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극혐 먹방으로 유명한, Nicocado Avocado라는 유튜버가 있다.
평범한 채식 유튜버이던 그는
자극적인 썸네일, 충격적인 폭식, 바보 같은 행동으로 엄청난 체중 증량과 함께 구독자를 끌어모은 유튜버이다.
계속 이런 충격적인 자기파괴적 먹방을 주력 콘텐츠로 삼던 그는, 5개월만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복귀한다.
113kg을 감량해, 홀쭉해진 모습으로!
"오늘 난 아주 오랜 꿈에서 깨어났어. 그리고 250 파운드를 내 몸에서 덜어낸채로도 깨어났지. 하지만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나보고 뚱땡이다, 맛이 갔다, 노잼이다, 전부 관련없는 얘기만 하고 있었어. 사람들... 사람들은 세상에서 제일 못돼먹은 생물들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난... 모두들보다 두 걸음 앞서 있는 데에 성공했지. 당신들 전부 나한테 속은 거야"
5개월 전까지 올라오던 영상들은 사실 다 미리 찍어 두던 것이었으며, 2년간 체중을 감량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영상의 제목은, "두 발 앞서 있어(Two steps ahead)" 인데, 2년전 영상을 살펴보면 소름돋는 연출임을 알 수 있다.
아래는 니코카도가 2년 전 자신들에게 악플을 다는 대중들을 조롱하며 올린 영상.
폭식과 저질 컨탠츠로 조롱받던 시절에 올린 영상인데, 이 모든 것은 그저 내 사회 실험일 뿐이고 너희는 전부 멍청한 대중일 뿐이라는 영상이었다.
당시에는 전부 다 조롱했지만, 지금 와서는 모두 그의 큰 그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어찌 되었건, 오늘 내일 할 정도로 심각하게 살이 쪘던 청년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그래서 그 실험으로 논문은 작성하셨데?
개나소나 다 사회실험 ㅋㅋㅋ
그래서 그 실험으로 논문은 작성하셨데?
지금도 계획 진행중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던데 뭔가 더 있는거같기도한거같음
저걸 원한다고 해낼수 있다는게 그저 대단함..
개나소나 다 사회실험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듦 철구짓하던게 그래서 없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