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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장 : (아찔)
난 어제 아버지 장례 치뤘는데 오늘 나오라던데 대단하네
도대체 회사에 얼마나 필요한 필수인력인 거냐, 너…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그래도 둘다 마음이 좋네 ㅠㅠ
'우우 쓰레기 자식' 소리가 머리 속에 스쳤을듯
진지하게 다른데 갈 수 있는데 있으면 가...
현장소장 : (아찔)
오줌만싸는고추
'우우 쓰레기 자식' 소리가 머리 속에 스쳤을듯
아니야... 나 그런 사람 아니야.. 진짜 아니야..!!!!!!
감리가 보낸 자객인가?
와.... 그렇게 안봤는데...
그 프로필 달고 그런말씀 하시면
무슨 일인지 진작에 물어볼걸 그랬나 한장 더 보태줄걸 그랬나 하면서 줄담배 피웠을듯ㅋㅋ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그래도 둘다 마음이 좋네 ㅠㅠ
화들짞
난 어제 아버지 장례 치뤘는데 오늘 나오라던데 대단하네
클리너즈
도대체 회사에 얼마나 필요한 필수인력인 거냐, 너…
클리너즈
진지하게 다른데 갈 수 있는데 있으면 가...
친부모 장례는 공가 5일 아냐...?
장례치르고 4일은 정신없이 바쁨 진짜 정신없는건 둘째치고 마음의 준비없이 당하면 사람 혼이나가더라 한 두달쯤 혼이나감
니 글 검색해서 봤는데 솔직하게 ㅈ같은 놈이네.(너님 말고)때려쳐. 뭐 ㅅㅂ 그딴데가 있어?
우리는 전후 사정을 모르니까 물어보는건데... 그 회사 괜찮아??
친족 사망시엔 3일에서 일주일 쉬게 해주는게 보통일텐데...
그딴곳 그만둬라 그냥.. 아무리 그래도 상치루는데 처 나오라는건 어지간히 선넘은거다
편의점 알바 (필수 인력)
갈수 있으면 좋겠다
편의점 알바임
편의점 알바라 그런거 없나벼 6일날 발견되어서 7일날 연락오고 8일날 장례치르고 9일날 출근함 WOW!
알바면 안나가도됨 알아서 하라그래
외가 친척 지인이라 솔직히 그게 힘듬... 내가 예스맨인것도 있고
하아...당장 생활이 안되는거 아니면 때려치고 다른데 구해. 이건 괜한 참견질 같지만 몇살이라도 더 먹은 입장에서 조언하는거야. 편의점? 편의점이라도 그 정도 편의는 봐줘야해. 뭔 ㅅㅂ 부친상 당했는데 바로 출근을 시켜? 그런곳은 얼릉 손절하는게 답이야.
친척이면 더 강아지아닌가? 말하면 걍 바로 손절각인데
조까라고 그래 정신나간 새끼네 그새끼
야잇 외가친척 지인이면 더더 뒤를 봐줘야지
마침 아버지 태울때 소개해준 친척 왔길래 말했더니 처음엔 안 가도 된다 하다가 좀 있다가 힘내라 라고 한거 보면 아마 전화했는데 졌나봐
아니 무슨;; 그정도면 그 친척도 개새낀데?
진짜 맞나
나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일 다하고 가란 소리 들은적은 있는데 이건;;;
진짜 맞다
고생많았다... 고생은 고생인데 거기 때려치워.
나도 몇년전 장례치뤘는데 며칠 쉴꺼냐고 물어보더라. 3일정도 쉰다니까 주말끼워서 1주 쉬랬음. 교대근무라 빠지면 땜빵생디는데도.
야 그냥 거기 그만둬라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걸수도 있는데, 어지간하면 관두는게 좋아보인다. 소개해준 사람, 주변평가 이런거 신경쓰일수도 있는데, 일이 커질수록 오히려 너한테 유리함 알려준 정보 이외에 뭔가 있는거 아닌이상 넌 진짜 사람 되다 만 부스러기한테 가스라이팅 되고있는거임 다른 편의점 시급 세배쯤 주는거 아니면 딴일하는거 추천함
최저시급 주는뎅...
