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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전 : 와.. 육즙 장난 아니네 들은 후 : 와.. 핏물 장난 아니네
그소리가 아니구 그냥 굽기에 실패했다는 소리 굽기 완벽했으면 의도대로 나온거라 합격했을수도 있었음
이것저것 필요없고 걍 잘 굽는 게 짱이다 했을 때 다른 셰프들은 바보라서 스테이크 구울 때 버터 쓰고 향신료 쓰고 그러겠냐 생각했는데 역시나 생각의 틀을 넓히라고 하더라ㅋㅋㅋ
평가절하 "내 요리가 평가절하 당해와서 그렇게 지었다" 여기부터 얘는 현실도피형 나르시시스트구나 라고 생각했음 경연에서 스테이크에 소스, 가니시도 없이 내놓고 일침놓으니까 "맛있는 스테이크 한 번 먹으러 가겠습니다" 라고 3스타 셰프한테 비꼬는듯이 말함 유일하게 비호감 인물
사실 심플한걸로 쇼부칠거면 완벽해야하는데 그릴에 고기굽는거 컨트롤은 파인다이닝에서도 100% 항상 딱 맞추지 못하는 난이도임 팬도, 전기도 아니다보니까 열 통제를 어찌 못하는 이유로 ㅋㅋㅋ
알리오올리오 만든사람이랑 비교되긴 했음
저 요리 만든 애 좀 찌질하게 나오긴 했음
저 요리 만든 애 좀 찌질하게 나오긴 했음
잘생겼으니 우리보단 인생난이도 쉽겠지
이미 자기 식당있는것부터 성공했지
듣기 전 : 와.. 육즙 장난 아니네 들은 후 : 와.. 핏물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 팔랑귀는 슬프다
알리오올리오 만든사람이랑 비교되긴 했음
실제로 편집을 그사람이랑 대비되게 했었지
성공만 했으면 대단하긴 했을텐데 ㅋㅋㅋㅋ
지방이 적은 보섭살은 육회용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음 스테이크로. 레어,미디엄 레어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는데 심사위원이 레스팅이 부족했다. 골고루 익혀지지 안했다. 이 설명이 화면으로도 판별 가능한것이 제대로 레스팅된 레어 스테이크 단면은 마이야르 겉면 경계에서 수박껍질 같은 두꺼운층이 안생김 핏물도 안생기는데 레어 단면을 온도계로 중심부 외부 모든부분이 50.5도로 균일한 색상을 보임
헐 멋짐...유게이들에게 미식의 지식 전파 감사해
잘쳐줘야 로스트 비프를 만들어놓고 소스도 없이 스테이크식으로 먹어보라 하고있으니..
Odentant
그소리가 아니구 그냥 굽기에 실패했다는 소리 굽기 완벽했으면 의도대로 나온거라 합격했을수도 있었음
걍 단면이 완벽이고 자시고 고기 굽기에서 궤를 달리하던데 ㅋㅋㅋ 합격은 개뿔이
그니까 그게 고기굽기에 실패했다는 뜻 이에요;;;
근데 굽기가 완벽해봤자 결국 그냥 고기 잘 구운 거 밖에 평가할게 없지 않나?
그렇게 따지면 알리오올리오 하신분도 잘 익힌 면에 올리브오일 맛있게 바른게 다임 심지어 비건사시미 하신분은 야채썰고 밑간한게 다고 ㅋㅋㅋㅋ 안성재셰프님은 이 맛이 셰프의 지향점에 얼마나 가까운가를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느낌이 강했음
알리오 올리오는 가장 만들기 어려운 것 중 하나로 밸런스가 중요한 요리라고 설명함. 거기에 면 삶은 것부터 다르다고 했고 본인만의 개성을 살렸다고 했었지. 근데 간도 없이 굽기만 한 고기로 무엇을 더 평가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제대로 구워졌다고 해도 합격하긴 어렵지 않았을까?
