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독일에서 봤던 장치무기들

[갓아쿠아여신]

스탠다드하게 시작해서 이건 접이식 창.

흔하진않지만 쓰였다.

이건 창 머스킷. 아니 머스킷 창.

여튼 한발쏘고 이후에 찌르면된다.

도끼와 검(일체형) 해머와 검(일체형)

머스킷 도끼와 머스킷 메이스다.

한발 쏘고 도끼질을 하거나 휘두르면된다.

이건 단검을 쏘는 장검이다.

잘 모르겠다고?

가까이보면 이렇게 장검 손잡이부위쪽에 스프링을 꼬아놔서 저걸 장착해두고

장검싸움을 하다가 빈틈이보이면 단검을 쏘면된다.

물론 굉장히 치사하고 더러운검술이라 딱히 구전되진않았다.

이젠 흔한 장검 머스킷. 아니 머스킷 장검.

단검 수납형 장검. 

리볼버형 머스킷. 물론 모든 탄환을 쏠때까지 리볼버는 멈추지않는다.

결론 - 실제 전장에서는 쓸데없이 복잡해서 쓰이지않았다.

[QOR빽까RK]

이런 시도에서 살아남은 무기가 전해내려져서 지금의 무기체계를 이룬걸까

[코스모스창고]

그렇지 뭐..
냉병기는 아예 사라지고, 총기류도 훨씬 정형화 된 지금 봐도,
도대체 이딴걸 왜 파는데 싶은 제품도 있는거 생각하면,
저시대는 더 특이한것들이 많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특히 총으로 넘어가던 시기엔 어쨌든 총 한두방 쏘는게 너무 강력한데,
그렇다고 아직 냉병기가 완전 사라진건 아니라 저런 것들 많이 고민했을수밖에 없음..

[方外士]

이런 매커니즘 노하우가
루거를 만든 거구나...

[루리웹-6942682108]

???: "아 듀얼 ㅈ가치 하네!"

[밤끝살이]

오 이런거 되게 흥미롭고 재밌다 직접 가서 봐야만 알수있는것들

[Fei_Allelujah]

칼날이 발사되는게 고증이였다고....?(아님)

[편재하는 소라토모]

원래 그쪽무기는 대대로 연구가 돼왔음.그래서 스패츠나츠 나이프같은것도 있는거고

[Delicious mango]

내구도가 확 떨어지니까
냉병기는 그냥 날카롭고 단단한게 최고임

[운드르]

결투에서는 쓰였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먼저 잡으면 땡이니까.

[씪씪]

아이사츠 전 1회앰부쉬용인가?

[Highlander]

스페츠나츠 나이프의 원형이 저기에 있었군....

[콘쵸쿄]

단검 발사는 솔직히 효과가 있을지가. 옷입고 있는데 뚫기 힘들엇을듯

[루리웹-3096709499]

가장 실전형인건 검망일체나 검부일체형인가?

[호츠만]

뭔가 당시 총이 쎄니깐 짱왕쎈거 합쳐보자 하고 만들어본 느낌이네

[돌핀-9082976153]

저렇게 쓰면 머스킷도 망가지고 냉병기도 불안정해지고 그냥 띠로 들고 다니는게 나음

[루리웹-5789791742]

대전게임 장풍기가 저걸 구현한거구나

[A:mon]

블본 장치 무기 모티브가 이건가

[바다강아지]

간지하나는 확실하네

[견습 기사]

역시 건랜스도 어딘가에는 있을거같네

[에바덕후]

리볼버에 칼날 달린건 없구나

[루리웹 7470428616]

... 치사해서가 아니라 기술수준에서 실용성 확보가 어려웠을듯 ... 당시 기술에서 스프링이나 화약이나 오래 버티기가 ...

[흰색성애자]

근데 드럽게 멋있네

[사진검]

총검 혼용 과도기 시대의 무기가
참 낭만 넘치죠

[파랑이눈물]

창, 도끼, 철퇴에 머스킷 섞은 건 어차피 쏘고 나면 쇠막대기고 구조 자체도 단순하니까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