도와줘야지 저건 걍 왕따아니냐

또혼자야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28
또혼자야

원래 사람이란건 익숙해지면 그게 당연한거라 착각하거든 한쪽이 양보해서 7:3이면 양보받은쪽은 7:3이라 여기지만 양보받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5:5라 여기게 되서

뮤츠성애자 | (IP보기클릭)211.55.***.*** | 24.05.02 15:04

우리 아버지대가 그랬음,,, 할아버지는 첫째만 최고고 첫째가 부모모시고 산다고 어릴적부터 첫째만 학교보내고 둘째부터는 죄다 국민학교만 보내고 중학교는 하나도 안보내고 죄다 농사만 짓게했음,, 첫째는 대학까지 보내고 결혼할때도 첫째만 집사주고 둘째부턴 아무것도 없고,,,결국 돌아가실때도 재산 다 첫째한테 물려주시고선,,, 돌아가시기 며칠전 우리 어머니한테 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얀했다고 한마디 하셨다던데,,,, 근데 어릴적부터 가스라이팅당해서인지 울아버지 형제들도 7남매인데 아무도 첫째한테 한마디도 못대듬,,,,그냥 재산 같은거 나눠달란말 한마디 없이 부모모시고 사셨으니 당연하다 생각했음,,, 근데 조금 아쉬운건 사이는 안좋았던건지,,,,큰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선 명절에 친척들 끼리 전혀 안모임,,,, 그래서 어릴적엔 친척들좀 보고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친척들 얼굴도 못보고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지냄,,,, 근데 다들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별 관심 없긴함,,,,단지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봤었는데 아예 못보니 조금 아쉽긴함,,

안개여우물감 | (IP보기클릭)1.232.***.*** | 24.05.02 13:28
안개여우물감

어쩔수 없음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지더라고

라인시에르 | (IP보기클릭)39.7.***.*** | 24.05.02 13:30

저럴 수가 있낭... 난 오히려 내가 장남인데 결혼 안해서 동생만 ㅋㅋㅋ 대우 받았는데

푸레양 | (IP보기클릭)175.197.***.*** | 24.05.02 13:28
푸레양

옛날엔 흔해서 아직도 저러는 집이 있을수는있음 자기들이 보고큰게그거라

생각할수록기가막힌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1

배신자라니 부모가 자식 해쳐1먹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데 ㅎㅎ...

Macchi | (IP보기클릭)119.64.***.*** | 24.05.02 13:28
Macchi

아 막줄에 해쳐1드셨구나 에휴

Macchi | (IP보기클릭)119.64.***.*** | 24.05.02 13:29
Macchi

1억 해쳐먹었다는 모양

아케보시 히마리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30
Macchi

우리 어머니도 사업하다가 말아드시고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했음. 문제는 그때 내가 대학원생 이었단거

M.A. Kim | (IP보기클릭)116.122.***.*** | 24.05.02 13:36

난 고딩때 엄마가 새로 매입한 건물을 동생 명의로 돌려놓으려고 함. 그때 진짜 빡처서 동생 얼굴이 쌍코피터져서 피칠갑 되도록 줘팸

M.A. Kim | (IP보기클릭)116.122.***.*** | 24.05.02 13:28

박수홍 장윤정 김혜수 ... 어쨌든 아는 사람들 중에도 많을 수 있음

joshua_tree | (IP보기클릭)1.244.***.*** | 24.05.02 13:29

유럽도 장자 상속이라... 장남은 유산 모두 물려받을때 차남은 살아남기 위해 부잣집 가문과 결혼했다지...

토라도라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29
토라도라

유럽은 분할상속이 원칙이었음. 장자상속하면 둘째부터가 장남과 부모를 앰살해도 뒤질만했네. 하는게 기본정서.

