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주체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대부분 고대그리스 관련 기록과 텍스트들은 아테네 사람들이 남긴 거라 그래. 로마인들이 그리스빠, 더 정확히 말하면 그중에서도 '아테네 빠'였거든. 그래서 아테네 버전만 존나게 수입해와서 다른 그리스지역 기록들은 묻혀버림.
아레스는 스파르타쪽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 북부에서 전신으로 모시던 신이고 아테나는 아테네 중심으로 그리스 남부에서 믿던 신이었다던뎅
그래서 아테나한테 이것저것 좋은거 다 주다가 영역이 겹치는 사소한 찐빠가 나는 바람에 아레스 모함해서 찌질하게 기록한 남부인들이 가장 큰 갈등원인인게..?
신앙의 근간이 되는 지역의 취향+파워벨런스 탓이던가? 그리스 신화가 원래 그런 식으로 짜여지기도 했고
걍 약했던걸로
와 강한여성에게 강제로
그리스 신화의 기록주체는 아테나이니깐. 토착신 수준의 아테나가 주신격으로 오른것도 이상하진 않지.
흠...꼴리는 시츄에이션이군...
아레스가 찌질한건 전쟁이 절대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주장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아레스를 숭배하던게 스파르타라서 주로 기록이 아테네산인 그리스 신화에선 좀 찌질하게 묘사되긴 하지
신앙의 근간이 되는 지역의 취향+파워벨런스 탓이던가? 그리스 신화가 원래 그런 식으로 짜여지기도 했고
원탁의 기사도 원래는 없던 란슬롯을 프랑스애들이 추가했다지 ㅋㅋㅋ 존나쎄서 원래짱쎈 가웨인이랑 맞다이떠도 비깁니다 ㄷㄷㄷㄷ
걍 약했던걸로
아타호-_-
와 강한여성에게 강제로
아타호-_-
흠...꼴리는 시츄에이션이군...
쩡이었으면 여기에서 이제 굴욕의 성교로 들어가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로마시대 들어서는 자기 괴롭히던 일진녀(처녀임)랑 결혼했으니 마르스야 말로 승자 아닐까?
이쁜누나 젛아해여 저랑 결혼해서 평생 가치 살아여!
하여튼 찐따남들 일진녀 속성 왜이리 좋아하는지
강한 여성.... 왜곡된 성욕...
?? : 니네 후손 몰락햌ㅅ잖아
저기서 파-워 기승위 가는거 아니었어?
그림체 지금 봐도 꼴려
아레스가 찌질한건 전쟁이 절대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주장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발자국 수집가
아레스를 숭배하던게 스파르타라서 주로 기록이 아테네산인 그리스 신화에선 좀 찌질하게 묘사되긴 하지
아테나도 전쟁의 신이라 그런건 아니고 그냥 그 당시에 아테나를 숭배하던 아테네의 힘이 쌨던거임 고대 그리스는 도시국가라 특정 신을 숭배하던 도시들의 파워 밸런스가 신화에도 반영됐다보면 편함
근데 전장에 나서는 용맹함과 전쟁에서 이기는 지혜는 확실히 다른거긴 하지
그리스 신화의 기록주체는 아테나이니깐. 토착신 수준의 아테나가 주신격으로 오른것도 이상하진 않지.
그리스 신화 주체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대부분 고대그리스 관련 기록과 텍스트들은 아테네 사람들이 남긴 거라 그래. 로마인들이 그리스빠, 더 정확히 말하면 그중에서도 '아테네 빠'였거든. 그래서 아테네 버전만 존나게 수입해와서 다른 그리스지역 기록들은 묻혀버림.
페이트에 괜히 지명도 보정이란게 있는게 아니구나(아님) (맞나?)
교수 입장에서는 진짜 재밌는 해석이긴 하겟다
전쟁의신은 크레토스 아닌가여?
아레스는 스파르타쪽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 북부에서 전신으로 모시던 신이고 아테나는 아테네 중심으로 그리스 남부에서 믿던 신이었다던뎅 그래서 아테나한테 이것저것 좋은거 다 주다가 영역이 겹치는 사소한 찐빠가 나는 바람에 아레스 모함해서 찌질하게 기록한 남부인들이 가장 큰 갈등원인인게..?
어디서 들었는지는 까먹었는데 같은 전쟁의 신이라해도 아레스는 폭력,무력, 아테나는 전술,전략을 맡는데 그리스는 힘보단 지혜를 더 선호해서 아테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