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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적인 종교 따위에 빠지지 않는 똑똑한 무신론자인 나" 에 취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광신도 만큼이나 말이 통하지 않음
건전한 토론으로 끝나려는거 몇번 본적있긴한데 의문의 깡계가 '근데 사기꾼들 맞잖아? 억쉴 역하네'로 장작을 꼭 넣어서 곱게 안끝나더라
과학의 성과보면 철학은 실패한게 맞다라고 하는 애들인데 뭘 바래
기독교 까이면 또 은창이 소환되나
마치 대학교에서 교수가 토론시키니까 배경지식도없이 토론하던때가 떠오르는구나
삼위일체? 트라이포스아닌가?(롤)
마치 대학교에서 교수가 토론시키니까 배경지식도없이 토론하던때가 떠오르는구나
과학의 성과보면 철학은 실패한게 맞다라고 하는 애들인데 뭘 바래
과학과 기술력은 철학과 정신 발전 누가 먼저 할꺼 없이 같이 발전하는건데
정작 과학의 대참사 사고 터지면 현실부정하는 양반들이
그런 말 하는 놈들이 멀쩡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든건 과학의 실책인가 철학의 실책인가는 좋은 논쟁거리가 되긴 할 듯
지음 과학이라 여겨지는 것들이 독자적인 방법론을 정립해서 독립하기 전까지 철학이었다고!!!!
기독교 까이면 또 은창이 소환되나
응창이는 또 뉘여?
건전한 토론으로 끝나려는거 몇번 본적있긴한데 의문의 깡계가 '근데 사기꾼들 맞잖아? 억쉴 역하네'로 장작을 꼭 넣어서 곱게 안끝나더라
ㄹㅇㅋㅋ
건전하게 토론하거나 오해를 푸는 글이어도 얼마 있으면 렉카가 또 종교쟁이 = ㅄ 이라는 요지의 글 가져오고 종교 혐오하는 애들 다 달라붙어서 종교쟁이 = ㅄ으로 만들고 오해는 풀리지도 않고
와 딱 니말대로 되고있어
시무룩..
오직 이슬람만이 진정한 종교다
알라 후 아크바르!
그래서 누가 무함마드의 정식 후계자냐?ㅋㅋㅋ
"구시대적인 종교 따위에 빠지지 않는 똑똑한 무신론자인 나" 에 취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광신도 만큼이나 말이 통하지 않음
5252 나르시시즘은 최악의 종교라구
걔네들한테 홍위병같다고하면 잘긁히더라
왜냐면 걔들은 바로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광신도거든 다른 의견따위 들어갈 공간이 없는 마음을 가졌지
애초에 진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려면 "종교는 구시대적이기 때문에 거짓이고 신은 아무튼 존재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여러종류 확률을 고려해 봤을때 "신이 존재할 확률은 낮으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신이 없다고 상정한다 라고 해야되는데 "신은 존재 안해! 이유? 몰라! 그냥 그래!" 이건 자기들이 그토록 욕하는 종교적 사고임 ㅋㅋㅋ
삼위일체? 트라이포스아닌가?(롤)
사실 진짜 철학적으로 보면 여기 있는 사람들도 자기 나름의 종교가 있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음 무신론도, 종교 혐오도 종교임 엄밀히 말하면 오죽하면 종교 혐오하는 리처드 도킨스도 무신론이면 종교가 되니까 불가지론자가 되겟다고 하겟어
원래 인터넷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토론은 전공자 입장에서 이뭐병이지
근데 이게 왜 유머임? 아무리 봐도 잡담인데. 아까 베글 격추당한게 분해서 또 베글 보내려고 유머로 올렸니?
