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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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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저렇게 쓰던데? 내 주변이 특이한건가?
난 왜 이제까지 혓바닥 입천장 다 디가면서 마신걸까
? 저렇게 안먹으면 어떻게 먹어?
마시는 동안 페이스 가드를 펼쳐 암기의 위협을 방어하는거 아니었냐
나는 거의에 안들어가는균
저거 뚜껑에 바람막이 해놓은건줄 알았는데 저리로 빼는거였나
나는 거의에 안들어가는균
마시는 동안 페이스 가드를 펼쳐 암기의 위협을 방어하는거 아니었냐
? 다들 저렇게 쓰던데? 내 주변이 특이한건가?
저거 다 알지만 저렇게 안먹는거 아녔음?
다들 저렇게 쓰는데..
뚜따 후 원샷 ㅇㄷ?
? 저렇게 안먹으면 어떻게 먹어?
뒷구멍으로 빨아먹다가 혀데이는데 시발
저걸 다르게 먹을수가 있어?
난 왜 이제까지 혓바닥 입천장 다 디가면서 마신걸까
좀 식혀서 뚜껑까고 마시는데.
??????????????????
뜨거운거안먹음
저기 구멍으로 그 구멍 두개달린 빨대 꽂아서 마시는거 아니었음?
CV-3 Saratoga
저거 뚜껑에 바람막이 해놓은건줄 알았는데 저리로 빼는거였나
음.. 그 구멍 두개 달린 빨대... 젓는 용이지 마시는 용이 아니지만 말야(...
마시는용 맞음 상식적으로 젓는 용도면 구멍을 왜 뚫어놨겠어..
그 거 사실 빨대 아님.
제작 용이성과 구조를 튼튼하게 하려고 그렇게 만든거지 .
정식명칭이 sip stir straw임. 젓는 용도로도 쓰지만 1차용도는 홀짝이는(sip) 빨대로 쓰라고 만든거임
일단.. '마실 수도 있다' 라고도 알려져는 있는 모양인데, https://www.mk.co.kr/news/society/10899569 이 기사를 참고하면 '빨대로 쓰는 것'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부정하고 있음. '빨대 아님'이라고 써둔 문구가 있는 제품도 있고 말야. .. 근데 뭐.. 십스틱으로 '마신다'고 해서 그게 욕먹을 일은 아니니까 상관은 없다고는 생각함... 다만.. 딱히 이걸로 마신다고 빨리 식는다거나 하진 않을거.. 아마 엄밀히 말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빨대를 통과해서 입에 들어오는 속도를 생각하면 큰 의미없는 열발산일거임..
그리고 자료를 찾느라 아까 쓴 것에 대해서 지워진 부분이 있는데, 남는 빨대의 중간을 눌러서 스틱화 시키기가 공정적으로 편하니까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도 아마 있을거임..
으-음 하지만 말이지 뭐 원래의 의도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현재의 찻잔도 접시에 받아마시는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마시는게 정석이다 보니까, 시간 지나면 십스틱으로 마셔도 아무 문제없고, 오히려 그게 정상일수도 있으니까 그리 뭐가 맞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근데 저걸로 코코아 마시면 더 맛난걸....
앞쪽 구멍에서 직접 마시는 사람들 꽤 있지 불의 민족임에 분명함
그게 나야 뚜비두비두비두바
나 뜨거운거 싫어하는데 여태것 몰랐음...
모를 수 있지 않을까 별로 신경안쓰긴 함 가장 커보이는 구멍이 그거니까.. 라는 발상에서 이어지는 감각은 이해함
나도 그래
모양새로 유추는 했지만 나한텐 좀 불편해서 걍 빨대로 먹음
매장커피 잘 안마셔서 몰랐다...
뜨거운 커피를 안마셔서 몰랐음
나만 앞에 구멍으로 마셔왔던거야....?
...???
어.. 저렇게 먹는거였다고?
요구르트 똥꼬 빨던 습관때문에 그만
이것도 처음 알았을 때 개충격이었는데 ㅋㅋㅋㅋ
이시대에는 컵에 직접입대고마시면 흡사 된장국을 냄비째 들고 먹는것처럼 예의없고 욕심쟁이처럼 보인다는거에 충격..ㄷㄷ
아니오 커피는 빨대로 먹는 것이외다
진짜...야!? 지금 지하철 탈 때 신발 신고 탔다고 놀리는거랑 같은거지!? 그렇지!?
그냥 뚜껑이 아니었어?
...저거 저렇게 쓰는 거였어? ㅅ발 빨간약 누가 뿌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