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니티에 다시 올라오는 중인 60대 아버지 스트리트 패션 호불호
잘 어울린다 그냥 인터넷 하는 애들이 패션 감각이 없다.
vs
안 어울린다. 기존 복장 or 다른 복장 입히는 게 훨씬 낫다.
추가로 비교되는 중인 과거 뉴발란스 아빠의 그레이 캠페인 (아빠 프사 바꿔드리기 프로젝트)
커뮤니티 다 돌아다녀도 아무도 출처를 안 남겨서 출처까지 찾아왔습니다...;ㅅ;
60대가 스트릿을 입는다면?
https://www.youtube.com/shorts/qa0HQ0lg0Gw
뉴발란스 #아빠의그레이 메이크 오버&이벤트 공개!
근데 등산복 개 편함....회사에서 옷주는데 어우야...그거만 입고다님
아래는 슈트 기반이라 다 괜찮네 위는 솔직히 등산복 유행 전 노가다 아재 복장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야
이런거?
비니떄문인가 그냥 병원다니는 암환자같음...
나이는 핑계임 다들 젊을 때 하던 노력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
위에는 힙하긴 힙한데 그게 어울리냐 하면..뭐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한데 내 입장에선 불호고 밑에는 개극호
아버지한테 슈트 맞춰 드리고 싶다
근데 등산복 개 편함....회사에서 옷주는데 어우야...그거만 입고다님
나이들면 다들 등산복 가긴 할 거 같음
아래는 슈트 기반이라 다 괜찮네 위는 솔직히 등산복 유행 전 노가다 아재 복장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야
그게 스트릿 원류니까
나이는 핑계임 다들 젊을 때 하던 노력으로 충분히 소화 가능
미안한데 젊을때도 옷 안차려입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냐?
그건 패션 감각 떨어지는 풀피도 똑같은데 일단 기본부터 입고 남들 조금씩 따라해야지
아버지한테 슈트 맞춰 드리고 싶다
도시수달
이런거?
프레디와피자가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흥건)
블레이저 코트는 괜찮은데 후드는 좀 아냐
근데 안어울리는건 맞는데 ? 꾸민게 아니라 걍 동네수퍼가는 아저씨 같은데 ? 아들이 패션센스 죶구린데 ?
아들 입은거 부터가 정말 별로임 ㅋㅋ
회사 출근할때 보면 너무 편한거만 입고 관리안하면 30대도 50대처럼 보이더라 맨날 코오롱 등산복 입는 형님 연배 높을줄 알았는데 내또래임 허허
ㅋㅋ근데 첫번째 유튜버 아버지도 아래 그레이 캠페인 참여한 어르신들도 다들 훈훈하게 잘 생기셧는데. 역시 얼굴이야.
애초에 옷보다도 조명이랑 헤어로 차이두고 있어섴ㅋㅋㅋㅋㅋ 꾸미기전 사진 몇몇은 옷 나쁘지 않은듯 ㅋㅋ
첫번째는 등산복이랑 다른게없는데
위에는 힙하긴 힙한데 그게 어울리냐 하면..뭐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한데 내 입장에선 불호고 밑에는 개극호
멋부리시는 분들은 잘 차려 입으실거임 등산복은 편리함(게다가 기능성 소재도 쓰니까)이 압도적이고...
스트릿도 좋고 밑에서 입은것도 충분히 예쁨 핏은 하늘이 내려주는거지만 최저한의 소화력은 노력이 만드는게 맞는듯
아래는 옷도 그런데 머리 세팅이 크다 사실 못입고 머리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귀찮아서 그렇죠 근데 패션은 귀찮음을 제물로 멋을 얻는거라
얼마전에 지긋해 보이는 분이셨는데 엄청 이쁜 스웨터 입고 계신거 보고 인상적이었음 너무 잘 어울려서. 약간 계절감에선 벗어난 느낌이었지만
비니떄문인가 그냥 병원다니는 암환자같음...
비니때문에 공항도둑 생각나..
나이대랑 분위기에 분명히 어울리는 옷이 있음
역시 옷이 날개구나.. 근데 아부지들이 등산복 입으시는 이유는 대부분 편해서임...
나이가 있으면 헐렁헐렁한 저런 스트릿 패션보다는 캐주얼한 셔츠,마이나 코트 + 에쁘게 넘긴 머리 이게 잘어울리는거같아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이 제일 좋은데 등산복 고집하는 이유는 튼튼하고 세탁하기 편해서
괜찮은거같은데 아무래도 80 90년도 초쯤에 유행하던 패션이랑 통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 어색하진 않음
아버지들은 힘들어서 꾸밈노동을 포기하신거라구ㅜㅠ
근데 솔직히 한국은 좀 나이들면 다들 가족들을 위해 살기때문에 자신을 위한건 그냥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간편한쪽을 갈려고 하는 경향이 큰것같음 그래서 충분히 꾸미면 멋진 사람들도 그냥 그걸 옛날옛적에 선택지에서 빼버림 그 사람들도 다들 10대 20대 때 최신 유행 따르고 멋부리고 했던 사람들인데...
