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오후 ~ 넷째날 오전 까지는 하카타, 텐진 위주로 돌아다녔음
숙소는 나카스
숙소 근처 돌아다니다보니 왠 무료안내소가 있어서 뭔가 했는데 성매매 알선소더라고
솔직히 좀 혹했는데 그렇게 동정을 떼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음
암튼 이치란 라멘도 먹어보고 건베도 가보고 멜론북스에서 쩡도 집어오고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즐겼다
이치란은 루리웹만 보면 혹평이 많더만 일단 한국에서는 이치란보다 잘하는 라멘은 못먹어봤음. 졸라 맛있던디
가격이 조금 세다는게 단점이다 정도?
넷째날 오전에는 일일 패키지여행 통해서 구경 좀 하다가 유후인에서 내림
유후인에 있는 료칸 가서 욕탕 들어가고 가이세키도 먹고 그랬다.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음 :)
애니에서 일본어 듣기만 한게 거진 다라서 걱정했는데 나름대로 간단한 대화는 돼서 어렵지 않게 다녀왔다.
나카스는 소프맙이 유명하지
전자거리구나 ㄷㄷ 고걸 몰랐네!
아 잘못썻다.소프란도
사실 소프맙은 텐진에 있음 ㅋㅋㅋ
같은소프인데 같은소프가 아닌
무료 안내소 가면 바가지란 바가지는 다 씌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혹했다가 혹달았을듯
어흑 마이 머니 ㅠㅠ
이치린 까이는 이유는 하나임. 거기가 일본 라면 저점이야 ㅋㅋㅋㅋㅋ 근데 한번은 먹어볼만 하다 생각함. 나중에 다른 집 가면 굳이 안 가고 싶어질 뿐이지
이치란이 라멘저점은 걍 힙스터같은 소리고 욕먹는 이유는 그냥 비싸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