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뭔가 생각나서 캡쳐한 블리터
GTA5 싱글 스토리 모드 배경이 몇 년도지?
2013년에 첫 출시 했으니 2013년인가?
맞네. 시작 할 때 부터 2013년이라고 나왔구나.
엔딩을 앞둔 그 장면
마치 바탕화면 같아
상단에 아이디 적혀 있길래 지움
미치고 개념없고 돈을 너무 쉽게 쓰고 엿보는걸 좋아하고 도덕적으로 보수적이고 가족을 아끼고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하며 두려운 플레이를 했군.
엔딩 보면 박사 죽일 수 있다길래 엔딩 끝나길 기다렸는데
그런 앞에 나타나는 건 트레버의 어머니 미세스 필립스 뭣
아무튼 엔딩 봤다!
은행의 금괴를 털어서 수백만 달러를 얻으니깐 아무 걱정이 없어져!
죽어도 5000달러 잃는게 아깝지 않아!
바로 플랭클린으로 택시 회사를 사고,
/근데 택시 회사 사면 택시비 무료라고 하던데 플랭클린만 무료였어. 뭐, 이젠 돈 많으니 어떤 캐릭터로든 택시비 부담 없으니깐/
마이클로 박사 만나서 바로 살해하고,
/시체 불태우려고 했는데 잠깐 화면 밖에 나간 사이 사라짐.까비/
트레버로 속옷만 입힘!
돈이 많으니깐, 시민들이 지랄을 해도 아무 화도 나지 않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여러 고민들도 수백만 달러가 있으면 해결될까 생각 했는데
해결될 것 같아
후토스토!
차에 타니깐 라디오로 엔딩 관련 이야기 하더라
차이나의 웽이 어쩌고 데빈이 어쩌고 메리웨더가 아메리카에서 어쩌고
내부 뉴스에서도 나오고
매우 재미있게 했음.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것보다 더 쉽게 총과 총알을 살 수 있는 사회에 살면서
왜 그렇게 주인공들을 괴롭힌걸까?
RPG 한대 맞고 바로 죽는 것들이 말이야.
이 시간 까지 하게 될 줄 몰랐네.
중간에 고정키 문제로 윈도우키가 계속 눌리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거나
크레딧만 스킵할 수 있었으면 더 빨리 했을텐데
이제 돈도 많으니깐 택시타고 맵 돌아다니면서 서브퀘해야겠다.
아 엔딩이 있는겜이였어?
도둑들이 모여서 은행 털려고 하다가 경찰에게 들키고 부패경찰이 너 나랑 사업 하나 하자. 해서 같이 사업하다가 다른 범죄조직과 맞붙게 되고 이리 가서 훔치고, 저리 가서 싸우고 그러다가 시밤쾅하는 스토리
발매하고 좀있다 바로 친구들이랑 멀티 넘어가서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