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자동차 인간지네 . JPG
(33)
|
|
전자발찌 달고 출소했다.jpe
(19)
|
|
|
|
|
|
|
|
|
|
|
|
|
|
|
|
|
|
|
|
|
채식주의자의 돈까스 후기 . JPG
(52)
|
|
빠니보틀이 보는 요즘 대한민국
(31)
|
|
|
PC방 음식물 테러남 . JPG
(17)
|
|
|
|
|
기안84 방송중 유일하게 정색 jpg
(45)
|
|
|
|
|
이번 에이프릴 사건 요약
(27)
|
|
수사관이 착한건 이유가 있다
(18)
|
|
베테랑2 게섯거라.jpg
(15)
|
|
|
|
원피스 천룡인이 개 ㅅㅅㅋ들인 이유
(27)
|
|
활협전) 귀여운 욱죽
(6)
|
|
|
|
|
|
|
|
|
|
|
근데 사회가 그렇게만들고있잖아 국영수아니면 쓸때없다고 치부하고 국영수만잘해서 대학가면 장땡. 진짜 모르겠음 계속 효율만 추구하고...
솔직히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도 있지만 상식의 문제가 발생함 상식이라는건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동일하게 사회적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이 있다면 그것이 상식이 되는 편인데 교과 과정이 이걸 묶어주는거임 남들 다 아는 예술적 지식같은게 없다? 그럼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 되버림 근데 학교 제끼고 그냥 시험에 중요한 과목만 공부해서 정시 보고 가겠다? 그럼 뭐...시간 지날수록 뭐를 잃은건지 점점 느껴질듯
요즘 사회를 보면 자퇴도 그냥 선택지중 하나가 된 거 같은 느낌임
남들 가는 길 안 가고 가려고 하는건 수십수백배 어려움...
자퇴하고 잘풀리는 케이스보단 대차게 꼬이는 케이스가 수만배는 많을텐데.....
본인선택이지 뭐. 어떤 결과가 될지는 본인이 나중에겪을거구..
젊음으로 인한 과오인가.
젊음으로 인한 과오인가.
본인선택이지 뭐. 어떤 결과가 될지는 본인이 나중에겪을거구..
요즘 사회를 보면 자퇴도 그냥 선택지중 하나가 된 거 같은 느낌임
aaaaax5
남들 가는 길 안 가고 가려고 하는건 수십수백배 어려움...
요즘 저런사례 늘어나는거 보면 저것도 남들 가는길인것같기도 하고...
옛날에야 수십수백배였지 지금은 수 배 정도 어려운 수준으로 자퇴가 흔해지고 정규루트 취급받는 세상임. 세상이 너무 변했음 유게 아재들 현역이던 시절에 비해.
정보 얻기 힘들었던 옛날 말이지... 대학교로 간판갈이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음 이제 더더욱 대학교 가기 어려운 시대도 아니고
자퇴하고 잘풀리는 케이스보단 대차게 꼬이는 케이스가 수만배는 많을텐데.....
보통 잘되는 케이스만 부풀려지기 마련이라
솔직히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도 있지만 상식의 문제가 발생함 상식이라는건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동일하게 사회적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이 있다면 그것이 상식이 되는 편인데 교과 과정이 이걸 묶어주는거임 남들 다 아는 예술적 지식같은게 없다? 그럼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 되버림 근데 학교 제끼고 그냥 시험에 중요한 과목만 공부해서 정시 보고 가겠다? 그럼 뭐...시간 지날수록 뭐를 잃은건지 점점 느껴질듯
근데ㅡ세상 살아보니 힌가지만 잘해도 막고사는데 문제 없더라
그것도 억지로든 어깨너머든 다양한 걸 배워놓은 베이스가 있어서 그렇지 쟤 처럼 수능 과목 외엔 다 필요없다고 나가버리면 대학 붙어서 들어가봐야 지가 배우려는거 외의 별 희안한 교양 과목 여러 배우고 시험도 쳐야 하는데 과연 그걸 잘 할까 의문이다.
