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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외모 보는건 사실 생존과 직결된 본능 때문이라고... 인간도 그래서 본능적으로 외모를 보게 되는거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하잖아ㅠㅋ
개는 긴 주둥이가 필수임...
루리웹 불독 게시판
야생에서 유전병이나 열등 개체를 걸러내기 위한 거겠지
난 인간계 불독이었구나...그래도 불독은 귀엽지
유게이를 만나는 사람들도 생존 본능이 발동해서....
자연에서 외모 보는건 사실 생존과 직결된 본능 때문이라고... 인간도 그래서 본능적으로 외모를 보게 되는거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하잖아ㅠㅋ
AKOΓ
유게이를 만나는 사람들도 생존 본능이 발동해서....
사실 저렇게 주둥이가 짧으면 야생에서는 살아남기 힘든 모습이니까.
루리웹 불독 게시판
불독 : 거 말을 심하게 하네
난 인간계 불독이었구나...그래도 불독은 귀엽지
개들 눈엔 귀여워보일거야
ㅠㅠㅠㅠ
야생에서 유전병이나 열등 개체를 걸러내기 위한 거겠지
개는 긴 주둥이가 필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기준으로도 귀여운거지 잘생긴건 아냐 ㅋㅋㅋㅋㅋ 몬생겼어 귀엽게 몬생겼어 ㅋㅋㅋㅋㅋ
이거 멍뭉이 이야기지? ㅎ ... 멍뭉이 이야기 맞지?! ㅠㅜ
똥먹는자 마음을 이해할수 있음 ㅠ
코 짧은 애는 유기당하면 초고속으로 사망한대...
개들도 사모예드 계열 외모 좋아한다던데
스피츠류라고 하던가?
다리길이도 봄
나도 그런 애들이 이쁘고 멋있고 귀엽긴하더라 일단 중형견 이상이 좋아
동물들 당연하게도 외모본다...안보는 넘들도 있긴한데 아주 드물고 내가 새들도 많이 키웠는데 새들도 좀 색깔 못난거나 깃털도 풍성한 애들이 인기 많음
불독 귀엽다 이쁘다는 사람들보면 뭐라해야하지 생물을 기괴하게 뒤트는 매드닥터 같다해야하나
삼촌 시골내려가서 불독 마당에서 묶어 길렀는데 내가 산책 갈려고 했더니 애가 뛰어가다 기절함.
솔직히 인간의 허영심 혹은 이기심 때문에 태어난 애들 이니까
그러니까 개들 눈에 불독은 이렇게 보인다 이거지...
사람으로 치면 심한 들창코니까
늑대나 보통 능력치가 좋은 개들이 주둥이가 긴 형태인거 보면 그게 좋은 형질이란거고 개들 사이에서도 미형의 기준이겠지
개들 입장에선 기괴하게 뒤틀린 이상하게 생긴 존재일테니 얘들이 사람마냥 장애인 복지해주는 시스템을 교육받은것도 아니고
못생긴애들이 더 외모차별하던데
못생긴 건 셀 수도 없이 다양하지만 미형은 다양성이 드문 이유가, 그 자체가 외모로 유전적 결함 없는 온전한 형상을 추구하는 기능에 가깝기 때문이던가? 그래서 사람이 예술적 시각으로 따지고 그런 게 아니라 동물도 금새 알만큼 본능적 영역이라고도 하더라고.
불독은 내가 보기엔 되게 못생기긴했어 웰시코기도 다리가 이상하게 짧긴하고
얼굴이 일그러질때 까지 선택적 교배를 반복했는데 개들이 봐도 이상하지
애초에 불독류 개들이 생긴 이유가 누가 누가 더 못 생긴 개를 만드나 같은 이유였으니 ...
불독, 퍼그 같은 애들은 입주변에 주름도 주글주글하고 이빨도 살짝 드러나있어서 마치 화낼때 인상 쓰고 있는 모습이라서 오해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탈리안 하운드는 꼬리가 밑으로 내려가있고 귀가 뒤로 재쳐져 있어서 자신감이 없어보여서 다른 개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고..
근데 그와중에도 왕따 안 시키고 잘 받아주고 놀아주는 견종이.. 사모예드 리트리버 인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더 천사견이라더만
개들 기준으론 상시 화난 표정으로 고정된 얼굴이라 이놈이 초면인데 왜 이러지 하면서 거르게 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