루리웹-8253758017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4

우리 친할아버지가 부랄 두쪽만 가지고 상경하신 케이스인데 큰집 결혼식 가보니까 신랑이 우리집안 사람인데 아버지가 의대 교수에 신부 부모가 큰 병원 원장인가ㅋㅋ 저런거 흔함 여기 유게이들도 먼 친척 파보면 나랑 관계없는 금수저들 나올거야 짤 같은 경우면 있는돈도 뺏기는데 연 끊고 살아야지

Serene Haze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29
Serene Haze

물론 신랑 신부도 둘다 의사임ㅋㅋㅋ 결혼식도 서울 호텔에서 하더만 홀에 하객들 앉아있으면 웨이터가 코스요리 서빙하고 와인이나 샴페인 권하고 식사와 식이 동시에 진행되던데 맨날 예식장가면 끝나고 뷔폐만 먹다가 호텔정찬 주는곳은 처음

Serene Haze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5

저런 경우는 걍 부모랑 연 끊으면 됨. 왜냐고? 말년에 벽에 똥칠하기 전에 저 지원 죶도 안해준 애한테 빌붙을거거든

핥쨗 | (IP보기클릭)59.5.***.*** | 24.05.02 13:29

몰빵받은 형이 동생들 뭐 챙겨주거나 그런것도 없는 경우가 많지...

라젠드라 | (IP보기클릭)121.66.***.*** | 24.05.02 13:29

해주신만큼만 해드려야지 뭐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30

상속 유류분 제도가 저런집들 때문에 나온거지..

금마가누구더라 | (IP보기클릭)223.38.***.*** | 24.05.02 13:30
금마가누구더라

그것도 이제 없에려고 한다는게 유머

M.A. Kim | (IP보기클릭)116.122.***.*** | 24.05.02 13:33
금마가누구더라

이혼전문 변호사인 조인섭 변호사 만화에도 비슷한 내용 나온적 있지.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5.02 13:33
금마가누구더라

개인의 재산 결정권 관점에서 결정권이 본인에게 없다는게 불합리해서.. 유루분 제도 나름 오래 잘 버틴쪽이라고 생각해.

Estrellade | (IP보기클릭)210.90.***.*** | 24.05.02 13:43

원래 첫째한테 다 물려주는 게 첫째가 알아서 밑에 애들한테 해주라는 건데 먹고 입닦는 경우들이 있지

THE·O | (IP보기클릭)106.101.***.*** | 24.05.02 13:32

큰아버지가 서울에 부동산으로 가진 재산이.... 최소 수십억은 되고... 내 아버지가 썩어가는 빌라 공동명의로 6천만원짜리 하나 가진거보면 뭐... ㅋㅋㅋㅋ

Maximo | (IP보기클릭)221.161.***.*** | 24.05.02 13:33

지금 한 7-80 나이든 분 시절 같은데 장남몰빵 그래서 바로 밑인 차남이랑 사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짐 돈으로 가족 해체됨

에오스키아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3

재산은 첫째한테 주고 뒷바라지는 다른 형제들한테 바라는 사람 많지 윗윗세대에 ㅋㅋ 첫째한테는 아쉬운 소리 하나 못함

루리웹-9976240898 | (IP보기클릭)61.40.***.*** | 24.05.02 13:34

저도 비슷한 상황이여서 참.... 씁쓸하네요.

ascscz | (IP보기클릭)121.129.***.*** | 24.05.02 13:34

저런집안의 둘째가 성공해버리면 박수홍씨 집안처럼 됨

에바덕후 | (IP보기클릭)106.102.***.*** | 24.05.02 13:35

이게 70년대같이 투입할수 있는 돈은 한정되 있으니 자식중 한명한태 몰빵해서 공부도 시키고 대학도 보내서 성공하면 나머지 가족을 지원하는 전략이었는데 80년대 핵가족화되면서는 퇴물전략이 된거지.요즘은 부모부터는 보기