뭐그건 그렇긴한데 데학은 또 전공만잘해도 커버되자너
근데 그런문제는 보통 다 고등학교마다 교육 수준이달라서 그냥 대학가면 초기부터 가르켜서 큰문제가없더라
뭐 그렇긴 한데 쟤가 과연 배울라 할지 대학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잘 지낼지 군대에서 잘 지낼지 크게 걱정되긴 한다.
저게 성공해서 대학갓으면뭐 커뮤니티는몰라도 졸업까진 어떻게든 하고나오것지.
근데 군대가보니까 상식 부족한 인간이 많드라 ㅋㅋ...다 그럭저럭 살긴 하데
현체재에서는 오히려 공교육 부터가 스스로를 쓸모없게 만드는게 크다고봄 상식이나 교양 배우는 비중보다 수능시험 관련 수업 비중이 과도하게 커서 솔직히 걍 대학만 가면 부족한 부분 채우는거 가능한 느낌이야. 인문계 대학 졸업하면서 느낀게 지금 공교육 시스템이면 진짜 대학와서 배우는걸로 커버 가능하다 느껴지더라 뭔가 더 다양한 경험 또는 체험이 확 늘어나지 않으면 저런 추세 가속화 될거 같음
근대 역사나 사회 과학 같은 건 몰라도 음악이나 미술 같은 건 몰라도 상관 없는 거 아닌가? 음악이나 미술 모른다고 상식 없는 취급은 아닌데
시간낭비다 = 내가 못한다
근데 사회가 그렇게만들고있잖아 국영수아니면 쓸때없다고 치부하고 국영수만잘해서 대학가면 장땡. 진짜 모르겠음 계속 효율만 추구하고...
일단 사회가 경쟁을 해야 먹고살수있을정도로 격차가 커짐. 예전에는 부자되려고 노력하는편이었는데 지금은 노력안하면 먹고살기 까다로워짐. 그런 사회의 진출 기준이 대학임. 어느대학이냐에 따라 시작점이 달라. 사회에서 노력하는것보다 대학을 잘가는게 효율이 더 좋으니까. 대입 기준을 다양화하고 구분하는데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잣대 외에 다른것을 도입하는게 불가능함. 앞서말한 인생이 달린 문제이므로. 지금은 진짜 죽음의 나선에 갇힌거야...
ㅇㅇ 그니까 극단적으로 다른과목 다쌩까고 수능을위한 오직 수능전략같은게 생기는거지뭐.. 다른과목은 신경쓸일이 없으니..
ㄹㅇ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차라리 수능에 2년 박으면 그쪽이 1년 더 이득아닌가? 사회성 떨어져도 좋은 대학 나오면 알아서 천재의 특이성 정도로 봐주자너
그렇게해서 될놈은 될놈이니까. 보통 극단적인만큼 관리가안되서 무너지거나 안되면 망하는테크지
의대가는거 아닌 이상 ㅈ망테크인데
고등교육에서 배우는 상식을 ㅈ까는 세상이 되버림 ㅋㅋㅋㅋ
저게 지딴에는 효율적으로 보여도 저렇게 해서 잘된사람을 별로 못봄 사람은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좀 쪼아줘야 능률이 오른다 혼자서 이걸 감당하려면 보통 정신력으로는 힘듬
고딩 1학기때 내신 좀 망쳤다 싶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테크 타는 애들이 많아졌다고는 듣긴 했다만...
잘되도 사회성 부족으로 여러 곤혹을 피하긴 힘들텐데..
근데 요즘보면 진짜 자퇴생이 많아지는 추세인것같긴 하더라 이젠 자퇴가 어린 학생의 치기나 개인의 일탈로 볼 수있는 수준이 아닌것같음
유행처럼 번진게 큼. 언론에서는 최상위권 자퇴한다고 부풀려주고 애들은 그런갑다 하고. 부모들도 생각이 없고
최상위권은 그게되니까. 개인과외붙여주고 사실상 홈스쿨링이지 쓸때없는건 다덜어낸 다이렉트
이상하다곤 생각 안함. 내 동생이 딱 저 루트로 대학가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음. 솔직히 내 기준으로 약간 이레귤러라는 생각은 들지만 이미 세상이 공교육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해버렸다고 봐서 자퇴한다고 세상 ㅈ되는것마냥 말하기엔 너무 세상이 변함.
