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7월 3일
이란과 이라크 간의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민간선마저 공격하는 일이 일어나자 이를 막기위해 미군에서 해군을 출동시켰다.
그 중엔 빈센스함도 있었다.
빈센스함은 이란 게릴라 측 무장 선박의 공격을 받고 게릴라를 추격하다가
하늘에 F-14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떠 있는 걸 발견했다.
F-14로 추정되는 비행기에 경고를 보내도 반응이 없자
빈센스함은 미사일을 발사해 비행기를 격추했다.
그런데
이들이 F-14로 착각했던 비행기는
사실 이란 항공 655편 여객기였고, 탑승객 290명은 사고로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너무나도 어이 없었는데
빈센스함이 이란 해군선을 쫓는 과정에서 655편 여객기의 항로에 들어섰다.
655편은 승객 한명의 출국 수속이 지연되어 30분 늦게 이륙해 예정된 스케쥴에 없어 빈세스함에선 여객기가 있을리 없다 판단했다.
655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누구를 부르는지 명확히 표하지 않아 655편은 자기 얘기가 아닌줄 알고 무시했다.
심지어 10번 경고하는 과정에서 7번은 군용기만 수신 가능한 주파수로 보내 655편은 듣지 못했다.
피아식별을 담당하던 승조원은 피아식별기를 리셋하지 않아, 655편을 확인하면서 다른 정보가 뜨는 바람에 여객기로 인식 못했고
한밤중이라 비행기 불빛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비행기에 미사일을 쏴 명중시켰다.
하지만 빈센스함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처벌받은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여객기였단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함장은 해당 사건으로 훈장까지 받았다.
여객기였단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미국에서 이란에 '사과' 가 아닌, '깊은 유감' 을 표하며 1억3100만달러만 보상했다.
???:중동놈들은 다 정의로운 우리들을 가로막는 악의 축이야!(지들이 먼저 조용히 살던 사람들 ㅁㅁ내놨음)
이미 회교 혁명했을때 부터 ... 미국이랑은 같이 갈수 없던게 이란 ...
비유하자면, 중국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미사일로 쏴 격추시켜놓고. 책임자 처벌 없이 "이거 먹고 떨어져" 시전함. 우리나라에서도 여학생들 탱크에 깔려죽은 것 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졌었는데, 이쯤 되는 사건이면 반미 안 하면 매국노 아닌가...?
결국 저게 이란이 미국을 등돌리게 된 계기지
남미에 약장사하다 약이 역류하는 놈들 다운 사건이네. 이딴 놈이 경찰이랍시고 꺼드럭 거리는데 차악이란게 최악이야
기수열외 해서 해군참모총장 ㅈㅏ살하게 만든 사건이 아니었네
친미 정권 작살내고 대사관 습격에 이미 그전에 끝나 있긴 했음
결국 저게 이란이 미국을 등돌리게 된 계기지
돌아온 감염충
이미 회교 혁명했을때 부터 ... 미국이랑은 같이 갈수 없던게 이란 ...
돌아온 감염충
친미 정권 작살내고 대사관 습격에 이미 그전에 끝나 있긴 했음
이란혁명으로 친미왕정 몰아내면서 적대국으로 변했는데
저거 잘 수습했으면 그 다음해 호메이니 사후 차기 지도자가 좀 말이 통할 양반이었갰지
그리고 이란 견제한다고 키운게 이라크이고 결국은 이란과 전쟁하잖아
이란에서 이슬람혁명으로 팔레비 왕조 몰아낸 순간 사실상 적국이되버림
290명의 목숨값치고는 싸네
???:중동놈들은 다 정의로운 우리들을 가로막는 악의 축이야!(지들이 먼저 조용히 살던 사람들 ㅁㅁ내놨음)
이스라엘 편들어준게 컸음 중동은 미국이 이스라엘 빼고는 딱히 손 써준게 없을껄?
기수열외 해서 해군참모총장 ㅈㅏ살하게 만든 사건이 아니었네
남미에 약장사하다 약이 역류하는 놈들 다운 사건이네. 이딴 놈이 경찰이랍시고 꺼드럭 거리는데 차악이란게 최악이야
사과하면 인정한다는 뜻이라 그런지 사과 더럽게 안함
비유하자면, 중국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미사일로 쏴 격추시켜놓고. 책임자 처벌 없이 "이거 먹고 떨어져" 시전함. 우리나라에서도 여학생들 탱크에 깔려죽은 것 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졌었는데, 이쯤 되는 사건이면 반미 안 하면 매국노 아닌가...?
외교적 수사들은 어쩔수 없다는 데 3자 입장에서는 쇼하는 것 처럼 보이지
미국인데 저거 실수아닐수도 있는거 아님?
서너명쯤 진짜 죽이고 싶은애들이 타고있었다던가
꺼무위키 문서 보고왔는데 빈센스함 지휘부랑 승조원들이 뻘짓,피해망상으로 벌어진 학살임
SM-1 발사전까지 이란 고속정과 함포로 교전하며 국경선을 넘었느니 안넘었느니 날이 선 상태에서 당시 타이콘데로가급의 컴퓨터는 에어버스 항공기를 F-14 라고 알람을 띄우는 상황이었음. S 밴드 레이더로 민항기와 전투기를 식별하기 쉽지않은데 당시 컴퓨터로서는 사실 어림도 없는 일이었지만 함장을 비롯한 당시 승무원들은 이미 멘탈이 반쯤 갈린 상태에서 교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봐야 함. 이건 결국 교전을 결심하기 위한 정보 제공의 정확성이 문제가 된거임.
저거 마지막 결정타가 너무 긴장한 상황실 인원중 한명이 접근중인 항공기 고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소리쳐서 폭격 강하하는 줄 알고 대응 발사함, 실제로는 해당 항공기는 고도를 올리고 있었는데...
엥 여장교 집단성추행 하다 뽀록나서 내부 갈아엎고 그 와중에 제독 기수열외 오지게 해서 자12살시킨 테일후크가 아녓냐
저건 사람이 엄청 죽었으니까..
저걸로 이란이 전통적으로 매해마다 미국 디스해왔는데 몇년 전에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이란 방공부대가 격추시켜버리는 바람에 여객기에 대한 언급은 금기시 되어버림.. 우크라 여객기였지만 대다수 승객은 이란인이었고 그 다음으로 많은건 캐나다 사람이었는데 캐나다가 이로인해 개빡돌아버린건 덤
현장에서 군인들은 새가슴이다 보니 너무 사고가 많은듯 ㅠㅠ 전쟁이 나빠
중동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면 전부 미국 아니면 이스라엘 이새끼들이 한 일이더라.
솔까 미국이 침략질로 싸지른 똥들 미국이 서방국가가 아니었다면 이미 중국 러시아와 세계 3대 악의 축으로 규정되었을테지
예전 생각보다 민항기 격추사건이 많앗네 우리도 두번인가 있엇다고 들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