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인게 확실하다고 느낀게
일단 진짜 찐따입장에서
여행도 큰 결심인데 유튜브를 한다? 거의 심장 떨어짐
여기에 내 얼굴 까고 올린다??? 차라리 PT8번 1시간 할거임
근데 거기서 모르는 사람이랑 말걸고 같이 여행간다????
이게 가능하긴 한거임?
거기에 심지어 이성이랑?!
절대로 무리
이정도가 다 가능하면 찐따가 아니라 씹인싸 아니냐고
컨셉인게 확실하다고 느낀게
일단 진짜 찐따입장에서
여행도 큰 결심인데 유튜브를 한다? 거의 심장 떨어짐
여기에 내 얼굴 까고 올린다??? 차라리 PT8번 1시간 할거임
근데 거기서 모르는 사람이랑 말걸고 같이 여행간다????
이게 가능하긴 한거임?
거기에 심지어 이성이랑?!
절대로 무리
이정도가 다 가능하면 찐따가 아니라 씹인싸 아니냐고
경험 쌓으면서 자신감 붙은거지 머 찐따도 유형이 하나만 잇는건 아니니께
학폭피해자 찐따 컨셉으로 뜬 사람이니까 이슈가 되는거 아닐까
경험 쌓으면서 자신감 붙은거지 머 찐따도 유형이 하나만 잇는건 아니니께
난 익숙해지지가 않아 늘 불안해
이게 마따
방송 얼굴까고 하다보면 자신감 붙음
악플 달리면 진짜 며칠동안 그거만 머리에 맴돌아 심지어 3년전꺼도 기억하고있다고
무시하면 댐... 어차피 나는 이런데 남들이 뭐라해봐야 난 이렇게 태어났고 살아왔는데 뭐 어쩌리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대!
그게 가능하면 찐따가 아니야
아니 일단 시도는 해봐야지 난 그랬는걸
pururururu
성격은 체질이지 바꿀 수 없고 옷처럼 보여주고 싶지않은걸 감출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흉한게 없어진건 아니듯이 누가 성격이 바뀌었다고 하면 그건 바뀐게 아니고 사회성이 늘어나서 적절히 상대한테 맞춰주는 능력이 늘어난것 뿐
학폭피해자 찐따 컨셉으로 뜬 사람이니까 이슈가 되는거 아닐까
지금도 찐따라고 하면 솔직히 개오바고 찐따 과거형이면 충분히 그럴만 함 나도 대안학교 들어가고 사회성 길러지기 전 까지는 진짜 사람이랑 대화 자체를 잘 못했어서
소위 말하는 외향성 찐따일수도 있지
여미새 남미새들이 보통 그렇지
(대충 아뇨 늘 두려워요)
그거 생각보다 경험에 따라서 나아지긴 하는 문제긴해
컨셉이든 진짜든 어려운 일인건 공감가넹 그냥 내향인인 나도 너무 어렵다 느끼는데 학창 시절 쭈끄리해서 산 사람은 얼마나 어려울까
진짜 학교에서 입 한번 안열고(밥먹을때 빼고) 온 적도 꽤 많지
초등학교 졸업할 때 받은 롤링페이퍼에 가장 많이 써있는 얘기가 제발 말좀 하라고 너무 조용하다고 써있고 선생님이 쓴거도 애가 조용하다고 써놈 ㅋㅋ
나도 초 -> 중 -> 고 갈수록 쫌 더 밝아진건데 중-고 때 가정사도 있고 해서 심리적 불안감이 쌓이다보니 대학때 도저히 교류를 못 버티겠어서 지금 재적 중...
성격 바꾸고, 열심히하고, 노력하는게 말로만 할 수 있다, 쉽다, 너도 된다, 해보고 말해라 하는데 그런다고 절대적으로 쉬워지는게 아닌데 말이지
나도 가정사는 뭐.. 요즘같았음 10년도 전에 이혼하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