그니까 막 인생 폭망한다! 이런건 자퇴하고 그냥 계속 흥청망청 놀경우지 검정고시 치고 수능치고 대학가는 사람은 뭐... 다른 시험 준비하는 인간들과 다를 거 없지.
ㅇㅇ 애초에 저거 한 20년 전부터 특목고에서 많이 써먹던 테크트리임 이제 다른 애들도 많이 써먹는것일 뿐이지
난 돌아가면 자퇴할래....... 어차피 취업이고 뭐고 인생 망한거 같은데 돌아가면 학폭이라도 피해야지.......
난돌아갈수있으면 테크 바꿀래. 이럴줄알았으면 이쪽테크안탓지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랑 못하는 애들 양극단에 있는 애들 자퇴하더만 출산율 떡락하면서 점점 공교육이 유명무실해짐
목표가 있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퇴를 선택한거면 현명한거고 아무 생각없이 자퇴 끊으려는거면 어리석은거고..
의지박약이라기보다는... 저집 부모가 저애랑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거같은데, 자퇴하더라도 잘 살게해줄 수 있는 부모라면 해도 문제 없겠지.
요즘 자퇴 엄청 늘고있는데
저 학생 부모는 고생길이 아니고 지옥길이 열렸을듯
근데 학교에서 하는건 국영수 공부빼고 엥간한건 다 재밌어하지 않나.... 하다못해 친구랑만 있어도 재밌는데 쟨 아마 고등학교 자퇴하고 대학은 가도 히키코모리 될듯
아무리 봐도 설득하는법이 듣기싫은 소리만 하는게 좀 창작글같음..
선생도 썩 상태가 좋진 않음
담임보니 더 자퇴할만한데? 저런선생밑에서 지 말마따나 학폭이라도 당하면 그냥희생되게생겼구만
가정 환경 문제로 자퇴할 수 밖에 없었던 애들 아니면 잘들 살던데 부모들이 돈도 있으면 재수학원 몇년 뺑뻉이 돌려서 대학도 인서울은 보내고
사회에서 만난 중졸들은 듣자마자 아~그래서 하고 납득할만한 사람들이였음
근데 진짜 자퇴하고 검정고시라고 하면 취업때 불리함?
이론적으론 불리하지. 남들 다 갔던 길 빠져나온 애면 색안경끼고 볼테니. 근데 지금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대학가는 애들이 점점 늘어나고 얘네들이 취업전선에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면 그땐 또 문화 달라져있을걸.
대학교로 간판갈이 하면 됨.. 부모 때문에 억지로 대안학교에 검정고시로 대학간 친구들 있는데 취업에 아무문제 없었음
대졸이면 대졸 위주사항봄. 안그래도 요즘 자퇴 늘고있는 시대인데... 중고시절 그러려니...
걔네들 사회나올때즘 일본마냥 베이비붐세대 다 은퇴해서 취업 걱정안해도될듯 일본마냥 유토리세대 소리는 듣겠지 자퇴생세대라겨
최종학력만 보니까 별 상관 없을듯.
전혀. 어차피 대학간사실이 더중요할텐데
최종학력만 보긴 하는데 이게 문제가 취업하고 터짐. 막말로, 고등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가 없고 없는게 편해서 자퇴한다는데, 저 선생말대로 좋던싫던 무조건 팀단위로 움직이는 회사업무를 잘 할수 있을까? 결국 회사 취업은 대학보고 가지만 거기서의 출세는 대학간판 때고 보기때문에 금방 뽀록남.
대학졸업도 팀단위 해야돼..
