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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알려져야 양놈들이 와!카타나! 와!사무라이소드! 소리를 안할텐데
뭐 이리 선물을 많이 받아갔어
진짜 예술이네
우와 이쁘다
우리나라 문화 산업이 더 번성해서 저런 것을 널리 알렸음 좋겠음
옥으로 만든 코등이는 진짜 예쁘네
첫짤에서 왠지 좀 야한 느낌이 들었어..
뭐 이리 선물을 많이 받아갔어
그러게, 독일인들이 의외로 조선이랑 사이가 좋았나...
카이저 빌헬름이 은근 고종 챙겨줘서리
우와 이쁘다
진짜 예술이네
옥으로 만든 코등이는 진짜 예쁘네
이런게 알려져야 양놈들이 와!카타나! 와!사무라이소드! 소리를 안할텐데
칸코쿠노 어레인지 새무라이 소드. 이럴 듯
선점효과는 절대 무시못해서 어쩔수없음
양놈들은 중국검도 사무라이소드라 하는 놈들임
코리안 사무라이 소드 이러지 않나? 동양품 검은 다 사무라이 붙이던거 같더만
우리나라 문화 산업이 더 번성해서 저런 것을 널리 알렸음 좋겠음
루리웹-1735397
더! 더! 더 발전해서 아예 서양인에게 동아시아 문화=한국 문화가 됐음 좋겠다아~
예전에 극한직업 보니까 칼 만들고 하는거 사이트랑 유투브도 있다고 하더라 좀 더 잘 알려지면 좋을듯
첫짤에서 왠지 좀 야한 느낌이 들었어..
십분, 십분만 숨을 참아다오
"훔쳐왔나?" "훔쳐왔구나..." "훔쳐왔겠네..." 선물받은 겁니다 이 ㅅㅂ놈들아
네번째 나무조각 칼집 진짜 예술이네
1250개?? 개많이 줬네
코등이가 옥이야 와우
민족정론지
한 사람이 여러개받았을수도 있지
유튜브 환도 영상 보면, 일뽕들이 카타나하고 비교해서 엄청 까 내리는 리플들이 있음...; 오죽하면 일본인이 환도도 좋은 칼이라고 일뽕들 말리는 댓글이 있을 정도. (그 댓글에 "아닙니다. 우린 열등합니다." 라고 말하는 일뽕의 대댓글이 걸작임...)
실제로 왜란 이후에 다시 일본과 수교하면서 양 측의 칼 장인들이 상호간에 기술과 자재 등을 주고받으면 발전을 하기도 했음 구한말 가까이 되면서 환도가 다시 극단적으로 짧아지기 전까지는 일본도 제작공정의 일부분을 받아들여 개량한 적도 있었음
일뽕 새기들 뒤져야 하는데
링크 좀 줄 수 있음?
본지 꽤 되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남. 환도 쇼츠영상 알고리즘 이었는데, 거기 리플들에서 그런 댓글들이 나옴.
좋지 않군
칼집에 뭘 그려놓은거지 했는데 .. 조각?
개머시써!
조선 후기라서 그런가 서양식 세이버스타일도 있네 중국식 검스타일도 보이고 마지막은 일본 카타나 스타일같고
걍 조선의 환도임 중국식 검 저거야 말로 의장용이고 실제 사용한건 1날칼인 도 였음
서양식 세이버는 뭘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나 솔직히 아직도 구분 못하는데, 일본도랑 환도랑 뭘로 결정적으로 구분을 해야하는거임?
검집에 달려있는 끈으로 구분한다고는 하는데 정확한건 칼덕후들이 와서 설명해줄거임 ㅇㅇ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징은 이거. 칼이 칼집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하는 쇠인데, 일본도에도 있지만 일본도는 이 장치가 칼 쪽에 있어서 칼집에 걸리는 구조인데, 환도는 이게 칼집에 있어서 칼에 걸리는 구조임. 그 외에 일본도는 엄밀히 말해 칼날만 말하는 것이고 칼집과 손잡이는 부속품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구조인데, 환도는 만들때부터 자루와 집까지 한 세트라서 분리가 안 됨.
걸쇠 부분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내용이고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니 이거 하나만 가지고 확언하는 건 어려움. 단지 보통 그렇다 이정도로 보면 됨.
대표적으로 검집에 달려서 칼밑과 고정되는 잠금장치인 비녀장, 그리고 윗 댓글 말대로 검집에 끈을 다는 고리인 띠돈이 있음
우선 띠돈: 칼집에 있는 2개의 끈 거는 고리 방식 일본 칼은 띠돈이 없음 활을 쏘기가 불편함, 한국은 띠돈이 있어서 칼 을 등쪽으로 돌리면 활을 쏘는 자세가 나옴 그리고 비녀장 젓가락 같은 안전 막대인데 칼이 빠지지 않게 걸어 줌
요코테 유무, 환도 대다수는 조립식이 아님. 패용방식의 차이 등등
환도는 띠돈을 허리띠 고리(고리 환)에 달아매는 칼이라 환도 임. (이라고 추정함) https://namu.wiki/w/%EB%9D%A0%EB%8F%88 그래서 띠돈이 달려있으면 환도 라 할 수 있음. 사실 일본 카타나도 시기나 개인 커스텀에 따라 매우 생김새가 다르듯, 환도도 제작 시기나 용도에 따라 크기 및 생김새가 다양함. 일단 조선중기 일본도의 영향을 받기전의 환도는 직도 또는 휘어진 도 인데 일본도 처럼 칼끝에 각이 2개가 아니라 식칼처럼 뾰족한 모양을 한 형태가 많음. 임란 전후에는 카타나를 수입하거나 압수한 것들을 개조해서 환도로 쓰기도 함. 그때는 길어졌다가, 일본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신분이나 일상 복식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군용+실용이다 보니 이후 환도들은 다시 짧아지고 (상대적으로) 두꺼워짐.
당연히 약탈한 거라 생각한 나 자신... 말고 프랑스와 영국을 째려보기로 했다. 난 잘못한 거 없어!!
맨위에 코등이 옥으로 만든건가 진짜 멋있네
조선시대 환도의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하다고 하더라
태국 국립박물관에서 촬영한 16세기 태국 도검인데, 카타나 환도와 마찬가지로 얇고 긴 도신의 곡도 형태임 얇고 긴 도신을 가진 곡도는 일본 특유의 도검 형태가 아니라 베기 기술이 발전한 아시아권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형태지 오히려 세계사적 관점에서는 유럽의 양날 직검인 롱소드와 아밍소드가 특이한 형태의 도검임
사실상 동아시아권의 곡도는 일종의 수렴진화로 볼 수 있지 중화권의 유엽도도 그렇고
진짜 아름답다
맨 위 보지인줄
검 선물하는건 조선 전통에 이거저거 있었지. 왕부터가 중신들에게 검 내려준것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