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러 가는 길에 잠시 다른 곳에 들렀는데, 몇 걸음 걷다보니 오른발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왔다. 무시하고 걸었는데 점점 더 이상한 느낌이 커졌다. 걸음을 멈추고 발을 보니 신발이 분리되고 있었다. 그렇게 더 걸을 수 없었지만, 다행히 아내가 앞에 가고 있어서 불러서 신발을 보여주었고, 다행히 차에 아내가 신으려고 넣어두었던 운동화가 하나 있어서 그걸 신고 면접을 보러 갔다. 면접은 정말 잘 보았고, (출근하게 되면 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오늘 불합격 문자를 받았다. 이제 마음 편히 얼마간 더 쉴 수 있다. 신발이 그동안 참 수고가 많았나보다. 왠지 절규하는 느낌이랄까..
BEST 일단 저렴한 방식으로 만든 구두는 내구성도 약하고 수명이 대단히 짧아 보관을 잘못해서 우레탄 창이 부스러지거나 저런식으로 분리 되는 경우가 흔함.
하는일이 구두를 자주 신는 일이 아니라 오래 보관할 일이 많다면, 오히려 고급 구두를 사 놓고 필요한 용도 때만 꺼내 신는 것이 오래 가고 좋을 수도 있음.
일단 저렴한 방식으로 만든 구두는 내구성도 약하고 수명이 대단히 짧아 보관을 잘못해서 우레탄 창이 부스러지거나 저런식으로 분리 되는 경우가 흔함.
하는일이 구두를 자주 신는 일이 아니라 오래 보관할 일이 많다면, 오히려 고급 구두를 사 놓고 필요한 용도 때만 꺼내 신는 것이 오래 가고 좋을 수도 있음.
오른쪽 발냄새가 더 독했나(?)
경험상 오른쪽 수리해서 쓰면 왼쪽도 똑같이 떨어짐..
무의식적으로 체중 싣는 발이 있음. 그쪽이 먼저 닳음.
너는 왜 신발에 이름을 쓰고 다녀?
어디 통씨야?
음.. 어.. 페미 통?
일단 저렴한 방식으로 만든 구두는 내구성도 약하고 수명이 대단히 짧아 보관을 잘못해서 우레탄 창이 부스러지거나 저런식으로 분리 되는 경우가 흔함. 하는일이 구두를 자주 신는 일이 아니라 오래 보관할 일이 많다면, 오히려 고급 구두를 사 놓고 필요한 용도 때만 꺼내 신는 것이 오래 가고 좋을 수도 있음.
오른쪽 발냄새가 더 독했나(?)
이거보다 완벽한 답변은 안떠오른다
정신공격 못참지
아 독 도트뎀이었구나
경험상 오른쪽 수리해서 쓰면 왼쪽도 똑같이 떨어짐..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발도 자주 쓰는 발이 있다더라고. 그쪽이 좀 더 자주 닳고 하니까 그렇더라고. 나도 끈 있는 수제화 신는데 꼭 오른쪽 끈이 먼저 끊어짐..
고생추
무의식적으로 체중 싣는 발이 있음. 그쪽이 먼저 닳음.
너는 왜 신발에 이름을 쓰고 다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어디 통씨야?
밀양 통(通)씨 중국계 귀화성씨임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음.. 어.. 페미 통?
오른쪽에 힘알 싣는다 우파...
어쩌면 왼쪽 다리 어딘가가 아파서 오른쪽으로 쏠려 걷고 있었을지도 모름 사람은 원래 걷는게 불균형해서
어이구 어떻게 저리 깔끔하게 분리가 ㅋㅋ;
ㅋㅋㅋ나도 이런적 잇음
재봉라인으로 뽑힌건가
비닐가죽이여서 슬슬 맛이 간거일수도
왜 이렇게 말을 @@@@ㅅㅌㅋㄿㅌ립버던 1.34 지금 당장 다운로드@@@@ 할것같이하냐
인터넽이라 그렇지 원래 글은 저리 쓰는 게 맞지 않던가!
일단 저렴한 방식으로 만든 구두는 내구성도 약하고 수명이 대단히 짧아 보관을 잘못해서 우레탄 창이 부스러지거나 저런식으로 분리 되는 경우가 흔함. 하는일이 구두를 자주 신는 일이 아니라 오래 보관할 일이 많다면, 오히려 고급 구두를 사 놓고 필요한 용도 때만 꺼내 신는 것이 오래 가고 좋을 수도 있음.
아마 이게 맞을듯... 몇번 신다가 신발장에 오래 보관하면 우레탄 밑창 다 부서짐
아...아웃솔이 삭아서 재봉선이 뽑힌거구나
오픈슈즈라고합시다.
구두는 오래되면 삭아서 부서짐 나도 면접 보려고 오래된 구두 꺼내서 신고 가다가 부스러져서 식겁한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