간 했어 저분
그 완벽한 것이 엄청난 스킬이라. 완벽하게 구웠으면 통과했을지도.
소스없이 고기먹자파가 있긴 있음 문제는 그 레벨로 가려면 미슐랭 한두개는 따고나야 가능하다는게 모순이지만... 그래서 99%가 그냥 소스 사용하는 거고
고기 잘 굽는것도 스킬임 ㅋㅋ 마이야르 반응을 블루레어 레어 미디움레어 미디움 미디움웰던 웰던 나눠서 잘 굽는것도 스킬임 ㅋㅋ
온도계도 안써서 신기하긴했는데
이것저것 필요없고 걍 잘 굽는 게 짱이다 했을 때 다른 셰프들은 바보라서 스테이크 구울 때 버터 쓰고 향신료 쓰고 그러겠냐 생각했는데 역시나 생각의 틀을 넓히라고 하더라ㅋㅋㅋ
알리오올리오좌랑 대조되더라..
사실 심플한걸로 쇼부칠거면 완벽해야하는데 그릴에 고기굽는거 컨트롤은 파인다이닝에서도 100% 항상 딱 맞추지 못하는 난이도임 팬도, 전기도 아니다보니까 열 통제를 어찌 못하는 이유로 ㅋㅋㅋ
ㄹㅇ 저거 굽는거 보면서 식객 소고기전쟁에서 성찬이 고기굽는 장면 생각났는데 정작 그 성찬도 찰나의 실수로 탄맛 한번 입혀져서 실패한 거였지 ㅋㅋㅋㅋ
심플 그 자체로 승부하겠다는 전무후무한 승부라 본인이 기대치를 너무 높혀 놓기도 했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뒤진다. 이거 생각나서 집중력이 흐트러져버린 그 에피소드?
평가절하 "내 요리가 평가절하 당해와서 그렇게 지었다" 여기부터 얘는 현실도피형 나르시시스트구나 라고 생각했음 경연에서 스테이크에 소스, 가니시도 없이 내놓고 일침놓으니까 "맛있는 스테이크 한 번 먹으러 가겠습니다" 라고 3스타 셰프한테 비꼬는듯이 말함 유일하게 비호감 인물
나도 마지막 발언 진짜 찐따같던데 다들 비슷하구나 ㅋㅋ
그 누구냐? 제일 처음에 심사받은 놈이라 똑같지 뭐. 자뻑에 취해서 난 이 정도만 해도 합격이라고 생각했다가 그냥 탈락 ㅋㅋㅋ
자신의 본질이 쉐프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나왔겠지만.. 대응하는 자세를 봐서는 사람의 수준이 보임.
잘생겨서 부럽드라
까짓 고기굽기냐고 할 수 있겠지만 회식자리에서도 고기하나 잘 굽는것도 쉽지않음 하물며 별3개 짜리 입맛을 만족시키려면...
단면 사진보면 맛있어보이던데
일반 사람들 기준으론 살살 녹았겠지..
고기 잘랐을 때 단면 보면 절반은 많이 익고 절반은 덜 익은게 보였죠
스테이크 굽는게 최상의 난이도라 좀만 잘못되도 실패!! 소리 들을수 있음
흑채요리사
고기만 굽는거 보고 뭔 자신감인가 하긴했는데... 진짜 마지막까지...
일반 요리 콘테스트였으면 좋은 반응이었을 거 같긴 함. 그런데, 흑백요리사 나오는 요리사들 중에 대다수가 사업체 가지고 그 쪽 분야에서 소위 한 따까리 하는 사람들임. 2시간 동안 빠꾸없이 생존을 최우선으로 자기의 모든 걸 보여줘야 생존할 수 있는 자리에서 스테이크만으로 쇼부를 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기대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일반인들이 먹으면 ㅈㄴ 맛있긴할겨 ㅋㅋㅋㅋㅋ 오히려 그거 때문에 자만했을 수도 있고 손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했으니깐
요리에 대한 성의도 없고 그냥 자격지심으로 뭉쳐잇던거 같던데..
