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마야 놀자'에 등장하는 부처님의 가르침
난 반대로 깡패를 교화시킬려면 저렇게나 힘든거다 라고도 생각할수있겠다 싶었음
마음 속에 던졌다란 표현 진짜 볼 때마다 미친 듯...
해탈~
툭하면 칼로찌르고 사람 패는 놈들인데 진짜 대담해야겠지
명작..
부처를 만나면 인사해라 였나?
마지막 저 대사 디게 멋지다...
해탈~
난 반대로 깡패를 교화시킬려면 저렇게나 힘든거다 라고도 생각할수있겠다 싶었음
전국악당협회장
툭하면 칼로찌르고 사람 패는 놈들인데 진짜 대담해야겠지
부처를 만나면 인사해라 였나?
아구창을 맥여라
부처를 만나면 하늘에서 합장하고 떨어지면서 여래신장 써야지
핸즈업?
ㄴㄴ 부처를 만나면 죽여라 좀 과격한 가르침이지만, 너 스스로 깨우치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지
부처를 베어라
죽이라고 했음(진짜)
곤니찌와 붓다=상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야 였던가요
마음 속의 그 어떤 것도 해탈에는 방해가 되니 그 모든 집착과 욕망을 버리라는 의미
부처에서 나한까지: 오옹 그렇군 그렇군 부모에서 친척까지: 뭐요??????
이거보고 글 가볍게 생각난게 있어서 쓰려다 말았던 글임.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사회의 결박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시작점이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가 주는 압박감, 번뇌를 죽여라(벗어나라)는 뜻 같음.
마음 속에 던졌다란 표현 진짜 볼 때마다 미친 듯...
명분 중에 가장 약하면서 반대로 가장 강한게 "그냥"인듯. 아무 이유 없으니 재고 따지고 할게 없어져서 마음먹으면 타협이 안됨
맞지, 이유가 있으면 거기서 부터 설득을 하든 회유를하든 스타트를 끊으면 되는데 이유가 없으면 시작하기가 굉장히 어려움
명작..
마지막 저 대사 디게 멋지다...
조폭관련된 영화 정말 싫어하는데 달마야 놀자 만큼은 진짜 잘 만들어진 영화같음
무아지경으로 그들을 품으니 그들이 안에 들어왔다.
실제로 관람하던 스님들이 감탄했던 장면이었다지 개인적으로도 이 대목을 가장 좋아함
불교영화 goat
달마야 놀자는 진짜 한국 코미디 영화계에 손꼽히는 명작이지 ㅋㅋ 거기다 태생적으로 작품성이 좋지 않은 조폭 코미디물이라 더더욱 기념비적이지
그래도 저 영화에 나온 깡패들은 로망이 있는 편이었지 현실 조폭은 저것보다 더할것 같아서 무서워....
※ 결국 엔딩에서 조직원 1명은 진짜 갱생하고 머리 밀고 출가함
진정한 불교는 누구를 숭배하라 찬양하라가 아님 스스로가 깨닫고 해탈하라는거임 불교가 추구하고자하는 이게 참 좋음..
다시 봐도 진짜 표현력 미친 거 같다
최고의 불교영화
=내가 니들 나무토막보고 우상숭배하라고 가르쳤냐
저다음 노스님의 나즈막한 대사 "나도 모르는걸 풀어놓고는 원...." ㅋㅋㅋㅋ
영화는 정말 재미없었는데 대사하는 기깔났던 영화
정작 후속편에서 박신양은 절름발이로 초라하게 살고있었지 1편의 주제의식을 무시한 안나오니만 못한 우정츨연 이었음
놀랍게도 그게 박신양 본인이 감독에게 부탁해서 추가한 설정이에요 박신양은 달마야 놀자 1편에서도 조폭 미화가 아니라 불교 메세지에 중점을 두고 출연한다고 분명히 했었거든요. 아마 "결국 조폭이 나쁜짓하다가 반성하고 잘먹고 잘산다는거 아니냐" 이런게 싫었던것같습니다
뭐 쉽게 말하면 "깨달음은 깨달음이고,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대가는 따른다"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달마야 놀자 2편 주인공측에서 300억 복권이 당첨되는걸로 되는데 포장마차에서 돈을 빌려주고 한 장면이 있던걸 고려하면 아마 300억 당첨후에 깨달음도 얻고 재규 포장마차도 도와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불법을 배운다는 놈들이 시기질투따윌 하고 있느냐고 혼내는 걸로 기억하는데.
시기질투 하는 것 부터가 아직 속세의 번뇌를 못 버렸다는 뜻이니까.
저런 말을 들으면 고개가 숙여질 수밖에
저 시대 한국영화들이 한국영화 황금기였음 투자 규모가 적어서 소품이나 로케에서 싼 티가 나서 그렇지 상업영화임에도 오히려 요즘 PC질하는 예술영화들보다 예술성 높은 작품들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