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노는 원래 부패한 양반을 먹는다는 설정으로 탈놀이에 등장하는 요괴였으나
누군가 양반을 부자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자본주의의 돼지들을 먹어치우는 공산주의 영웅이 되어버렸다
레볼루숑~~레볼루숑~~
[유머] 코리안 레볼루숑 크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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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 철폐니까 뭐.......
부패한 양반이면 부자는 얼추 맞..나?
양반과 부자를 모조리 잡아먹는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산층도 상대적으로 부자가 되니 모조리 잡아먹는다
양반은 부자도 아니고 귀족도 아니고... 기득권층이라고 번역하는게 가장 비슷하려나?
부패한 탐관오리들은 재화를 축적하기 마련이지..?
영노는 무엇이든 다 잘 먹어요. 쇠뭉치·그림자·똥·돼지·올챙이·개구리·구렁이 등 못 먹는 게 없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먹이는 양반이에요. 양반을 100명 잡아먹으면 하늘로 승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레볼루숑
기립하시오
계급사회 철폐니까 뭐.......
부패한 양반이면 부자는 얼추 맞..나?
얼추맞는소리같은데?...ㄷㄷ
부패한 탐관오리들은 재화를 축적하기 마련이지..?
양반과 부자를 모조리 잡아먹는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산층도 상대적으로 부자가 되니 모조리 잡아먹는다
너는 민중의 가락인가 들리는가?
noble 냅두고 왜
인간의 역사는 이물과 함께한 계급투쟁의 역사였다
양반은 부자도 아니고 귀족도 아니고... 기득권층이라고 번역하는게 가장 비슷하려나?
근데 옵션으로 부패가 붙잖아 그럼 의미가 달라짐 기득권인 세종대왕님이 저 요괴에게 먹힌다고 생각해봐, 그럼 의미가 달라지잖아
그럼 Corrupt establishment 이라고 번역해야겠네.
영노는 무엇이든 다 잘 먹어요. 쇠뭉치·그림자·똥·돼지·올챙이·개구리·구렁이 등 못 먹는 게 없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먹이는 양반이에요. 양반을 100명 잡아먹으면 하늘로 승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레볼루숑
조선에서 양반이면 몰락한 소수 외에는 지주니까. 몰락한 소수는 부패하기도 힘들고.
부패한 지배계층을 잡아먹는다고? 레볼루숑 그 자체인 몬스터잖아!
귀족으로 번역하면 되는데 부자로 번역하다니 ㅋㅋ
저시대의 부패한 양반이면 대부분 부자니 대충 맞는 번역이네
흉작일때마다 집안의 곳간을 열고 백성들에게 구휼미를 배풀던 어진 양반이 영노에게 억울하게 죽겠구만...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 ㅋㅋ 우리도 부유한 양인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융커를 먹어치운다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