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wasd의 기원
책중독자改
추천 0
조회 1
날짜 22:27
|
시험보기싫다
추천 0
조회 2
날짜 22:27
|
Meisterschale
추천 0
조회 3
날짜 22:27
|
문란상품권
추천 0
조회 1
날짜 22:27
|
메시아
추천 0
조회 8
날짜 22:27
|
SLAVE NiKi
추천 0
조회 6
날짜 22:27
|
무뇨뉴
추천 0
조회 34
날짜 22:27
|
사신군
추천 0
조회 26
날짜 22:27
|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추천 0
조회 19
날짜 22:27
|
조막살이
추천 1
조회 47
날짜 22:27
|
돌아온KV
추천 0
조회 19
날짜 22:27
|
루리웹-36201680626
추천 1
조회 50
날짜 22:27
|
시스프리 메이커
추천 0
조회 46
날짜 22:27
|
대지뇨속
추천 0
조회 11
날짜 22:27
|
뷰류류륩
추천 1
조회 22
날짜 22:27
|
퍼펙트 시즈
추천 1
조회 39
날짜 22:27
|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추천 1
조회 48
날짜 22:27
|
갓지기
추천 0
조회 9
날짜 22:26
|
6KG우유통
추천 1
조회 49
날짜 22:26
|
오줌만싸는고추
추천 1
조회 63
날짜 22:26
|
루리웹-5636440298
추천 0
조회 40
날짜 22:26
|
Meisterschale
추천 0
조회 46
날짜 22:26
|
메시아
추천 11
조회 196
날짜 22:26
|
파워메탈러 도미누스
추천 0
조회 73
날짜 22:26
|
저격용가리가리
추천 1
조회 89
날짜 22:26
|
눈눈팅팅
추천 0
조회 109
날짜 22:26
|
ahawlt
추천 0
조회 97
날짜 22:26
|
애홀
추천 0
조회 51
날짜 22:26
|
그리고 마우스록도 혁명같음 이거의 차이가 정말 큰 차이를 냈지
고스트리콘1의 재장전 버튼은 z키고 달리는 키는 쉬프트가 아니라 우클릭이였다 호러생존의 바하1은 탱크조작...
키마 조작은 전세계 통일이 되서 좋음 ㅋㅋ 뭔 게임이든 일단 wasd 로 움직여보니까 이제 패드도 좀.. 가끔 다른 게임할 때 손 꼬인다니까;
근데 일본제작사들은 피시포팅 할떄 저것조차 제대로 안지키는데 가 있음 ㅋㅋㅋ
그래서 이 영상 주소가 어떻게....
저 이전이라고 마우스 룩을 쓰는 사람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대중화되지 않은 이유가 몇 가지 있음. 1. 본문에도 있듯이, 퀘이크 이전까지 대부분의 FPS 게임은 좌우조준만 필요하고 상하조준은 사실상 필요가 없었음(자동으로 보정). 그래서 키보드만 써서 좌우이동만 잘해도 평범하게 게임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음. 특히 멀티플레이를 별로 많이 하던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굳이 예외가 있다면 몇 달 전에 나온 듀크뉴켐3D 정도가 있음. 근데 듀크뉴켐3D도 96년 당시에는 싱글 위주로 했지 멀티플레이는 조금 늦게 유행했음. 2. 당시 시스템에서 마우스를 실제로 써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았음. 마우스의 성능, 감도 특성, OS의 특성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실제로 편하게 조준 및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음. 물론 그래도 꾸역꾸역 쓰는 사람은 있었다. 3. WASD 설정을 쓰는 사람이 저 이전이라고 없진 않았음. 애당초 옛날 DOS 게임들 중에 비슷한 조작을 하는 게임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걸 응용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THRESH 가 유명해진 이유는 WASD + 마우스 룩 + 그 외 기타 설정 등 그전까지 파편화되어 있던 몇 가지 좋은 세팅을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에 가까움.
ㅇㅇ
그리고 마우스록도 혁명같음 이거의 차이가 정말 큰 차이를 냈지
고스트리콘1의 재장전 버튼은 z키고 달리는 키는 쉬프트가 아니라 우클릭이였다 호러생존의 바하1은 탱크조작...
쓰고보니 레식도 이랬나
그래도 바하 구작들은 고정된 시점에서 움직이려면 그게 최선이긴 했어 ㅋㅋ
애초에 바하는 어둠속에 나홀로 카피캣게임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음. 고정된 화면방식에 조작법 역시 그대로 가져왔거든.
초대 레인보우 식스는 방향키+마우스가 디폴트 세팅으로 되어있음 재장전은 delete키
그래서 이 영상 주소가 어떻게....
https://youtu.be/TPCpXXBHFSA?si=jY4UpKh4MV73m6QC
설정에 한글 자막이 있습니다
키마 조작은 전세계 통일이 되서 좋음 ㅋㅋ 뭔 게임이든 일단 wasd 로 움직여보니까 이제 패드도 좀.. 가끔 다른 게임할 때 손 꼬인다니까;
패드도 기본은 왼쪽스틱이동 오른쪽스틱시점 아님?
움직이는 조작말고 ABXY 부분의 키 할당 부분..;
근데 그런 점프공격 이런건 pc겜도 제법 다르잔어...
그렇긴함.. E 랑 F 키도 좀 통일좀 해줬으면..
문을 열려고 했을뿐인데 수류탄 던지는 모션나와서 당황하며 시점돌리다 발밑에 수류탄까서 터져죽은 경험 해본사람만 아는....
