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술회전) 개인적으로 이 작품 좋았던게..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이타도리를 기준으로 

자기가  구하려던 사람들 못 구하고

(소년원)

함께 하려던 친구는 적한테 농락 당하고

(준페이)

자기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준 어른이 눈 앞에서 죽고

(나나미)

이런 애정하고 바라던 걸 잃은 거에서 생기는

상실감, 분노에서 같은 감정을 표현해줘서 좋았습니다.

이런 감정이 저주라는 아이덴티티와 어울리고

이런 음울한 세계관에서 꾿꾿하게 자기 할 일을

해나가려고 하는 주인공 유타의 의지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멸회유 재밌기는 했어요

근데 이 전 만큼에 상실감 같은건 잘 못 느꼈어요

대중 의견 신경 쓰시다가 전 만큼에 독함(?)이

증발 하신건가 싶었습니다.

사멸회유 부터 배틀 비중이 늘어나면서

드라마 비중이 간소화 되고 그 배틀 부분도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장점이 줄고, 단점이

커졌다고 느낀게 아닌가 라고 저는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시부야사변 애니 보다 생각나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