근데 보통 사상 그 자체를 욕하기보단 그 사상을 전면에 내세운 현실 단체를 욕하던데 그런 현실 단체가 보인 병폐를 깔 때는 교리를 정확히 알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극단적으로 신촌■ 깔 때 신촌■ 교리를 알 필요는 없잖아
알면 더 잘 까겠지만
진짜 누가봐도 욕먹을 만한 비리나 문제에 대한건 그 종교내에서도 의외로 많이까서 괜찮은데 아마 저이야기는 교리를 중심으로 까는 사람들에 대한이야기겠지 혹은 앞뒤 맥락을 모르고 그냥 보이는게 맘레 안들어서 무조건 그 문화를 까던가
그렇긴한데, 그런 논리면 공과 과를 같이 얘기해야되거든요. 그저 과로만 깔거면 공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교리로 얘기가 흘러가게 되어있어요. 대부분의 종교단체들이 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을 뒤집을 정도로 비리가 컸으면 이미 종교단체는 와해되었을 것임.
나는 건전하고픈데 비꼬고 지랄하는데 의욕이 사라짐. 굳이 내가 돈 받는거도 아닌데 시간들여서 이짓 왜하냐싶고
도퇘는 씨...
솔직히 삼위일체는 그냥 동인지 설정 아님? 원작 나오고 300년후에 만들어진 거잖아
동인지 설정이라기엔 톨킨 재단처럼 공식 단체에서 지정한거라 ㅎ
벌레가 반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내
나도 종교를 굳게 믿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신념이 있지만 그거 가지고 토론하기는 좀 그럼. 특히 정치는 친구들끼리 술 한 잔 해도 피하게 되는 주제가 되던데
베글에 이런 징징 뻘글좀 안보네면 안되냐
ㅈㄴ 공감
평소처럼 종교혐오해야하는데 불편하신거겠지 ㅋㅋ 아까도 어거지로 욕하려다 반박받으니 글삭런하시더만
인방 버튜버 블루아카 너무 좋다고 뻘글에 이미지 올린 짤이 툭하면 올라오는 동네에서 뭔
중복 글 일단 베글 올려보고 무슨무슨 캐릭 좋다고 해도 본능적으로 보내는 양반들이 이제외서 무슨 이성적인 척 하고 있어 십덕물도 자기 코드 안맞는 것들 다 고로시한 거 자랑으로 삼는 애들이 불편한 주제 찾는다고 불편하네요 이러고 있네
근데 유게에서 그런걸 바라는건 좀...ㅋㅋㅋㅋ
종교야 뭐 이제 공용샌드백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철학 무용론 주장하는 사람들이 꼭 나와서 거기엔 긁힘 ㅋㅋ 지금 살고 있는 법이나 사회도덕, 질서 같은 게 그 철학에서 기반한 건데요. 당장 철학사조 지지하는 걸로 정책이 달라지는데 그게 쓸모없다 하시면...
"예수 애미 마굿간 콜걸" ㅇㅈㄹ처하면서 아 개신교는 썩었지만 천주교는 다르다구욧 하는 사이트니 ㅋㅋ 이새끼들은 성모공경이 뭔지도 모르고 개신교 천주교 교리 차이도 뭔지도 모름ㅋㅋ 뭘 알고 까는것도 아니고 걍 인터넷에서 대충 몇개 주워들은걸로 대충 혐오하는거뿐
아무튼 공산주의 망했죠? 주체사상은 살아남았죠?
사실 종교 관련해서는 교리 그 자체에 대해 비판하는 거 보다는 행태에 대한 걸 지적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미션스쿨 고등학교 다니면서 목사가 문제성 발언 하는 걸 직접 듣기도 했고 특히 학교 차원에서 성인처럼 떠받들던 창립자가 서북청년단 조직했었다는 거 알고는 얼마나 환멸을 느꼈는지...
