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kv)만약 블루아카가 원본이 아니라

[인간이밉다]

만약 블루아카가 원본이 아니라 KV가 원본이었다면?

블루아카의 최초 시작은 칼에 불교적 세계관에서 미소녀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거치며 해탈을 하게 되는 것이 원본이었다면?

그것을 대중성 및 해외시장까지 고려해서 개선을 한 결과 지금의 블루아카가 된 것이라면?

그리고 피카츄는 진짜 죽어도 이게 좋았고 이걸 만들고 싶어 이성이고 나발이고 그냥 다 집어던지고 나간 것이라면?

지금까지 보여준 말도 안되는 비이성적인 행동이 조금은 말이 된다.

물론 설사 그렇더라도 블루아카가 이만큼 성공한 것에는 넥슨과 용하 등 수많은 어른들과 팬의 사랑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기에 지금의 상황이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1~2년은 기다리며 준비를 하고 충분한 차별점을 만든 다음 그 후에 발표를 하는 것이 상도덕이 있는 어른의 행동이었다.

[칼리제]

와! 그럼 빡빡이는 프레나파테스 마냥 다 책임지고있는거냐구!

[힁힁끵끵]

블아가 섭종하지 않는 이상 언제 나왔어도 지금같은 비난 못피했음.

[최애캐는누구인가]

그렇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코지마 히데오처럼 게임을 완성하고 내놨겠죠. 그런건 변명이에요. 회사에서 만들다 나왔다고 만들던 스텝의 개인 작품이 되는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