파이날펀취 | (IP보기클릭)175.212.***.*** | 24.05.02 13:37
파이날펀취

아니 그런거 아니고 그냥 그런 집이 있어 밑도 끝도 없이 형제중에 한명만 대놓고 편애 받는

모조마스크 | (IP보기클릭)39.7.***.*** | 24.05.02 13:44

친척중에도 저런 집 하나 있어서 저런 가풍이랄지 정서가 있는 집안이 있더라. 안타깝네.. ㅠㅠ

Estrellade | (IP보기클릭)210.90.***.*** | 24.05.02 13:38

우리형은 장남+장손+돌아가신 할부지 최애라는 3중 버프로 할부지 유산상속을 받음. 세금 문제로 아부지한테 갔다가 나중에 받았는데 할부지 아파트(아부지랑 큰고모가 돈모아서 산거)를 받아서 판 다음에 자기 아파트를 샀지. 지방아파트를 판거라 얼추 1.5억 나왔다던가. 그냥 그려려니 했음.

Ddehddjl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3:38

대충 친척들 연 끊긴거 들어보면 대부분 돈 문제야 누가 돈들고 해외나 타지역으로 날랐다던가 장남이나 외동아들 몰빵 지원 받고 바쁘다고 연끊기다 싶이 하고 가만 보면 제일 못사는 딸이 부모 수발 들며 장례까지 챙기는거 종종 보임 백화점에서 걍 앉아있다가 듣는게 제발 엄마 오빠한테 돈 다 주지말고 신탁회사에 맡기라고 하던데 할머니는 80대? 좋은 옷차림에 꼬부랑 할머니고 그 말하는 아주머니는 초등학생 딸도 있는 40대... 나중에 돈 다주고 나면 엄마 돈 없이 어쩔꺼냐고 하는데 할머니는 그래도 장남한테 줘야지 줘야지 하고 있더라

마카롱빌런 | (IP보기클릭)223.39.***.*** | 24.05.02 13:41

빨리 가족과 손절하고 각자 인생 살아야함. 형이 부모 모시게 하는건 당연한거고.

루리웹-0605204085 | (IP보기클릭)106.102.***.*** | 24.05.02 13:41
루리웹-0605204085

사랑이라는 걸 우습게 보는데 저런 경우에 부모님이 큰아들 짐되면 안된다고 절대로 큰아들 집으로 안가고 따로 사심 동생은 이지선다야 부모님 고생하는 꼴 보고만 있거나 아니거나

모조마스크 | (IP보기클릭)39.7.***.*** | 24.05.02 13:47
모조마스크

저렇게 지원 받고 부모 안모시는 장남은 쓰레긴거고. 그렇게 만든 부모 자업자득이지.

루리웹-0605204085 | (IP보기클릭)106.102.***.*** | 24.05.02 13:49

나랑 비슷하네..반갑네...

루리웹-6237805566 | (IP보기클릭)223.38.***.*** | 24.05.02 13:41

부모는 부모대로 살고 자식은 자식대로 사는게 제일 좋지 저런건 쓸떼없이 업보 쌓는 짓 남보다 못한 가족은 최악이지

진돌이네 | (IP보기클릭)220.83.***.*** | 24.05.02 13:43

나도 그래서 가족 안보고 삼

진돌이네 | (IP보기클릭)220.83.***.*** | 24.05.02 13:44

저러고 형에게 버림 받으면 그때는 버린 자식 찾아가서 "내가 널 어찌 키웠는데 이러기냐" 라고 함

연금술사알케 | (IP보기클릭)183.97.***.*** | 24.05.02 13:45
연금술사알케

당한 적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런 식으로 당한다음 버려져서 나한테 와서 하소연하면 사이다 개꿀맛일 거 같은데

서르 | (IP보기클릭)211.171.***.*** | 24.05.02 13:49
서르

어.. 음.. 당장은 사이다지만 '친족간 부양의무' 로 법이 관련되기 시작하면 웃음기 싹 가셔.. 2차부양의무 판례가 나왔다고는 해도 이건 법정으로 끌려가서 박터지게 싸우고, 패소라도 하면 망하는거라서..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 (IP보기클릭)122.36.***.*** | 24.05.02 13:55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어마어마하구만 그래도 변호사 고용하면 대부분의 지원을 받은 형쪽으로 떠넘길 수 있지 않을까. 암튼 그건 아직 발생도 안한 거니까 고민해봤자 의미 없지.

