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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가 통하면 OK 근데 서로 엮이는게 하나도 없으면 사실상 다른 종족 취급임
I들끼리 있으면 의외로 대화 잘됨 남들이 볼때 싸우는것 같이 들릴 뿐이지
그중 누구도 이런 모임을 가지고 싶지 않았음 보통 다른 행사의 중간과정으로 끼워지는 국지적 불행
"저...혹시 최애의 아이 보셨나요?"
5시간째 간식 먹는 소리 밖에 나지 않는....
갑자기 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대화를 이어나가야한다는 조건이 있다면 나서긴 할 듯...
제3사도
5시간째 간식 먹는 소리 밖에 나지 않는....
와 농담 안하고 전부다 이름 기억 안남 분명히 알았는데
몇몇 아는 캐릭들은 저런 모임이 되도 딱히 불편해하진 않을거 같고 다음 모임 가지자고해도 별 스케줄 없으면 또 나올거 같긴 하네 ㅋㅋ
요즘 애들까지 추가하면 50명은 될듯
바늘떨어지는 소리도 들리겠다
"저...혹시 최애의 아이 보셨나요?"
일론 머스크
갑자기 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저기... 혹시 조선 왕중에 누가 두번째로 훌륭한 왕인 것 같아요....?
역시 조지 워싱턴이죠
I들끼리 있으면 의외로 대화 잘됨 남들이 볼때 싸우는것 같이 들릴 뿐이지
그중 누구도 이런 모임을 가지고 싶지 않았음 보통 다른 행사의 중간과정으로 끼워지는 국지적 불행
관심사가 통하면 OK 근데 서로 엮이는게 하나도 없으면 사실상 다른 종족 취급임
꼭 참석해야 하는 거 아니면 모임 자체를 나가지 않는다
저런건 진짜 일어난 경험담인가 아니면 그냥 상상해본건가?
은근 저런일이 많아서..
내가 친목 모임을 n년째 운영중인데 외향적이고 말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도 저러고 집에 돌아오면 존나 지침..
내가 회사에서 저 포지션이라 주기적으로 연가내고 쉬어야함
사실 대화 한마디 없어도 불편하지 않음 저 상황을 본 E들이 ㅈㄴ 불안하지 ㅋㅋㅋㅋ
VR 챗에 가면 소극적인 I들은 월드 빙빙 돌다 나가는게 일상이더라 누가 말 걸어주기전까지 대화에 끼지도 못함
항상 상대적인거기 때문에 저기서도 어색함을 참을수없는사람이 말을 시작하겟지
I라고 말 적은거 아니야... 나 I인데 어느정도 안면 트면 말 제일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