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생각해보게 하는 장면인듯.
인방도 어떻게 보면 예능의 모조품, 과장품으로 시작한
것이 활발히 다양한 소재로 확장되다가 최근은
일정 형태의 폼으로 고정되는 추세고
기존 만화의 변형 형태인 웹툰도 초기엔 리메이크,
스크롤 방식 변화, 컷툰, 등등 다양한 형태가 나타나다
최근은 스튜디오 식을 따라가는 추세.
게임도 당장 세기말 게임들 생각해보면 저세상
발상 천지고.
어떤 장르든 태동 후 이것저것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할때
가장 활성화된단 느낌이 든다.
그 뒤로도 대중에겐 충분히 어필은 가능하지만 초반의 그
자유롭고 창의적인 면은 줄 수 밖엔 없을듯
라면만이 아니라 엔터테이먼트, 여러 창작물에서 해당되는 얘기 같았음...
빡종원의 통찰
3부로 넘어가면서 작가가 느낌 세월을 그대로 녹여내는거 같더라
하루하루 새로운 무언가가 나온다는 두근거림은 더 진보한 무언가가 나온다는걸론 따라잡을수 없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