스팀에 올라온 일본겜 안해봄?
근데 일본제작사들은 피시포팅 할떄 저것조차 제대로 안지키는데 가 있음 ㅋㅋㅋ
일본은 진짜 게임 업계 사람들조차 PC로는 단 한번도 게임 안해본 사람들이 있나봐. 그래도 옛날에 위저드리는 PC로 했을 것 같은데
21세기 시작과 함께 일본 PC시장을 지배하던 PC-98 시리즈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10년~20년 가까이 아주 긴 공백기가 생김. 일본에서도 80년대나 90년대에 PC로 포팅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PC 위주로 개발했던 게임들 보면 당시 기준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든 게임도 많았음 (물론 개판인 게임도 많았지만 ㅋㅋㅋ) 대표적인 게임이 KOEI 의 삼국지 시리즈나 90년대 말 PC로 나왔던 세가 게임들이 있지. 버파2 같은 경우는 90년대 중후반의 열악한 PC 성능으로도 실시간 30프레임 렌더링을 해냈을 정도니까.
저런 고수는 자연스럽게 최적의 자세를 찾아내는? ㄷㄷ
롤에 쓰레쉬가 저사람 이름 딴거임?
아론다이트
ㅇㅇ
트라이브즈는 esdf아니였나? 1은 달랐나 기억이 안나네. esdf장점은 유틸키가 좌우로 배분되서 키조합이 다양해서 좋긴한데 컨트롤이나 쉬프트에서 멀어져서 뭔가뭔가했음.
그리고 울펜슈타인이 좌우만 쓰다보니 마우스 초기세팅이 앞으로 밀면 나가던거였나 컨트롤 너무 힘들었음ㅋㅋㅋ
내가 트라이브스 1,2 다가지고 있는데 둘다 기본값은 wsdf로 기억함. 난 게임설치하면 설정일단 안걸딜고 하다가 적응 안되면 바꾸는 스타일인데 1,2 둘다 불편했던 기억이 없는걸로봐서는 wsdf가 맞을듯. 트라이브스가 외전작이니까 본가랑 핵갈린거 아닐까하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오래되서 그런기억도 날아갔을 수는 있겠다;; 벌써 20년도 넘은 게임이라;;;
우클이 부스터라 저격키가 A였던걸로 기억함. 이겜이 키할당이 좀 많이되있어서....
확장된 숫자키조합이랑도 찰떡
그래서 가끔씩 무기 7개씩 스왑해야하는 둠 이터널 같은건esdf로 쓰는 사람들도 있지
그리고 콘솔은 아날로그 스틱을 내고 XY 인버트도 제대로 정의하지 못한채 한참 헤메다가 2001년 헤일로1이 나오면서 우썸 프리룩 좌썸 이동 R트리거 사격의 체계가 정립된다.
둠. 울펜슈타인하다가 퀘이크 나왔을때는 진짜 센세이션이였지. 레인보우랑 dmk 같은건 그냥 저냥 잘 만들었네 느껴졌었고 메달오브아너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했지.. 오마하 해변..
패드 X하고 O키도 통일해주면 좋겠다
지금이 그나마 PC=엑박하고 플스라도 통일된거임..
저 이전이라고 마우스 룩을 쓰는 사람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대중화되지 않은 이유가 몇 가지 있음. 1. 본문에도 있듯이, 퀘이크 이전까지 대부분의 FPS 게임은 좌우조준만 필요하고 상하조준은 사실상 필요가 없었음(자동으로 보정). 그래서 키보드만 써서 좌우이동만 잘해도 평범하게 게임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음. 특히 멀티플레이를 별로 많이 하던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굳이 예외가 있다면 몇 달 전에 나온 듀크뉴켐3D 정도가 있음. 근데 듀크뉴켐3D도 96년 당시에는 싱글 위주로 했지 멀티플레이는 조금 늦게 유행했음. 2. 당시 시스템에서 마우스를 실제로 써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았음. 마우스의 성능, 감도 특성, OS의 특성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실제로 편하게 조준 및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음. 물론 그래도 꾸역꾸역 쓰는 사람은 있었다. 3. WASD 설정을 쓰는 사람이 저 이전이라고 없진 않았음. 애당초 옛날 DOS 게임들 중에 비슷한 조작을 하는 게임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걸 응용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THRESH 가 유명해진 이유는 WASD + 마우스 룩 + 그 외 기타 설정 등 그전까지 파편화되어 있던 몇 가지 좋은 세팅을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에 가까움.
둠 1,2는 저게 안되서 Y축 조준은 불가능했지 대신에 x축만 맞추면 자동으로 보정해서 쏴줬음 ㅋㅋㅋㅈ
난 하프라이프가 표준을 제시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퀘이크가 좀 더 빨랐구나
퀘이크1은 기본으로는 마우스룩도 안되고 콘솔로 입력해야되는데, 게이머들이 유용한 세팅을 공유하다보니 급속도로 발전해서 어느정도 하는 사람은 공용 세팅이 되어버림. 게임 켜자마자 표준 조작으로 되는 건 하프라이프
아하 그런 차이였구마
참고로 저 게이머의 닉을 따와서 이름 지은 캐릭터가 LOL 쓰레쉬
레인보우때는 기본이 화살표였고 카스로 넘어가면서 wasd썼는데 곡절이 있었구만
퀘이크1이 최초의 완벽한 3D FPS 타이틀 가진거 생각하면 저때 나온게 이해는 가지만...진짜 저분은 인생업적 세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