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전쟁에서 장기 파열이나 급소에 맞아 죽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았고,
대부분 후송과정에서 출혈로 죽었다.
미국은 그래서 지혈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별에별 쌩쇼를 하는것보다 지혈대 하나가 생존율을 효과적으로 올려주는 상황으로]
지혈대를 사용하면 조직이 괴사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후송중 출혈로 인한 지혈대 사용으로 인한 조직괴사가 보고된 사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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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대쓰는수준이면 괴사할만큼 오래 살아있지도 못해 애초에
과다출혈보단 조직 괴사가 나을수도있지. 괴사한 팔이나 다리를 절단해야할수도있지만 일단 죽진않으니까
그 솜사탕같이 생긴걸로 피부 지혈해주는거 봤는데 장난아니더라 ㅈㄴ 아파보였는데 솜이 살들에 빼곡차서 지혈 막는느낌
실전에선 거의 안쓰이다 퇴역당했다는데
존나 아프다고 설명해주던데 ㄷㄷ
괴사해서 절단하는게 뒤지는 것보단 확실히 낫다.
쓸수 있는 조건이 한정적이라서 그럼 노출된 환부가 좁고 깊은 상처 조건에서 효과가 있는데 애초에 그 상황이면 저거 꺼내 쓰는 것보다 헝겁 모아다 찔러박는게 더 빨라서 나가리됨
그 솜사탕같이 생긴걸로 피부 지혈해주는거 봤는데 장난아니더라 ㅈㄴ 아파보였는데 솜이 살들에 빼곡차서 지혈 막는느낌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존나 아프다고 설명해주던데 ㄷㄷ
쇼크로 기절 vs 과다출혈로 죽기
전장에서 지혈은 당사자가 죽을만큼 아프고자시고 알바아니고 걍 살린다에 특화한거라서 죽고싶을만큼 아픈데 죽지는 않음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실전에선 거의 안쓰이다 퇴역당했다는데
와 이거...나쁜걸 상상해버렸다..
토미진스
쓸수 있는 조건이 한정적이라서 그럼 노출된 환부가 좁고 깊은 상처 조건에서 효과가 있는데 애초에 그 상황이면 저거 꺼내 쓰는 것보다 헝겁 모아다 찔러박는게 더 빨라서 나가리됨
존나게 아프겠지만 그거라도 있어야 아프단 소리라도 할 수 있지.
덕분에 난 야하고 더러운거 상상함 ㅠㅠ
죽도록 아프지만 죽지는 않아요.
지혈대쓰는수준이면 괴사할만큼 오래 살아있지도 못해 애초에
아 그래서 사례가 없구나
과다출혈보단 조직 괴사가 나을수도있지. 괴사한 팔이나 다리를 절단해야할수도있지만 일단 죽진않으니까
고통이 수반되지만 생존 확률은 올라가는 아이템이네
실제로도 매우 극적으로 올라감
괴사해서 절단하는게 뒤지는 것보단 확실히 낫다.
괴사? 의무병은 장식이 아니지
10분에 한번 살짝 피통하게 하는 처치 아직도 유효함?
그거 바뀐지 오래됐을걸. 이젠 의사 만나 치료받기 전까지 풀면 안됨
괴사하기 vs 그냥죽기
괴사가 문제인가? 사는게 문제이지
하루종일 차고있지 않고 바로 후송되어서 치료받으니 괴사될 일이 없지
군대있을때 응급처치교육받던 와중에 누가 비슷한거 물어보니까 간부님 말씀이 진짜로 괴사한다고 쳐도 '지금 당장' '100% 확실하게' 과다출혈로 죽기 vs '나중에' 괴사로 개고생하고 고통스럽게 죽을 '수도' 있기 뭐 선택할래 라고 딱 정리해줬던 기억이 있는
1L 내외의 출혈이면 사망인데 중요동맥이 다친 경우 수십초 정도 밖에 안 걸림
그래서 병원에선 ABC -> 기도, 호흡, 혈액순환 순으로 중요한데 전투상황에선 XAB임 출혈, 기도, 호흡 이 순으로 처치함
나때는 MARCH 로 배웟지 Mass bleeding airway respiratory c...뭐였더라... hypothermia
아 서큘레이션
이거 그대로야 그냥 약자가 바뀐거뿐
저 압박밴드로 지혈한다고 해도 줄줄세는것이 생각보다 빠르게 분출함... 맞고 나서 흘리는 피도 많고... 구경이 5.56mm이상인데... 그나마 미군이니까 후송중에 죽는거지... 다른 나라는 그자리에서 신음하다 죽는거야
출혈이란게 참 무섭긴 함. 수닭한테 공격당했는데 하필이면 큰 혈관이 찢어져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례도 있더라고.
피가 철철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조직괴사를 걱정한다는건 대체
루리웹-9196609920
지혈대 개인당 1개 까진 보급까진 끝난걸로
루리웹-9196609920
미군은 외계군단과 동급이잖아. 안다고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