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이 된 사무라이
풍수사, 장의사는 기본적인 오컬트 대한 지식은 있어도
악령 상대로는 전투력 0에 가까웠고
그나마 퇴마 관련 능력이 있을 법한 법사는 중간에 리타이어
무당 같은 경우는
상성이 너무 나쁨
무당은 퇴마 하는 방식이 강제적 내쫒는것 방식보다는
대부분 굿을 통해 영혼을 잘 달래서 내보내거나
아니면 더 강한 신을 불러서 잘 내보내는건데
하필 상대가 일본에서 잘 묻혀 지내다가 자기가 전쟁하던 이국땅에 매장당해
수십년 원한 이빠이 섭취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가지 뽑아대는 악령이라
무당의 해결 수단인 대화가 안 통함
그래서 무당이 어그로 끌고 풍수사, 장의사가 백도어 하는게 계획인데
이게 꼬여서 악령이랑 한판 붙었다가
풍수사가 속성 약점 X 속성 약점 X 애국파워 곱연산 크리딜
터뜨려서 어거지로 잡음
아니였으면 전원 사망엔딩
??? 니미씻팔
금강경으로 제압할 수 있나 싶었더니 "금강경 외운 지 500년 넘었다 븅신새끼야." 라면서 그냥 존중의 의미로 놔뒀다는 거 밝혔을 때가 위압감 쩔긴 했음.
최민식: 이제 나도 죽는구나. 죽음이란 어쩌구저쩌구.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 어쩌구저쩌구.... 아 마따... 딸내미 결혼식은 가야지!!!
풍수사가 이순신 장군으로 각성했다면 왜놈 귀신은 기겁하고 빤스런을 쳤을텐데
뒤지더라도 딸내미 결혼식은 끝내고 뒤지자...!
보면서 실체가 있고 낮에는 활동 못하던데 그냥 낮에가서 다이너마이트 같은 걸로 날리면 안되나 싶었음. ...청컨데 화포로 다스리소서 사료도 있고?
일본 요괴라 대화 안 통함+직접 물리력 행사 가능한 육신 있음+본인이 본체라서 백도어도 못함+음양오행 원리로 굴러가서 약점 안 찌르면 딜도 못 넣음 이걸 주역 4인방 아무도 안 죽고 끝내네.
저 영주 귀신은 일본으로 따지면 히토바시라 된건가 죽은사람인데도 제물이 되어버림...
금강경으로 제압할 수 있나 싶었더니 "금강경 외운 지 500년 넘었다 븅신새끼야." 라면서 그냥 존중의 의미로 놔뒀다는 거 밝혔을 때가 위압감 쩔긴 했음.
원한에 미친요괴치곤 디게 매너있네 싶더라
원래 일본식 신령이었는데 음양사가 원령 철침으로 만든거니까
최민식: 이제 나도 죽는구나. 죽음이란 어쩌구저쩌구.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 어쩌구저쩌구.... 아 마따... 딸내미 결혼식은 가야지!!!
마왕 제갈량
뒤지더라도 딸내미 결혼식은 끝내고 뒤지자...!
풍수사가 이순신 장군으로 각성했다면 왜놈 귀신은 기겁하고 빤스런을 쳤을텐데
그래도 반갈죽은 시켰자나
일본 요괴라 대화 안 통함+직접 물리력 행사 가능한 육신 있음+본인이 본체라서 백도어도 못함+음양오행 원리로 굴러가서 약점 안 찌르면 딜도 못 넣음 이걸 주역 4인방 아무도 안 죽고 끝내네.
데미지 곱연산 할때 전직 이순신도 포함되어 있을꺼야
저 영주 귀신은 일본으로 따지면 히토바시라 된건가 죽은사람인데도 제물이 되어버림...
보면서 실체가 있고 낮에는 활동 못하던데 그냥 낮에가서 다이너마이트 같은 걸로 날리면 안되나 싶었음. ...청컨데 화포로 다스리소서 사료도 있고?
오행관련약점도 최민식 뒤지기 직전에 깨달은거고 그 오행때문에 화포같은건 아예 통하지도 않을걸
이제 소송이 시작됨
나도 처음 파묘할때처럼 밝은 대낮에 다같이 가서 포크레인으로 푹푹 찍어서 끊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럼 영화가 진행이 안되겠지 ㅎ
쇠가 불을 이기다면 더 압도적인 불로! 테르밋 소이탄 맛좀 봐라! 살았을적 비격진천뢰의 추억을 곱씹으면서!
무명 나그네
사실 그렇게 할려고 했던거죠. 걔 자체가 말뚝인 줄 몰라서 다른 방법 찾은거지.
한국 남은 유가족 할머니한데 무덤서 왜병 잔해나왔는데 폭약으로 날리까요? 하면 바로 찬성할듯. 나름 지 조상 부역을 수치스러워 했으니까
장마철이었으면 솜사탕 녹듯이 녹았겠네
불심깊은 악령이라...인상깊었지
일본은 주지도 요괴가 될수있는 곳이라. 답이 없엉....
저 사무라이 성우로 따지면 온갓것들 다 씹어먹는분 아님?
다음 차기작도 기대해봅니다
좀 뭐랄까.. 좋아하는 영화긴 했는데 한국인은 무슨 전국시대 귀신한테도 도망쳐야 되나싶아 좀 짜치기도 헸음.. 순국선혈의 영령을 소환해서 조졌으면 너무 국뽕으로 가서 허접해졌을라나.. 그래도 뭔가 좀더 카타르시스있는 결말이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