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잠깐 이틀 집 비우고 본가 다녀왔는데 다용도실에서 세탁기 꽃아놓은 수도(찬물, 안잠그고 다녀옴)가 뽑혀서 다용도실 넘어서 주방까지 물이 찰랑거릴정도로 넘었네....
다행히도 방 벽은 물 안먹었는데 우리집은 2층이고 아래층은 종합 악기학원임...... 나 ㅈ된건가.....
[자작유머] 돌아버리겠다...... 망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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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이 필수인이유...
아이고..... 다용도실의 하수구를 아마 세탁기호스용으로 밀폐시켜놓은 상태였나보네요. 무섭...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