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캐릭터인 바즈만 봐도
얘 컨셉이 근접 암살자란 말임
원거리에서 적 나이프로 맞추면 마킹되고
Q로 부메랑 날려서 능력치 디버프 걸고
가까이에서 E스킬로 칼찌하고
근접공격으로 마무리 하는 건데
1. 얘 암살자라 체력이 200인데 이동기나 무적기가 없음
일단 적한테 접근하는 거 자체가 어렵고 접근하다가 벌집돼서 사출되는 경우가 많음
설령 적을 처치해도 거기서 탈출하기가 힘듬
2. 얘 데미지가 약함
Q E 근접 근접 긁으면 대충 체력 200인 적을 죽일 수 있음
레녹스(자힐 있는 맥크리 같은 캐릭터)는
바즈 근접공격 딜레이일때
그 사이에 Q 평평평으로 바즈를 죽일 수 있다
그러니까 근접 암살자인데
근접해도 원거리 히트맨보다 딜이 안나옴
3.
그리고 얘 E스킬에 붙은 효과가 '명중한 적을 내 앞으로 끌고옵니다' 인데
이거 맞춘 즉시 발동된단말임
근데 E스킬이 근접기술임
그러니까 맞춘 시점에서 적은 이미 내 눈 앞에 있으니까 끌고오든 말든 의미가 없고
이 스킬이 적한테 뭐 유의미한 군중제어 효과를 부여하지도 않음
그냥 칼찌임
걍 캐릭터 자체가 총체적 난국임
이런 걸 밸런싱도 없이 그냥 출시함
반면 레녹스는
얘 맥크리(캐서디) 포지션 캐릭터인데
총 2자루라 재장전때도 자기 방어 가능하고
로드호그 치유가스도 들고 있어서
카이팅하다가 적 하나 따고 자힐하면서 버티는게 됨
걍 개발진이 밸런싱에 대한 개념이 없음
PC 아니라 선남선녀 나오는 비주얼 갓겜이었어도 망했음 콘코드는
와 유게에서 인겜 플레이 내용으로 까는거 처음봄ㅋㅋㅋ
번지에서 탈출한 새기들이 무슨 밸런싱ㅋㅋㅋㅋ 시장만큼 밸런스 작살난 데가 또 어디있다고ㅋㅋ
와 유게에서 인겜 플레이 내용으로 까는거 처음봄ㅋㅋㅋ
3번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근접기술에 적을 나한테 끌고오는 효과가 있으면 무슨 소용이야
로드호그 갈고리(근접기)
그냥 게임디자인에대한 고민을 한 흔적이 안보임 sns에서 자기들끼리 물고빨고하는더 거기에 시간다쓴듯
'무적기랑 이동기 없는 근접공격 트레이서' 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생각하자마자 '개병1신캐릭터' 하는 생각 바로 들지 않나? 싶은데 그걸 그대로 출시함
근접에 끌고오는거넣는건 진짜 ㅂㅅ같네ㅋㅋ
ㄹㅇ 이상했던게 탱커 포지션 캐릭터도 버티는데 도움되는 기술은 안보이고 힐팩이 넉넉하게 배치되있는것도 아닌데 힐주는 캐릭터는 또 얼마 없어서 여건안되면 걍 말라가다 뒤지라고 설계했나 싶어지는 이상한 구조임
힐 주는 캐릭터들 힐 무제한도 아님 당장 더우는 스킬 스택이 보호막 하나 힐패드 두개인데 스킬 다 쓰면 직접 적 처치해서 나오는 스킬 충전 아이템 먹어야 스킬이 충전됨
실제로 해본 사람이 악평 다는건 처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