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을 왜 예상 못함?
덴노든 쇼군이든 다이묘든 도망가서 의지할 곳 있는 놈들은 죄다 도망 다녔음 ㅋㅋㅋ
왜놈들이 쾌속 진격을 했는데도 못 잡을 만큼 선조의 런이 빨랐던거임.
판단과 속도에서 ㅋㅋㅋ
나머지는 히데요시가 그만큼 계산과 준비를 하고 벌인 전쟁이 아니라 갑자기 어느날 삘받아서 일으킨 노망난 전쟁이란 거임.
이순신 장군이 더 개쩌는 이유가 전국에서 의병활동 등으로 왜군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와는 별개로 조선군이 옥포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이게 곧 왜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사기 진증 효과가 있었지
더군다나 일본 윗대가리들이 워낙 ㅈ같이 굴려댄 탓에 조선에 투항해서 일본에 맞서 싸우겠다는 항왜들까지 나왔었고
평양까지 진군하면서 병사의 1/3이 사망함. 사상이 아니라 사망.
왜장들 : 아 침략 점령 특별기념으로 세금 50% 반액 세일 싸다 싸 조선 농민 : 야 이 시발넘들아
수도로 일직선 달리고, 그러면서 무시할 수 있는 요충지나 지역은 스킵하고 갔는데 선조를 못잡으니까 그게 역으로 압박이 왔지. 의병도 사실 제때 소집못했던 관군들이 주측이였어서 단순 민병대라기엔 위협적이였고
일본이(×) 히데요시 원숭이가(○)
이순신:저겨! 보급선이 이렇게 막돌아다니면 어떠케!
런을 예상 못했다는게 웃겨서 한소리임. 런한 놈들이 호의호식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일본에 영지가 망해서 친척한테 의탁했다가 권토중래한 이야기 쌔고쌨는데 왕이 수도를 버리다니 비겁 어쩌고 하는게 웃기다는 소리.
일본도 전국시대에 다이묘들 런 잘함 일본 특성상 런 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싸우는거지
일본이(×) 히데요시 원숭이가(○)
명나라 뿐만아니라 필리핀, 인도까지 먹으려했다는거 보면 자신감이나 포부가 아닌 진짜 노망나고 정신병난거지
평양까지 진군하면서 병사의 1/3이 사망함. 사상이 아니라 사망.
비전투손실로 1/3 잃으면 전멸판정 아닌가? ㅋㅋㅋ
좀 더 엄밀하게는 기존편제(사단이면 사단 대대면 대대)급의 임무를 더이상 수행할 수 없다 쪽의 뜻이라고는 함. 기준도 교리따라 편제상태따라 오락가락하는 법이고.
이순신:저겨! 보급선이 이렇게 막돌아다니면 어떠케!
냠냠쩝쩝~ 보~급선 끊어버리기~ 보~급선 끊어버리기~ 하하하하하하하하 어
아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로드 얌얌쩝쩝
호랑이 잘그렸다
런을 왜 예상 못함? 덴노든 쇼군이든 다이묘든 도망가서 의지할 곳 있는 놈들은 죄다 도망 다녔음 ㅋㅋㅋ 왜놈들이 쾌속 진격을 했는데도 못 잡을 만큼 선조의 런이 빨랐던거임. 판단과 속도에서 ㅋㅋㅋ 나머지는 히데요시가 그만큼 계산과 준비를 하고 벌인 전쟁이 아니라 갑자기 어느날 삘받아서 일으킨 노망난 전쟁이란 거임.
런조님 선하셨군요.
루리웹-21723649
수도로 일직선 달리고, 그러면서 무시할 수 있는 요충지나 지역은 스킵하고 갔는데 선조를 못잡으니까 그게 역으로 압박이 왔지. 의병도 사실 제때 소집못했던 관군들이 주측이였어서 단순 민병대라기엔 위협적이였고
삘받아서 10만드랍이 될정도면 도대체 일본 국력은 얼마나 강한거죠?
솔직히 런조의 빤쓰런은 누가 봐도 맞는 말이긴 했는데 도망치는 속도가 개 미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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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05677947
런을 예상 못했다는게 웃겨서 한소리임. 런한 놈들이 호의호식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일본에 영지가 망해서 친척한테 의탁했다가 권토중래한 이야기 쌔고쌨는데 왕이 수도를 버리다니 비겁 어쩌고 하는게 웃기다는 소리.