서르 | (IP보기클릭)211.171.***.*** | 24.05.02 13:57
서르

뭐.. 그렇게 따지면 첫째가 버려서 나한테 온다, 도 '발생하지 않은 가정' 이니까 말이지 다만 부양의무는 자식이 의도적으로 버리지 않더라도 날벼락마냥 뚝 떨어질 수가 있다보니 한참을 부양의무제 폐지 관련해서 잡음이 나왔던거고..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 (IP보기클릭)122.36.***.*** | 24.05.02 14:04
연금술사알케

어떻게 키우긴. 형과 차별하면서 키웠지. 라고 되돌려줌.

루리웹-0605204085 | (IP보기클릭)106.102.***.*** | 24.05.02 14:05
서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896011 이거 비슷한 사례 하나 올림.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5.02 14:10

옛날분들이 저런게 많은데 그때는 집안에 대들보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다보니

로리웹-6800506500 | (IP보기클릭)211.234.***.*** | 24.05.02 13:45

저쪽은 첫째한테 몰빵했나. 이쪽은 자식도 아니고 자기 사업에 자식들 저축에 보험금까지 전부 쪽 빨아쳐먹으셨는데..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 (IP보기클릭)122.36.***.*** | 24.05.02 13:52

안그러면 자식많으면 많을수록 재산이 쪼갈라지니 저 지럴을 하는건가.. 하긴 과거에도 신분높던 새끼들이 저 지럴했으니 사람새끼 안변하긴 하네

jjgod108 | (IP보기클릭)59.25.***.*** | 24.05.02 13:53

자식을 낳은게 아니라 노예를 낳은...

검은 미믹 | (IP보기클릭)125.241.***.*** | 24.05.02 13:57

우리 외가집이 존나게 부자집임 50억 정도하는 땅이 내가 대충 안는것만 10개넘음 우리엄마 첫째인데 외가 맨날 가서 뒤치닥거리만 하고 한푼도 못받음ㅋㅋ 최근에 엄마가 항의 하니까 56억짜리 하나 증여받긴함 편모가정이라 학교 다닐때 학원은 문턱도 못가고 중고등학교 끝나면 새벽 2시까지 알바했음ㅋㅋ 여행도 한번 못가보고 아빠가 살아계실때 뱔어둔돈 조금으로 먹고 살았음ㅋㅋ 외가쪽은 분당에 전원주택에 할머니 혼자 살고 삼촌들은 한달에 월세만 몇천씩받고 사촌동생들은 떵떵거리고 잘 삶 외할아버지 제사때 갔더니 할머니가 외손자는 재수없으니 절도 하지말래서 쌩깐지 10년됨 개 쓰레기집안ㅋㅋ 할머니 오늘내일 한다고 아들들은 아무도 안가고 우리 엄마가54년생인데 1년째 수발들고 있는데 너무 속상해 삼촌들은 골프같은건 예전에 접었고 클레이사격이랑 뭐 고급취미하면서 백수들이 울엄마한테만 짬때린거 너무 화나 그와중에 남은 재산은 작은삼촌한테 몰아줄것같음

콩팥 | (IP보기클릭)118.235.***.*** | 24.05.02 14:02

가족이란건 결국 아무것도 아님 연끊고 나서 나중에 장례도 치르지 말아야 함

루리웹-5805080991 | (IP보기클릭)121.165.***.*** | 24.05.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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