무신교신교들 ㅋㅋ
애초에 교리보고 까는것도 아닌데 ㅋㅋㅋ 눈에 안띄면 그 종교가 있는지도 모른다구
아직도 철학 하면 사주만 떠올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빡침 아 엄마 저 대학교에서 사주보는법 안배운다고요~~
... 아들아 사주도 못 보면 철학은 뭘로 돈 버니
아유 엄마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근데 사실 콘텐츠 관련 직업이라 철학이 도움 많이됨미다 특히 미학은 필수인거 같아요☆
"모든 종교는 사기다"라길래 "모든 종교가 사이비인건 아니다"라고 했더니 비추 쏟아지는 곳임 생각을 하려고 토론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욕을 하는거임
blueskyforever
비과학적인거랑 사기는 다른거지. 그치들은 모드 종교가 병 낫고싶으면 돈내놓으라는 사기꾼이라 지껄이고 있으면서 그러니까 문제인거
blueskyforever
그니까 그게 사이비라는거고, 모든 종교가 사이비가 아니라는 거잖음
blueskyforever
아니 뭐 종교가 개신교만 있습니까? 그 사람들만 종교인이에요? 불교 천주교는 종교도 아닙니까? 엄연히 제대로 종교활동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기치는 사이비것들만 이야기하면서 모든 종교가 사기라 하면 그게 맞는 말입니까? 말같잖은 소리 좀 하지 마세요
"모든"이라고 하니까 그게 틀렸다고 하는데 주류 주류 주류 좀 논점을 파악하고 논하세요
blueskyforever
일반적인 교회들 안그래요. 님이 다닌 교회가 쓰레기인거고. 그게 주류라고 생각하시면 오답입니다. 물론 그게 규모가 클수도 있어요. 근데 그게 거슬리면 이슬람은 민족단위인걸요?
전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우리나라에 있데 그 교회 목사님이 한거보면.. 음..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종교 자체가 사기 같은걸; 신은 있을거 같은데 그 신이 사람들이 말하고 믿는 신이랑 같은 신은 아닐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blueskyforever
저 글에서 하는 짓 자체를 아예 부정하자 이런 말을 했음? 개같은 거 개같은거고 최소한의 구성은 알고 비아냥대는 자칭 '무신교도들'을 경계할라는 거지
blueskyforever
자기 주장으로 자기 주장을 반박하는걸 보면 참 대단한 논리력을 소지한거 같음
blueskyforever
그럼 님은 뭔데 개신교는 나쁘다고 우리에게 강요하나요?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면 폭력입니다
blueskyforever
덕심과 덕질 존중 한다는 사람이 왜 그런걸 강요하죠?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면 폭력입니다
blueskyforever
자기 주장도 못 지키는 사람하고는 대화할 이유가 없네요
그건 우리가 지식을 나누려는 게 아니라 비아냥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야 그러니 작성자는 대학원이나 가라
처칠랜드도 자기 주장 유턴해버리고 라캉 계보의 끝은 사회분열이나 시키고 있고 해체주의 이후에 뭐가 있다고 하는건지 다들 클래식 이야기만 하고 있는거 보면 걍 현대 철학은 망한건가 싶기도함. 현상학이 오롯이 수학적 행렬로 남아 ai시대에 외로운투쟁을 하고 있을뿐...
십여년전쯤에 주디스 보틀러 교수가 여성우월주의자들한테 공격받는다는 소리듣고 다박살낫구만 싶더니
바람바라기
철학자체도 분화되어서 나뉘어진게 많으니까 각각 붙잡고 이야기 해야해는 상황인거 관심있는 소수는 알겟지만, 반대로 거대한 한덩어리로 생각하는것도 서로 겹치는부분이 없을정도로 멀어진 철학분과들도 있기때문에 성립하기 어렵다고봄.
애초에 건설적인 토론이 아니라 그냥 까고싶으니까 까는거임 백날 논리적으로 말해줘도 소용없을껄
애시당초 기독교인이 말하는 신과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 말하는 신의 개념이 차이가 큼. 신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냥 허수아비 세워놓고 공격하는 인간들 수두룩 빽빽. 기독교 신이랑 루시퍼랑 맞짱뜨는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인간들이 대다수임.
개신교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않은데 나한테 피해 끼치니까요.. 그걸 굳이 공부하느니.. 내가 좋아하는 게임 공략 하나 더 보고 싶어지죠..
왜냐하면 인터넷에 출몰하는 전투적 반신론자들은 이성적인 분석으로 종교의 모순을 찾아낸게 아니라 지식없이 대충 자존감 채우고 싶은 경우가 절대 다수라서 그럼. 반신론 자체가 이성과 과학의 이미지를 빌려쓰고 있어서인지, 대충 종교 싫어하는 시늉만 해줘도 다들 멋있다고 추켜세워주거든.
결국 말하고자 하는게 종교 욕하는것들 혐오합니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