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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뻔한 설정을 전대물에 붙이니 인상적이다
결말로 이번에는 지킨다면서 목숨걸고 싸우는 장면 필수
예전 같지 않은 무기, 낡은 망토, 여기저기 상한 장비 등등 이게 ㄹㅇ 꿀맛이거든ㅋㅋㅋ
아니면 이번에 이세계 전대물 레드마냥 세계 네다섯은 구한 고인물 포지션이라거나
그 나이를 먹고서도 아직까지 정의를 쫒고있나? 징하구만 뻘갱이, 닥치고 백업해라, 간다 블루! 씨이뻘-건놈이 은퇴한지가 언젠데 계속 블루라 할거냐고! 하는 클리셰가 좋아
아포칼립스 레인저...
어른들을 위한 무겁고 다크한 분위기의 전대물도 재밌긴 하겠다
뭔가 뻔한 설정을 전대물에 붙이니 인상적이다
왠지 신전사로 합류해서 레드가 아닌 스칼렛이라던가 다른 붉은색계통이름으로 자칭할거같음 ㅋㅋㅋㅋ
-더 크림슨 레인저- 크으
이럴땐 주인공이 파이어레인저 이런 이름 쓰다가 니들 이름이 색깔이 아닌 이유가 얘라면서 레드레인저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본디지 레드 같은거?
"나는 레ㄷ...아니...그 이름은 이 세계의 주인공에게 양보하도록하지... 나는..그래...크림슨...크림슨레인저라고 해 두지"
처음에 나왔을때는 레드 레인저로 자칭하다가 나중에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그 이름은 이 시대를 살아갈 너의 이름이다. 지금의 내 이름은 스칼렛...그래, 스칼렛 레인저다!" 하면서 이름 바꿀듯
아니면 이번에 이세계 전대물 레드마냥 세계 네다섯은 구한 고인물 포지션이라거나
그리고 딱 한세계를 구하지 못해 몰락한 평행세계의 레드
아포칼립스 레인저...
와.. 전대물에는 별 흥미가 없는데, 아포칼립스라고 하니까 급 땡기는데? 새로운 유형의 아포물이라니 흥분된다!
결말로 이번에는 지킨다면서 목숨걸고 싸우는 장면 필수
마지막 희망을 지켜내고 먼저 죽어간 블루 그린 핑크 옐로를 생각하며 죽어감
진짜 거대로봇 파이널 합체 까지 나오고 모든 기력을 다 쏟아부은 후 천천히 죽어가면서 엔딩
먼저 죽은 동료들의 의지와 대충 망해버린 세상에서도 어릴때 본 레드처럼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애송이들 일침 회상하면서 신폼 나와야됨
어린 학생들로 이루어진 레인저들 한테 네녀석들은 아직 전장에 서긴 너무 이르다 하면서 가서 공부나 하거나 애들하고 놀라그 꼰대짓 하면서 비호감 스택 쌓다가 위기의 순간 나타나서 구해주면서. 네 녀석들은 아직 전장에 서긴 이르다 하면서 너희들이 이런 전장에 서는것은 세상을 지키지 못한 나의 잘모이다. 그러니 그 속죄로써 이번엔 반드시 지키겠다. 하면서 희생하고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 유언으로 이런 무익한 일 대신 공부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라면서 죽는거지
마지막쯤에 자기 대 악역 등장해서 세상을 구할 힘을 주겠다고 유혹하지만 먼저간 동료들에게 저승에서 만나면 떳떳하게 내힘으로 이번엔 세상을 지켜냇다고 자랑하고 닢다면서유혹을 뿌리 치는 장면도 필요 하고
뭐야 빨리 연재해줘요!!! 빨리!!!!!!!
가면라이더인지 전대물인지 저런 컨셉으로 나온 거 없음? 존나 좋은데?
가면라이더는 꽤 있는 편인데 그마저도 일본 감성이라 쪼끔 유치함
현재 방영작 가면라이더 갓챠드 데이브레이크?
꽤 있어? 뭐 뭐 있음??본문 컨셉 진짜 맘에 든다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한 용사 이런 거
아마존 알파-세상이 망하진 않았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저거보다 더 거지꼴로 돌아다님 게이츠 - 주인공 때문에 망한 미래에서 와가지고 주인공 죽일라함 갓챠드 데이브레이크 - 망한 미래에서 온 주인공
이거 기억해둬야지ㅋㅋㅋ
https://youtu.be/vw5vcUPyL90 단편영상이지만, 여기 비슷한 거 있음. 한국어 CC 자막 지원됨.
파워레인저 RPM이 인공지능에 의해 세상이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이 장벽과 요새를 세워 버티고 있는 세계이긴 합니다. 거기의 레인저들은 미군의 잔당이 모든 기술력을 결집해 만든 강화복으로 나오죠.