이븐하게 익었다는게 무슨 소리지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 = 모든 부위가 골고루 균일하게 익지 않았다 외국 생활 한 사람이라 영어로 사용한 듯
루리웹-1250759365
유학 출신이 아니라 12살에 이민을 가서 그냥 미국인임
*13살
even은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그 중에 '균일한' 이라는 뜻도 있음
마지막 발언이 좀 찌질하긴 했어
그나마 고기 잘 익히려면 수비드 한 뒤에 겉몉만 구워내는게 쉽게 가는 방법 아닐까 싶음.
시간제한이 있어서 수비드는 불가능함
미리 준비를 못할테니 수비드는 못하겠네요.
가장 쉽고 빠르게 사용가능한 방법이 오븐안에서 저온으로 내부까지 천천히 익히고 빼내서 굽는 방법이기는 하더라
오홍~
수비드는 저점이 높지만 고점이 낮은 음식이라 경연에서 쓰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수비드는 특히 수분이 많아서 이후 구워도 겉면이 제대로 맛있게 안구워지는 조리법이라, 위에 댓글처럼 제일 안전한건 리버스 시어링 방식. 그런데 이것도 결국 최고점으로 요리하는 방식은 아닌걸로 알아서 합격을 했을지는 의문
우린 그걸 리버스 시어링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시판 파스타면으로 흔해빠진 알리오 올리오로도 통과하는 사람도 있고… 고기 가로세로로 요리조리 구워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대단한 예능임 흑백요리사
진짜 구워진거 잘랐을때 이야 맛나겠다 했는데 평듣고 식욕 삭제 ㅋㅋㅋ
가장 완벽한 스테이크가 뭐냐는 질문에 가장 원초적인 스테이크가 가장 완벽하다는 답은 지금까지의 요리의 역사를 모두 부정하는 발언임. 요리란 결국 더 나은 맛, 한걸음 더 나아가는 막을 위한 기술이자 학문인데 그 모든 걸 부정하고 궁극의 요리는 원초의 요리라고 하면 요리라는 학문은 더 이상 발전할 길이 없는 죽은 학문이라는 말 밖에 안되지.
고기만으로 승부하겠다고? 3스타 쉐프에게? 성공하면 멋졌지만 실패해서 ㅂ ㅅ 됨.
고기 시식용 만들때 가장 힘든게 목살이였어 잘 안 익음.. 돼지고기도 힘든데 소고기면 음..
마지막 대사만 아니였다면 그래도 가치있는 도전이였다고 생각했을듯
그냥 겉멋들었다고 밖에 생각 안들던데 나에겐 딱 주변에서잘한다 잘한다 하니 자기가 하늘끝까지 닿아 있는줄아는 연예인병이 있다면 요리병정도
눈으로만 봐선 어떻게 잘못 구워졌다는 건지 잘 모르겠음
좀 꽉 막힌 것 같던데 혼자만의 요리 세계에 갇힌 건지 안성재 쉐프도 평가하고 생각을 열라고 했음
단면 보고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었음.
알리오 올리오 했던 사람은 면을 극도로 일찍 건진 다음 팬에서 오래 볶는 개성을 투여했고, 고기 구운 사람은 말 그대로 그냥 열심히 굽기만 했음. 근데 그 굽는 것도 별로였지. 셰프가 마지막에 '생각을 넓히라'고 말한 이유.
통과했으면 대단했겠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자기증명에 너무 목메는 느낌이었음
단면만 봐도 제대로 안 익은게 보여서 보섭살을 가지고 연습을 많이 안했거나 제대로 안한 것으로 보임. 일단 핏기와 육즙은 전혀 다른데 핏기처럼 보였음 파인다이닝하는 친동생이 집에서 거의 반년정도 스테이크 연습하면서 내게 강제로 먹었던 스테이크 중 맛이 괜찮았던 스테이크 중에서 단연코 그런 애매한 비쥬얼의 스테이크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