검정고시 후 대학 빠방하게 가면 커버가 되긴 하는데 결국엔 색안경 끼고 보는건 맞지 이제 시비거리 생기면 뭐만하믄 검정고시 어쩌고 타령 하는인간 있거든
전혀 불리했음 과학고 애들이 자퇴했겠음
자퇴하고 검정고시 봤다고 하면 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기기 마련이지 아직은 그냥 넘어가는 시대가 아님
고졸로마무리되면 그럴수는 있겠다 근데 대학가서 졸업하면 문제는 안생길거같은데
나도 자퇴 상담 받고, 자퇴 신청서 제출하기 직전에 마음 접었었는데, 좋은 대학 오고, 여러가지 경험한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ㄹㅇ 친구 없이 찐따처럼 고등학교 다니더라도 고등학교까지는 나오는 게 맞는 것 같더라. 자퇴 마음 접길 잘했다고 늘 생각 중임.
본인이 학창생활보다 알차게 배울자신있으면(공부만이아니라 뭐가되던) 자퇴도 선택지 중 하나긴할듯 대부분은 그게아니라 문제지만... 자퇴와는 경우가 다르지만 나같은경우 전역 후 휴학과 복학중 고민할때가 있었는데 내가 휴학해봤자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낼놈이 아니란걸 알았기에 칼복학했고 지금 생각해도 잘한짓인듯ㅋ
다니기 싫은 고딩 1,2년 더 다닌다고 나중에 회사가서 다니기싫은거 덜할까 어차피 똑같이 힘듦
고등학교도 적응못하는데 군생활, 사회생활이라고 적응할까 ㅋㅋ
군대 사회는 어차피 츨산율 ㅈ 밖아서 쟤네 세대는 어딜가든 어서옵쇼임
학교가 지적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 느끼거나 발목을 잡혀 시간낭비라고 검고 보는 거면 ㅇㅈ임. 보통은 어떤 코스로 갈지 스스로 조사해서 계획을 세우고 자퇴하는 패턴. 창업을 한다거나 월반을 한다거나 함. 부모님도 말리지 않고 주변에서는 그러려니 하거나 오히려 지지해주는 경우도 흔함. 이 경우는 굳이 대학을 안 가더라도 뭐든 성공하는 부류 근데 그거 아닌데 검고를 본다? 스카이 정도 가줘야 본전임 진짜... 인식 너무 안 좋고 어딜가든 이걸 걸고 넘어지니까 차별 아닌 차별이 됨. 그냥 평범한 고졸보다 인식 씹1창이니까 외부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리되는 경우라도 정말정말 숙고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봄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낡았느니 하는데 아직 내가 사는 세상은 그렇던데 요즘은 검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나 모르겠음
요새 애들은 걍 고딩 1년 정도 보고 내신 망했다 싶으면 걍 자퇴하고 정시로 가는 경우 많음. 내신 점수 때문에.... 그래서 친구인 선생 말 들어보면 애들 1년에 몇 명씩 관둔다 함;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고 왕따 당해도 끝까지 버텨서 졸업하는게 낫지. 고등학교 졸업 못하면 사회에서 사람 취급도 안해준다.
그건아닌데. 학폭도 만만치않게 사람망가진다.
그건 최종학력이 중졸일때 얘기고
그건 뭔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고. 나이먹고 직장서 괴롭힘 당하는거로 심심하믄 뉴스가 나오는데 어린 애들 왕따 당한다고 끝까지 버텨서 졸업을 하라는건 뭔 ㅋㅋㅋㅋ
근데 딱히 학교에 꾸역꾸역 다니기만 한다고 사회성이 생기는건 아님
저런걸 고쳐주려면 선생이 붙어서 계속 이것저것 친구 대신 해줘야 될까말까 같은데...
