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방영시작한 가면라이더 가브. 레이와 시대의 6번째 가면라이더다.
가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모티브 삼은 디자인의 가면라이더인데 1화부터 가면라이더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다.
가면라이더의 법칙 중 하나. '가면라이더의 힘의 근본은 괴인과 똑같다.'
사용하는 힘의 근본은 괴인과 동일하지만 그 힘을 사람들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다는 아주 멋있는 법칙이다.
일본에선 이를 크로스 오브 파이어(クロス・オブ・ファイア)라는 용어로 명명했는데, 크로스 오브 파이어는 어디서 나온 단어일까?
그것은 바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스페셜 에피소드 '아마담의 세계'에 등장하는 빌런 '아마담'이 처음 꺼낸 말이다.
아마담은 위자드를 비롯한 역대 헤이세이 가면라이더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런 말을 했다.
"가면라이더는 괴인이 되다만 존재다, 악이나 다름없지. 가면라이더의 힘의 근원, 그것은 크로스 오브 파이어라는 불꽃의 십자가... 악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죄인의 증표다!"
아마담은 가면라이더들을 자신의 부하로 부리려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저런 말을 했지만 말 자체는 가면라이더의 정체성 그 자체였다.
실제로 최초의 가면라이더 또한 악의 조직 쇼커가 개조해서 만든 메뚜기 괴인이었으니까.
그리고 가브 또한 1화부터 이 크로스 오브 파이어라는 법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그 현장을 지켜보자.
가면라이더 가브는 괴인으로부터 한 꼬마 아이를 지켜줬지만 꼬마 아이의 엄마는 그런 가브도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실제로 가면라이더 가브로 변신하는 주인공은 다른 세계에서 떨어진, 괴물에 가까운 존재.
그리고 괴인, 하운드 그래뉴트는 그런 가브를 보고 비웃는다.
너는 결국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괴물이라고.
그리고 우리의 가면라이더 가브는 그 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괴인을 무찔러 사람들을 지키는 길을 택한다.
이것이 바로 크로스 오브 파이어.
가면라이더의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맛보기도 하고, 소중한 누군가를 잃기도 하고, 대중에게 손가락질 받기도 하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의지로 인류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히어로가 바로 가면라이더다.
아이신나
케케라 새끼 오늘 1화 보면서 승천했다는게 베로바 피셜.
힘은 도구 쓰는 사람이 선한지 악한지가 중요한거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이 괴물이기에 얻어낸 힘이라면, 결국 그 힘을 괴물보다 올바르게 쓰기 때문에 가면라이더라 불릴 자격이 있는 법
라면 가이더
저 모자는 왜 항구 하역장에 있는건지부터가 궁금한데
카부토에서도 저런말하는 2호라이더 있었던것 같다
케케라 새끼 오늘 1화 보면서 승천했다는게 베로바 피셜.
힘은 도구 쓰는 사람이 선한지 악한지가 중요한거지
라면 가이더
저 모자는 왜 항구 하역장에 있는건지부터가 궁금한데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이 괴물이기에 얻어낸 힘이라면, 결국 그 힘을 괴물보다 올바르게 쓰기 때문에 가면라이더라 불릴 자격이 있는 법
카부토에서도 저런말하는 2호라이더 있었던것 같다
쿠우가는 아예 다그바를 베껴서 만든 라이더였나?
무협으로 치면 사악한 마공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거잖아 더 멋진대?!
파이즈 생각나고 그러내
이게 가면라이더의 참맛이거든요
용어 자체의 기원은 아마 가면라이더 이전의 계획이었던 크로스 파이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