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글쓰는 시계 코스어에요.
한달전에 크로니 신입생 환영회(팬미팅) 소식 듣자마자 무조건 가겠다고 다짐하고 혹여나 티켓 못먹을까봐 친구들한테 부탁도하면서 예약했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가격빼곤 너무 만족스러운 진행과 구성이었습니다.
라프토와때 시간분배가 엉망이었다 같은 글들 보면서 조금 불안했는데 피드백을 받은건지 너무 즐겁게 시간 보냈어요.
하나 아쉬운게 오시 자랑타임때 카메라맨님께서 저 뽑아가라고 나한테 한 5초정도 머무시고 한분이 시계 뽑힐때 됐다! 하고 소리도 쳐주셨는데 (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소품보단 열정이 보고싶다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 뽑혔어 ㅠㅠ
그래도 그런 아쉬움 다 잊을정도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간만에 크로니 한국어 풀코스도 맛보고 아주 그냥 맛집이었어요.
이나 굿즈 나눔하신 피규어 장인님, 바이올렛 부른 타코님 , 사나와 이나에게 편지 남긴 타코님, 크로니 성대모사 멋지게한 크로니즈분, 멋진 크로니 일러 그린분, 온몸으로 열정표현하신 크로니즈분까지 다들 멋쟁이고 축하드려요 ㅎ
이 뒤에 팝업까지 가서 알차게 쇼핑하고 돌아갔어요. 근데 크로니 관련 굿즈가 대부분 품절이었음 ㅠㅠㅠ 실패하면 교환할분 찾을 생각으로 트레이딩 캔뱃지 딱 하나 샀는데 거기서 크로니 바로나와서 싱글벙글했습니다.
TMI지만 오늘이 생일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뽑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있지만 그래도 코스가 벼슬도 아니고!!
늘 응원해요 크로니 센빠이!!
벼슬..킼킼..닭벼슬..키킼키..
벼슬..킼킼..닭벼슬..키킼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