요즘 경력 1년 빈거 별로 흠도 되지 않는것처럼 자퇴해서 검정고시로 대학간 애들 많아지면 그때가선 별로 흠도 안될듯
나는 예체능 꿈이 있어서 국영수에 시간 낭비하기 싫다고 자퇴하다고 해도 한심하다고 할텐데 그런건 시간낭비라 국영수만 공부해서 검정고시로 대학 가겠다라… 사회의 비용이 될 녀석이군…
그냥 자퇴하고 스스로 정시공부해서 대학 가겠다는 애한테 고등학교 정상적으로 졸업하고 대학간 애랑 너가 비교가 될거같냐~ 라면서 노력하려는 애한테 의지박약이라고 하는게 뭔... 요즘 애들이 그런거 모를까봐 얘기하나
인생이 너무 이지해서 스스로 하드모드로 가겠다는데 냅둬
지 알고 싶은거만 알고 먹고 사는 사람들이 상식이 없어서 안아키 지구평면 지적설계론 같은 허황된 것에 잘 빠짐
저 루트 하려면 최소조건이 명문대임 어정쩡한 대학가면 안하느니만 못한데
지금 기억 가지고 고등학교 돌아가면 그 즉시 자퇴할거임 '학력'으로 한줄 더 쓰기 위해서 3년 동안 하등 쓸모 없는 쓰레기만 잔뜩 배웠다는 생각밖에 안 듬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대학교 상향지원하려고 시럽계 가서 과외랑 빡세게 받아도 대학가면 쳐지는 경우가 제법잇다는데 그거하고 비슷해보인다
SKY를 가더라도 저런애들은 적응못해
갖다 붙이는건 다 핑계고 그냥 학교가기 싫은거지. 나쁘게 말하면 핑계고 좋게 말하면 트리거가 있는데 주변에서 그걸 해소 못 해주는거고. 선생이 저렇게까지 했는데 안 되면 부모가 문제인거임. 뭐 어쩌겠음 부모도 해결 못한 자기 선택인데.
뭐 요새는 자퇴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더만. 세대 차이라서 너무 색안경 끼고 보는것도 안좋을듯.
일단 여긴 색안경 많네
예전에 비해서 자퇴생들 늘어난건 사실이긴 함... 코로나때 특히 많았음
같은 학교서 사회성이 좋은데 자퇴했던 녀석과 사회성이 나쁜데 자퇴했던 녀석들이 있어서 생각하자면.. 좋았던 녀석은 나중에 자퇴하고 놀러와서 친했던 애들과 ㅋㅋㅋ 하는데, 사회성 나빳던 녀석은 남들을 무가치하게 보던 놈이라 변화가 없으면 누가 사회생활 더 잘하고 살았을지는 예상되더라. 고등학교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경험없이 검정고시로 넘긴 뒤 정시로 정말 좋은 대학가도 거기서 적응하는 건 연결이 안될 수 없는 문제지.
자퇴는 진짜 하지말아라... 힉원 강사인데 검고는 진짜 본인 스스로 모든걸 다해야해서 의지박약이고 사회성 떨어지면 오히려 독임
검정고시로 대학갔다고 해도 취직할 때 그리 큰 흠결이 되는 진 모르겠네 솔직히 내가 면접관이면 고등학교 나온 경기대 공대보다 검정고시 졸업한 동국대 공대 충분히 뽑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주관적인 기준으로 설득하려고 해도 별로 와닿지도 않을 거고 뭐
공부 못하는 애들은 일찌감치 배달일 하는애들도 많다고
사회가 다할수잇는인재보다 하나라도 잘하는인재를 원하니까 저러는거임 그냥 자격증이나 따서 취업빨리하는게 더나아
대학을 월반으로 이미 졸업한 천재들도 고등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있다. 사회성 습득과 인맥 형성 기능은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괴롭히는 사람 있어도 선생님한테 솔직히 말할까
뭐... 댓글쓰는 우리들이 저 학생 입장을 어찌 알겠어. 저 선생은 학생이 마땅히 이유없이 자퇴하는 의지박약학생으로 비추어 보일지 몰라도, 우리 학생때도 선생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지낸것도 아니었으니 저 학생이 어떤상황에 처한건지 선생도 모를수도 있지. 선생이야 답답하니까 저렇게 글 썼겠지만 원인 없는 결과 없다고, 저 학생도 자퇴까지 생각하는데 이유는 있겠지.
딴건 몰라도 자퇴를 말리느라 들은 이유들이 별로 적절한 것 같지는 않넹.
근데 솔직히, 지금 학교 상황보면 자퇴하면서 공부시키다가 한달에 몇번정도 단체 자원봉사팀에 가서 같이 일하고 밥먹는게 훨씬 나을것 같긴함. 그러겠냐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