걍 입고싶은거 입고 다니시게 냅두면 좋을듯
근데 나처럼 스트릿 입고싶어도 안어울리는애도 있더라 ㅠㅠ
스트릿 패션 자체가 내취향 아니라서.... 아래처럼 댄디한걸 좋아함 ㅋㅋ
힙한 느낌 본인이 좋다면 뭐 상관없는데 저걸 멋있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패션감각 의심스러워
고프코어룩인지 고어텍스룩인지 일상 아웃도어룩도 있자나 약간 등산복느낌이던데
사람들이 나이에 맞게 옷을 입으라는게 다른게 아님 윗댓 말마따나 진짜 새벽에 일감따러 나오는 노가다꾼처럼 보임... 나는 주변 어머니 친구분들도 노가다하시는 분 많고 그래서 노가다꾼을 비하하고 싶지않지만 결국 나말고 주변시선이란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천하게보니까 궂이 그렇게 보이도록 입을 필요가 없다고봄.. 젊은 사람이 입으면 스트릿이겠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어르신이 입으면 주변 나이 지긋하신분들 백빵 색안경끼고 볼걸...
젊게 산다는게 별거냐 저렇게 꾸미고 다니면 알아서들 젊게 보더라 짧은 머리 뽀글 머리 하는 순간 아줌마 할머니 되는거고 희끄무리죽죽한 머리에 등산복 입고 다니면 아저씨 할아버지 되는거더라. 뭐 그래도 옷에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봐 아저씨같아 보일 뿐이지
몇십년 뒤면 노인들이 저렇게 입겠지ㅋㅋ 울회사 40대 부장도 힙하게 입을 정도인데 저때면 뭐
편견 이지만 정신이 삔또 나가있는 양반들이 저런 옷들을 많이 입고 다님 옷들이 펑퍼짐해서 노숙자 룩 같음 스트릿이라면 스트릿이겠지.
솔직히 옷이나 머리꾸미고 하는건 그냥 매달 돈 쓰고 옷사입으면 금방 바뀜 근데 보통 중년이 되서 비슷한옷만 입게되고 꾸미지 않게되는건 가족 부양하느라 본인한테 들어가는 돈이 줄어서 그런 이유가 크겟지 저분들도 2030때는 다 우리랑 똑같은 젊은이였음
확실히 젊어지네
솔직히..편하다고!
남자 패션은 옷 보다는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머리 찾는 게 더 크다고 봄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거지만 점점 꾸미는 게 귀찮아져 ㄹㅇ루 20대때처럼 왁스로 머리 빡시게 세팅하고 스프레이 뿌리고 비비 바르고 서클렌즈 끼는 짓 이젠 못해먹겠더라고
난 요즘 집에서 3mm로 밀고 다녀. 세상 편한데, 편한거만 찾는 순간 아저씨래ㄷㄷ
그래도 여친 만나러 갈땐 그 귀찮은 짓 다시 하긴 함...ㅋㅋㅋ
그러다 중국에서 온 아재취급당한다.
길바닥 노숙자처럼 해 놓고는 뭔 스트릿 패션이야.... 스트릿 패션 진짜 저런거임????
노숙자도 스트릿에 살긴하니까ㅋㅋㅋㅋ 근데 진짜 노숙자같다. 좀 밝은 색을 입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스트릿임 원래 저 패션이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보면 거지꼴이고 아는 사람들이 보면 이쁜거고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다찢어진거 입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엄마랑 비슷한거
나쁘지 않은데 뉴밸런스가 밸붕이고 그런데 뭐 등산복은 편해서 입으시는거니...
새미정장 입으신분들은 진짜 힙함이 폭발하는데 나이들수록 역시 단정하게 입어야 멋있음 편한복장보다
나이들면 슈트 게열이면 거진 좋음 단지 더워
너무 어리고 젊어보이는 옷이 아니라 적당히.트렌디한 멋이 있어서 괜찮네 근데 등산복은 패션이전에 너무 편해서 입는것도 있어서 ㅋㅋㅋ
저나이쯤 되시면 패션보단 편한게 최고라 등산복만 입게 되는듯 ㅋㅋ
사실 옷도 옷인데 머리가 절반은 간다 포마드 사용만 능숙해져도 칠순까지는 머리 스타일 걱정 안해도 됨 ㅋㅋ
중년 이후부턴 머리숱 = 힙함인데 그걸 왜 비니로 가리냐
비니랑 후드 모자 쓰는건 좀…
하지만 등산복 싸고 편한걸~ 회사에 입고 다녀도 되는 츄리닝이 바로 등산복이여~
근데 확실히 나이들고 노년층 들어가면 캐주얼 정장이나 정장스타일 정도 입어줘야 그 나이대에서도 무시 안당하고 이미지가 좋긴해.
위에 밑에 다 괜찮은데? 아저씨들 할아버지들 좀 꾸미고 다니시는거 정말 보기 좋음
위에는... 환자 같잖아...
스트릿 입은 거도 단정치가 않다 보니까 나도 엄청 괜찮아 보이진 않네. 정장 기반으로 한 뉴발 캠페인 쪽 옷은 딱 봐도 이뻐 보이고
역시 루리웹이야 패션엔 가차없지
유게 생각보다 진짜 스트릿 패션 ㅈ도 모르는구나 ㅋㅋㅋ 코디 자체는 졸라 잘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