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만 보면 고통 받는 직장인 이야기지만
해당 장면은 소프라노스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이고
짤 주인공은 비토 스파타포라는 마피아 단원이였는데
마피아 일 때려치고 평범한 목수로 살려다가
평생 안 해본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 고통받는 짤이지만
여기서만 끝나면 마피아 였다가 참사랑 만나서 갱생하는 좋은 이야기로 끝날 수 있지만
문제는 갱생 실패하고 저 장면 이후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또 탈주함
자기를 받아준 연인인 짐도 버리고 도망치다가 가벼운 교통사고 났는데
상대방이 사고난 걸 보험, 경찰에 신고하면 자기 위치 들통날까봐
그 사람을 총으로 쏴 죽여버림
쓰레기 놈이였네
볼 때마다 저 번역 너무 찰진 것 같음 샌드위치의 마지막 한 입을 베어먹으면 이 지랄 같은 하루도 절반이 지나간다 캬
짐이 만든 샌드위치라길래, 게이인가?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