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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숭악한 물건인지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히드라고 아직도 손등에 난 상처가 흔적까지 남았는디
예전에 국방부에서 연구한거 보니까 신형 전차들이 저렇게 될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다고는 하던데 재수없이 걸리면 망하는거라
설치가 매우매우 간단하고 빠르니까 나온거임
싸고 효과적임
전차 운전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우회해서 가라고 가르침. 저거 걸리면 보기륜 털려서 기동 막힌다고
나는 손바닥... 경계초소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얼떨결에 손에 잡히는거 움켜쥐었더니 윤형철조망... 뼈가보이더라
어찌나 숭악한 물건인지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히드라고 아직도 손등에 난 상처가 흔적까지 남았는디
나는 손목....
하얀토시
나는 손바닥... 경계초소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얼떨결에 손에 잡히는거 움켜쥐었더니 윤형철조망... 뼈가보이더라
흑끼야아악
예전에 국방부에서 연구한거 보니까 신형 전차들이 저렇게 될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다고는 하던데 재수없이 걸리면 망하는거라
2단 11열!
싸고 효과적임
근데 파회법이 간단해서 문제지
윤형철조망 - 그냥 철조망은 전차가 걍 건너가 버리니까 나온 거 아니냐?
인조외계인
설치가 매우매우 간단하고 빠르니까 나온거임
그래서 윤형철조망 근처로 지뢰를 구축함 그냥 존재만 해도 저기 혹시 지뢰있는거 아니여? 하면서 심리적 압박을 줌
인조외계인
그 무지개링 장난감 보는것 같네
저거 회수할땐 일일히 손으로하나..?
원래 이름은 철존망이었다지 ? (아님)
2지대 순찰도중 내 예초용으로 쓰던 정글모 끈을 찢어먹은 아주 악질같은 놈임
전차 운전하는 입장에서 가능하면 우회해서 가라고 가르침. 저거 걸리면 보기륜 털려서 기동 막힌다고
으 내 새삥 생활복이..
피아노선도 나름 전차 저지 효과가 있다는데 용치나 철조망은 더하지.
탱크가 발전한만큼 철조망도 발전을했겠지 근데 보기륜을 조지던 말던 그럼 사람으로 뚫을꺼임? 할땐 탱크만큼 돌파력이 있는 수단이 아직없으니까 결국에 인명을 따지고 보면 탱크조차도 싼값임
걍 뿌려놓으면 되는거라 가성비가 갑이지
게임에서는 개 ㅈ밥이던디 생각보다 현실에서는 강력크한 녀석 이였구나
훈련할때마다 저거에 걸려서 살이던 옷이던 찢어먹는 놈 하나는 꼭 나옴
ㅋㅋ ㅅㅂ
근접공격 2번이면 부셔지던데
탱크 무한궤도도 저렇게 노출형이 아닌걸로 나중에 파훼된걸로 알고 있는데
나도 윤형 철조망 설치하다가 생긴 흉터 있음 진짜 설치하는데도 진짜 뭐 이딴게 다 있냐 싶을 정도로 개 X같은 물건인데 이걸 극복해야 하는 입장이면 돌아버릴듯
진짜 항타기로 말뚝 박아야 하는데 말뚝이 모두 끝이 휘어져 있어서 함마로 때리건 항타기로 치던 존나 안 들어가서 그지 같던거 생각난다
나 그거 미군이 치는거 봤는데 덩치 엄청큰 미군이 항타기 혼자서 쳐서 박더라.....
진짜 면도날이 사방에 박힌 물건이라..
난 가시철망보다 사진에 나온 칼날철망이 진짜 무섭더라. 진짜 날간격 좁고, 날카로워서 살짝만 닿아도 옷이나 살 찢어짐ㄷㄷㄷ
이거 군대에서 직접 쳐봤으니 알겠지만 절대로 ㅈ밥으로 볼수가 없음
가격, 설치 속도, 가성비, 적 저지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왜 안침
샌즈가최강이라서다이김
걱정안해도 됨 최근에 쓰는 석면장갑은 예전에 진짜 석면으로 장갑 쓰던 시절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 해서 석면장갑이라고 부르는거지 가죽장갑임 오히려 구막사 천장 텍스 뜯을때가 석면 쓰던 시절이어서 문제가 되었음
담요로 덮고 조지면 된다고 하는데 그건 훈련용 철조망이라 수십번 구르다보니 무뎌진거고 ㄹㅇ 공장 쌔삥용이나 훈련물자 치환된 거 설치하면 교리상 끼고 설치하라고 하던 가죽장갑도 나가면서 살점 뜯어감
성능싸고 가성비 지림
철조망 확대한샷. 저걸 뚫는다고? 어디 찢어지는거 각오해야함 ㄹㅇ
근데 북한군인 탈북자 저거 넘어오자 않았음?
레식에서 저거 밟고 아파한 이유가 있었어...
괜히 급하면 주포갈기고 지나간다가 선택지있는게아니지
군대에서 본능적으로 ㅈㄴ 조심해야된다고 느낌 온 3가지가 철조망이랑 실탄, 그리고 정비고 크레인이었는데... 평소에 멍때리다가도 이것들이 내 근처에 있으면 정신이 빠릿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