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레일) 어벤츄린 뽑으면 이제 파티 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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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람이랑 양자, 번개가 없다... 

[Feed]

양자는 없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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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속성 딜은 다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었어?

[asirae]

요즘은 속성을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음
오히려 파티 스타일이 뭔가가 더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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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보막(?) 깎는 것만 생각해서..

[하늘물총새]

나도 어벤츄린만 뽑으면 아케론 파티 종결인데
영사를 대신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영사는 갤러거 옆그레이드에 어벤츄린 하위호환이라서 뽑아야 하나 살짝 고민됨
번개는 그냥 아케론 하나면 종결되니까 경원 장군은 그냥 제자랑 같이 쭉 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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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은 뽑아야 하는구나 ㅠ 아케론 끝나고 시작해서...

[하늘물총새]

아케론이 명함 기준으로 페라 같은 공허캐 둘만 넣어도 필살기 잘 굴러가는 저점이 높은 캐릭터임

2돌전광까지 지르고 초구 스파클 어벤츄린 하이퍼캐리 조합 갖추면 자체적으로 필살기에 피증이 잔뜩 붙는데 스파클 어벤츄린 초구(는 1돌 기준) 버프까지 받아서 딜이 미쳐 날뜀
여기에 스파클이 턴도 당겨주고 어벤츄린이 유지력 제공하고 어벤츄린과 초구가 적 행동 혹은 공격 시에 디버프를 가하니까 필살기 스택 쌓는 걸 도와주고 아케론 전광 효과로 아케론이 매 행동마다 스택을 3씩 쌓을 수 있어서 필살기도 매턴마다 날릴 수 있음

풀돌까지 하면 필살기 말고 전스나 평타로도 강인도를 깎을 수 있는 무상성 캐릭터가 됨 ㄷㄷ

한마디로 저점 고점 모두 높은 캐릭터임
물론 원신 느비예트만큼의 밸붕캐는 아닌 느낌임
느비처럼 혼자서 엔드콘텐츠를 클리어하는 수준은 아닌데다 아케론을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인플레가 진행되는 느낌이니까
원신은 느비예트만큼 세게는 안 내주거나 내주는 대신 조합을 타게 만들거나 손이 바쁘게 만들어주는 식으로 제약을 거는데(아니면 나선비경에 물슬라임을 집어넣거나) 붕스는 그냥 비슷한 느낌으로 계속 강한 애들을 출시하는 느낌임
그래도 아케론이 파티 구성이나 딜 메커니즘이 간결해서 최신 딜러들보다 편한 것 같아서 다음에 복각하면 3돌까지는 해줄 생각임

[하늘물총새]

요샌 속성 부여하거나 속성 무시하고 강인도 깎을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서 속성보단 특정 기믹 특화 파티를 하나씩 갖추는 게 좋음
지딜 추공 격파 잡몹처리반(주로 지식) 보스 특화(주로 수렵) 그리고 아케론 파티
아케론은 적에게 디버프를 가할수록 필살기를 자주 쓸 수 있지만 그거 말고는 무늬만 공허인 파멸이나 지식 딜러에 가까워서 아케론 파티는 살짝 별종으로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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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만 특별하네 ㅋㅋㅋ 역시 사도는 다른 건가

[하늘물총새]

사도보다는 그 얼굴이라서 그런 것 같음
미호요식 스타시스템 중에서도 라이덴은 특별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