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 박스의 안심원
최종보스보다 더 임팩트 있던 빌런
대충 빅뱅부터 살아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만큼 수많은 스킬들을 가지고 있음
인터넷에 흔히 '번역자가 싫어하는 만화'로 돌아다니는 이 짤은
안심원의 무한한 스킬을 보여주는 일종의 데몬스트레이션 같은거임
안심원은 자신이 만화 캐릭터라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것 땜 메타발언을 꽤 많이 하는 편임
하지만 안심원은 자기가 만화 속 캐릭터이지만 주인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대충 안심원이 보기에는 인간 역사가 시작되고 약 1천년 주기로 '주인공'이 나타나며
빅뱅때부터 살아왔고 무한한 스킬을 가진 안심원조차 '주인공'은 이길 수 없는 존재였음
그리고 당대의 '주인공'은 메다카 박스의 주인공인 쿠로카미 메다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에야말로 주인공을 이기기 위해 또다른 주인공이자 완벽한 일반인이였던 히토요시 젠키치를 이용하여 주인공을 이기고자 함
그리고 안심원은 히토요시 젠키치를 프로듀싱하여 쿠로카미 메다카를 이기는데 성공하고
'주인공'조차 꺾는데 성공한 안심원은 모든지 이루어지는 만화 세계에 절망하며 자1살하려고 하나
쿠로카미 메다카에 의해 마음을 구원받고 계속 이 세계에 살기로 결심함
근데 다음 챕터에서 저번대의 '주인공'이자 최종보스한테 고무줄총 맞고 사망함ㅋㅋㅋ 시발ㅋㅋㅋㅋ
고무줄총은 너무했네
부활떡밥 꽤 있어서 뭐.. 그냥 그런 작가의 그런 캐릭터라고 봄
저 수많은 스킬중에 부활 스킬 없는게 더 이상하겠짘ㅋㅋㅋㅋ 부활 스킬만 해도 못해도 3자리수는 나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 점마는 안경들고도 '니네들한테 딱 적당한 무기다'이런 놈이라...
당장에 나사 들고 다니던 그놈도 올픽션인가 뭔가로 죽었다가 살아났다가 무슨 장난치는 것처럼 하는데 안심원씨가 그냥 끽 하고 죽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