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뭔가 실망함.. 그냥 그저 그랫어
갑자기 튀어나온 중절모 아저씨도 그렇고 힘빠지는 레이저포 연출도 그렇고 나만 그런지 마지막 컷씬 두개정도가 사운드 싱크가 4초정도 느려서
완전 이상했음 다른 컷씬은 괜찮았는데 딱 그부분 둘만 그러더라 왜그러지?
그리고 마무리도 암튼 활약했고 일단은 살앗다~ 끗~~ 이라 뭔가 힘빠지더라
그래서 앞으로도 그냥 스토리는 기대 안하려고.. 게임자체는 할만하고 재밌으니까
딱 건진건 도기였다 도기 개꼴려
앙코 4성으로 내리고 도기5성으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꼽다
나한테도 안나와서 꼽고 크아악
능양 체험으로 있길래 궁쓰다가 도기 튀어나옴 ㅋㅋㅋ
최근 기억나는 창작물 스토리 중에 최악이었음...
뭔가 막 연출을 뽕차게 만드려고 노력했는데 그런게 안느껴졌음...
1~5장까지 설정만 주구장창 늘어놓은거에 비해 갑자기 일어난 최종전 내용은 너무 전형적인 전개라 그 설정설명들이 필요했나 싶었음
아 그리고 자꾸 체험캐로만 전투를 시켜서 내 손에 익은 캐릭터들을 못쓰니까 오히려 전투가 너무 재미없더라 전투좀 그만시키면안되나.. 하고 처음으로 느낌 명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