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푸바오 팬덤을 조롱하지 않게 만든 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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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 떠나는데도 눈물 질질 흘릴 공감력이 있으면 현실에서도 따뜻한 사람이겠지
아니 그 이전에 푸바오 팬덤이 뭘 책잡힐 행동을 한것도 아닌디 선행을 쌓고 나서야 조롱하지 않게 되었다는거지.
ai찐빠인듯
좋은 방법이였던게 군인대우 들먹이면서 푸바오 팬덤 혐오하던 애들 한방에 닥치게 만듬
근데 저 판다는 일장기 왜 달았냐...?
나도 기부했징
동물원 동물 떠나는데도 눈물 질질 흘릴 공감력이 있으면 현실에서도 따뜻한 사람이겠지
근데 저 판다는 일장기 왜 달았냐...?
루리웹-8543230350
ai찐빠인듯
뭔 성조기 비슷한 것도 달리고 짬뽕이네
좋은 방법이였던게 군인대우 들먹이면서 푸바오 팬덤 혐오하던 애들 한방에 닥치게 만듬
정작 저 화환이 간줄도 모르면서 그럼ㅋㅋㅋㅋㅋ 군인문제엔 사실 관심도 없고 그냥 푸바오에 트집잡고 싶었는데 핑계가 필요했던거지
누군가를 사랑하며 애뜻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
아니 그 이전에 푸바오 팬덤이 뭘 책잡힐 행동을 한것도 아닌디 선행을 쌓고 나서야 조롱하지 않게 되었다는거지.
저때 루리웹에서 보이는 말이 ‘곰새끼한테는 공감하면서 왜 군인한테는 아무것도 안하냐?’ 라면서 혐오글 풀로 씀
애니 완결 나면 공허하고 슬퍼서 울었다는 사람들이 널린 곳에서 푸바오 떠나는 거로 운 사람들 조롱하는 거부터가 취ㅈ이라 이상한 거지 ㅋㅋ
전 이말퍼져서 그런줄알았는데 ㅋㅋㅋ 저런일이 있었네요
내가 저때 딱히 글/댓글 쓰진 않았는데 근데 나는 처음부터 반대로 '푸바오 떠나는거 보고 슬프다고 우는사람들중에 애니볼때 감정이입하는 사람 비웃고 깔보던 사람도 있겠지?'생각부터 들던데
이 다음부터 뭔가의 팬들이 감정이 동할 때마다 O바오 이런 식으로 거울치료 하다보니 이심전심으로 이해하게 된 것도 있고
아쿠아가 졸업할때...
울 수도 있는거 가지고 대체 왜 조롱하는 건지 이해 안됨
푸바오 혐오글이나 보다 이런 미담 보니까 정화되네
묘하게 안티가 있던데 애초에 뭔 호불호갈리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동물원 인기동물을 대체 왜 싫어하는건지 진짜 모르겠던데 설마 진짜 속이 배배꼬여서 동물'따위'가 사랑받는다는 거 하나때문임??????????
??: 그사랑 나한테 "해줘"
난 애초에 조롱하던 것도 이해가 안됐음 판다 하나에 울고웃고 하는게 우습다고? 실체도 없는 것에 그러는 사람 천지인 커뮤니티가 그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걸까.
결국 이기는 건 사랑이지
푸바오 때 사람들이 팬덤 욕하는거보고 이해 안가던게 옛날에 꼰대들이 '전자오락 같은거 보면서 뭐하로 눈물콧물쏟냐'하는거랑 별다른게 없는거 같아서 싫었음. 그냥 애정을 가지고 팬심으로 바라보며 이별에 슬퍼하는 사람들 보고 무작정 비난하는게 자랑할 일인가 싶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