링크 감사 다 봤다ㅋㅋㅋ
미국 자체적인 전대물 시리즈도 있었구나
솔져76도 그렇고 이런설정은 항상 먹히지
한 쪽 어깨만 가리는거 멋있긴 한데 실용성은 있는건가 총 꺼내는거 감추는 용인가
오.. 맘에 든다
결국 전의를 잃어버린채 폐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세계를 방랑하다가 바보같은 주인공을 만나 주인공과 억지로 얽히게 되고 처음에는 계속되는 설득에도 다시 세상을 구하기를 거부하지만 끝내 자신의 본분을 되찾는 스토리
벨트있는거보니 가면라이더구나
우린 한국인이니 레드라하지말고 노년의 붉은이라고 합시다
개간진데?
어른들을 위한 무겁고 다크한 분위기의 전대물도 재밌긴 하겠다
있긴해 고버스터즈라고
악당들에 의해 지배되고 공권력이랑 시민들마저 여론을 돌려서 군, 경찰과 싸우는 파워레인저. 그럼에도 신념을 굳히지 않는 히어로. 개재밌을 거 같은데.
있긴해 큐레인저라고
줄거리 다 둘러봤는데 둘 다 결국 완구팔이 해야해서 분위기가 엄청나게 가벼운거 같은데.
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49312027 당장 이 짤이 저 큐레인저에서 나온거긴 함
뭐 다크는 아닌데 성인용으로 있어 아키바랜쟈라고
엑시아 리페어 처럼 반쯤 외장 뜯어진 티라노 등장
마지막 싸움에서 죽은 블루는 저 세상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옐로우는 미쳐버렸다. 정신병원에 갔다고 하던데 그린... 그녀석은 가정을 만든다고 떠나버렸지. 이 세상에 가정이라니. 그 녀석도 미친 걸 알았어야 했는데 그리고 블랙. 싸움이 아니라 생존해야 한다는 걸 알자 자살했으니 축복이겠지. 그렇지?
그 나이를 먹고서도 아직까지 정의를 쫒고있나? 징하구만 뻘갱이, 닥치고 백업해라, 간다 블루! 씨이뻘-건놈이 은퇴한지가 언젠데 계속 블루라 할거냐고! 하는 클리셰가 좋아
주인공 애들이 위기에 처하면 흉터나 기스 엄청 나있는 레드 메카 타고 나올거같음
여기저기 박살난 거 누덕누덕 보수한 흔적 있어야함
그런데도 방금전까지 신세대 전사들의 합체 로봇을 우습게 격파한 필살의 수법을 써서 신세대 전사들이 안돼 조심해 라고 외치는데 합체는 커녕 레드 메카 혼자서 능숙히 피해내면서 외려 그 공격 수단을 우습게 뜯어내고는 너같은 놈 따위 수십번은 상대했다며 너희 선배가 그런건 안알려주더냐 하고 패퇴 시키는거지
그리고 나중에 또 그런 레드 메카만 노려서 만든 악당 메카를 신세대 애들이 지켜주면서 구세대랑 신세대 애들이 마음을 합치며 새로운 합체를 하는거죠? 압니다
예전 같지 않은 무기, 낡은 망토, 여기저기 상한 장비 등등 이게 ㄹㅇ 꿀맛이거든ㅋㅋㅋ
몇 분 나오고 발리는데 인기있는 기체
올드맨 레드
아저씨가 그 영웅 맞죠?! ???: 이젠 아니야...
그럼 이제 합체 로봇은 반파된 걸 급하게 보수한 걸로 혼자서 탑승해 괴물과 싸우는건가
천신만고 끝에 모인 다섯의 용사가 '이번에야말로 세상을 구하는거야' 하는 전개, 나는 좋아한다
모든 것을 잃은 영웅이 이번에는 지켜 내겠다며 다시 한번 기적처럼 부활하는 스토리
백전노장은 최고야
외계침략은 막앗는데 지구온난화를 못막앗다
리더 레드 말고 스토리 중반쯤 튀어나오는 골드나 블랙 쯤 되는 포지션이 좋겠어
거대화한 괴수를 보고 주머니속 금이 간 메달을 꺼내 잠시 뭔가 망설이듯 만지작거린다 "오랜친구여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 손목시계의 홈에 메달을 끼우자 참으로 오랫동안 들어왔고 한동안은 듣지 못했던 소리가 약간의 노이즈와 함께, 하지만 선명하게 재생된다 . " 레드.. 치지직..메카... 레디... "
그 유투브에 레드만 남아서 헤메는데, 여간부가 핑크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 다 죽여버렸던 성인지향 파워레인저 있지 않았나. 유튜브에 올라왔던 거 같은데.
이쪽은 조금 다른경우긴 하지만 ㅋ
오 멋진데 ㅋㅋㅋ
악의 세력에게 패배 + 결국 멸망한 세상 + 파손이 심해서 겨우 수복된 상태의 장비와 메카 +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두 번째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아. 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꼭 구하겠어.' 정말 나온다면 웅장이 가슴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