거 지인인데 더 배려를 못해줄망정 그따구로 대한거면 진짜 진지하게 때려치는거 추천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친부모상인데도 바로 나오란거보면 사람됨됨이가 보여요. 친척소개고 뭐고 그건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님
정반대로 생각해야할 부분이다. 친척지인이니 니가 더 편하게 막 할수 있게. 지금 정반대로 적용하고 있으니 그 역도 마찬가지 적용가능해. 그리고 현상황에선 이게옳다. 왜? 지금은 일 할 개념있는 사람이 모자른 시기임.
그리고 그 친척도 손절쳐라. 니 지인 아니고, 편의점업주의 지인이니.
최저면 더더욱 그만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내막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만 봐서는 지인소개라는걸 빌미로 최저만주면서 부려먹으려는거 같아요.
그 사장 새끼는 애미 애비도 없대?
도망쳐! 그리고 두 번 다시 상종을 하지마. 상대가 인간이어야 상대를하지.
어제 부친상 당한 넘이 여기서 뭐하고 있어?
정확하겐 6일날 돌아가시고 7일날 발견되셔서 8일날 장례 없이 바로 화장함 그리고 9일 저녁 출근해서 방금 퇴근했음
그래 니 인생 니가 사는거니 뭐라 하겠나
여기밖에 솔직히 터놓을 곳이 없음...
그래 근데 좀 추스려지면 준비하면서 다른데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 지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은건 알지?
ㅇㅇ 이 이야기 들은 사람들이 다들 분노하는거 보니까 알겠더라... 실친이건 인터넷 친구건
이번 명절때 일가친척 모인자리에서 이번 일에 대해서 꼭 말해라 그래야 소개해준 외가 친척이 인간 아닌 것 손절이라도 하지
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일하고 있어서 전화 못받았거든 내 일하는 현장에 찾으러와서 가라고 그러더라 이게 일반적이야 회사들어가니 동료들도 걱정말라고 이야기하고 회사는 바로 화환을 보내고 다 위로해주는게 상식인데 저건 진짜 사람맞나? 내 지인이었음 농담도 하는거 아니라고 욕을 퍼부었을건데 진짜 너 힘내 지금은 잠도 푹자고 몸을 추스릴 그럴때야
너 모 노예냐 쌍팔년도도 아니고 왜이리 착취당하냐
노가다 탈룰라
인간 아닌 무언가가 될 위기…
???: 나는... 나는... 몰랐다고!
현장이든 사무직이든 경사는 신경 안쓰는 사람이 간혹 있지만 조사는 서로를 위해서 무조건 챙기는게 좋더라
그런줄도 모르고 난..
웬일로 정상적인 엔딩이냐
효는 어쩔수없지
소장은 어머니 기일로 생각해서 엄청 당황한 듯
꼬박꼬박 부모님 챙기는 사람이 일을 안챙길까
경사는 안챙겨도 조사는 진짜 왠만한 사람들은 챙겨줌 패륜이라는 행위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라
그건 어느나라나 다 비슷해;;;
비슷하긴 한데 효가 나라의 근본이었던 나라니까 좀 더 민감하지
방금 돌아가신줄 알고 한 행동같은데 ㅋㅋㅋㅋ
꽃 사라고 한 거 보면 아닌 듯...
소장 양반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 다 들었을 듯 동공지진 오졌겠구만
매달 그렇게 어머니 봬러 가는건 오늘날엔 시묘살이하는거랑 마찬가지의 의미겠다. 옛날 같으면 나라에서 벼슬을 내릴 정도의 효자네.
탈 룰 라
노가다 판이 가족하고 다들 떨어져살아서 가족관련문제랑 명절은 진짜 확실히 챙김
(ㅅㅂ 뭐지? 암살자인가?)
(내가 누구…? 돌아가신 어ㅓ니도 못보게한 개쓰레기…)
쓰읍...후우... 나는 대체...무슨 소리를...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