목숨부지와 별개로 해당 행위는 영지에 대한 포기를 의미해서 지들 내전에선 목표가 런해도 상관 없었을거임
JG광합성
그냥 단순하게 조선을 너무 우숩게 본거야 그래서 속전 속결을 전략으로 잡았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JG광합성
일본도 전국시대에 다이묘들 런 잘함 일본 특성상 런 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싸우는거지
그런놈들은 욕먹음 일본에서 다이묘는 자기 영지에서 죽어야 함;;; 괜히 히데요리가 안도망치고 자살한게 아님
런치면 욕먹는거야 당연한거고 목숨이 중하지 욕먹는게 문제임 히데요리야 이미 세력판도가 이에야스 쪽으로 완전히 기울고 연속으로 털려서 의탁할 세력이 없으니 자살한거지
그게 아니라 전국시대에서는 이미 그런 이미지가 꽉 박혀있음 자기영지에서 도망친다? ㅁㅊㄴ소리 듣고 다시 일어나도 다이묘로 안 받아줌 그럼 둘중 하나임 아예 밑으로 숙이고 들어가던가 자살하던가임 이게 전국시대 일반적 다이묘의 마음가짐임 (나쁘게 말하면 허세)
그건 니 생각이고 전국시대는 그런거 없단니까 ㅋㅋ 그러면 다케다한테 개처발리고 똥지리면서 도망간 이에야스는 뭐임
잘못알고 있나 본데? 이에야스는 당시 땅을 거의 빼았긴거지 아예 멸망하진 않음' 그래서 자살 생각도 했고 그래서 그때 감정을 들어낸 똥씹은 표정의 동상이 남아있는거임
다케다 신겐이 급사 했으니까 멸망은 면한거지 본진인 미카와가 털렸는데도 짱박혀 있던 이에야스는 니말대로면 항복하거나 자살했어야지 현실은 오다랑 동맹이었으니까 버티고 있었던거고
저기가 조선인가 아노르론도인가.........
왜장들 : 아 침략 점령 특별기념으로 세금 50% 반액 세일 싸다 싸 조선 농민 : 야 이 시발넘들아
일본 : 세금 8~90% 조선 : 세금 2~30% 저게 지들 입장에서는 진짜 선심 많이 쓴거라는데ㅋㅋㅋ 사실 세금을 저렇게 거둬서 전국시대가 가능했다고
JG광합성
심지어 지역 상황이나 농민들 상황에따라 감면도 해주거나 다른걸로 세금을 받음
일본 농민 실질 세율 평균 7할 조선 농민 실질 세율 평균 3할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일본 애들 입장에선 진짜 파격적인 세일이었음 ㅋㅋㅋ 조선의 세율이 그보다 한참 낮아서 문제였지
심지어 일본은 최소가 7할이고 조선은 최대가 3할 ㅋㅋㅋ
그당시 보급이 한번 오면 끝인지라 중간에 보급 필여하면 근처 민간마을에 가서 약탈하고 반항하면 죽이고 그랬으니
세상이 어지러우면 항상 일어나는건 민초였다
사실 저때는 성리학이 븅신되기 전이라 성리학 파워 받은 양반들 필두로 의병활동이 많이 일어났다
진짜 이순신은 자연재해…
그리고 원균으로 맞추는 기적의 밸런스
야시가루: 토라? 토라 나제? 아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도요토미는 조선먹고 명나라먹고 필리핀도ㅠ먹고 인도까지 먹으려했다더라 ㅂㅅ인가?
그래서 일본현대에서도 도요토미 평이 안좋긴함 노망나서 저런건가 하고
속전속결로 끝낼 생각에 겨울옷 챙겨올 겨를이나 잇엇겟냐고. 보급도 그래. 본국에서 겨울옷 챙겨왓어도 함경도 이북쪽은 못버티는데
문제는 조선의 재정이 너무 약해서 상비군을 유지할 수 없음. 수도 방위의 최후 보루였던 신립이 8천명-1만6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데 장교라 할 수 있는 군관이 80명 뿐. 이런 상황에선 어떤 명장이라 해도 싸울 수 없음.
한반도 지형 탓에 대규모 운송은 무조건 황해를 통한 뱃길이었는데 남해가 이순신거라서 부산에서 뭘 못 보내
이치에서 조선군이 졌으면 이순신의 뒤통수라도 칠 각이 나왔을텐데, 이치에서 그만...
조선왕조 재정상태가 상상이상으로 안좋았다고 알고있음.
아무래도 역대급으로 세금을 적게 걷었던 정부인지라...
그래도 세금 적게 해준 보답이었는지 의병들이 곳곳에서 일어나서 일본군들이 피해도 보고 시베리안 숏헤어도 일어나니
근데 대다수의 의병은 뒤늦게 모인 관군들에 가까워서...
글킨하지만... 그래도 내나라 뺏길위험에서 직접 나섰으니
이순신 장군이 더 개쩌는 이유가 전국에서 의병활동 등으로 왜군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와는 별개로 조선군이 옥포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이게 곧 왜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사기 진증 효과가 있었지 더군다나 일본 윗대가리들이 워낙 ㅈ같이 굴려댄 탓에 조선에 투항해서 일본에 맞서 싸우겠다는 항왜들까지 나왔었고
1 차 목적인 호남 평야만 먹었어야 하는데 조선군이 너무 쉽게 밀리다 보니 뽕이 너무 차서 무리한 결과물 ;;;;;;;
호남 평야는 1차 목표가ㅜ아니야 진격 루투 보면 알겠지만 다른지역 무시하고 한양으로 냅다 달린거임
일본 동북쪽도 개추울텐데 추위대비를 안했나
마지막 '이겨' 짤 왤케 든든하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