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면서 주 월급 통장을 신한에서 기업으로 바꿔야 했다.
물론 월급 통장이기 때문에 그 동안에 고정 지출 이었던 자동 이체들 통신 관리비 보험료등
죄다 새로 갈아 엎었다...그 동안 내가 너무 바빠 이런데에 고정 지출이 있었나 했던 부분들이 많았다..
그러고 나서 두달 쯤 흘렀나...;;
대뜸 유니세프라며 왜 후원 계좌에서 인출이 안되냐 계좌 바꿨냐?
이 시놈발이 반말조 섞어가며 띠껍게 떠들고 있음
업무 시간에 전화 받은것도 ㅈ 같은데 그 딴데 출금 되는지도 몰랐던 나는 매우 기분이 ㅈ 같아 졌음
뭔데 남 업무시간에 전화해서 이러냐고 당신 이름 뭐냐고 컴플레인 걸겠다 이러니까 전화한 놈이 바로 끊음
바로 유니세프 후원 본부(고객 센터)에 전화 걸어 방금 나한테 전화 걸어 따진 새끼 누구냐고
후원 통장과 내 전번 내 주소 전부 다 까도 오픈 안해줌..지금 생각해도 ㅈ 같음
당신네 후원 절대 안할꺼고 앞으로 절대 연락하지 말라 연락 끊음...
당연히 지금 같으면 뉴스에 내보내도 손색 없겠지만..
당시 일도 바쁘고 하고 통장 까보니까 3만원대라 걍 넘어감..
매일 아침마다 Y*N에서 "이 아이가 배부름을 알까요" 이러면서 광고 해대는게 너무 ㅈ 같아서
유니세프 검색을 해봤는데...
내가 이런 개 ㅈ 같은 곳에 무려 2년 8개월동안 3만원씩 냈던거임...
씨 발 통장 정리 해보니까 2년 8개월 맞음...
내가 어디서 가입했나 봤더니 알고 보니 엄마 친구분께서 가입했더라...??
씨 팔...진짜...그 친구분 췌장암으로 돌아가실때 조의금 30만이나 냈는데...
대낮에 술 마시다 갑자기 통수 맞은게 생각나 써 본다....
난 예전에 여성단체 후원했는데 후원 시작하고 처음으로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성범죄자라서 감형하려고 기부하시는거 아니죠? 요지.랄해서 그 자리에서 기부 끊음
한 1억원 기부받고 실제 선행에 백만원은 쓰긴 하나 싶긴 함 ㅋㅋㅋ
사람들이 누군가를 도와주는 마음이 사라지는 게 아니야. 그 마음은 그대로인데 그걸 이용해 처먹으려는 놈들에 대한 경계가 생겨난 거지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전에 문자왔던 것도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한번도 없고 이번에 ~~행사가 있는데 돈 좀 더 주세염 밖에 없더라
????? 미쳤
세상이 삭막해지는 이유는, 이렇게 선의를 욕보이는 ㅂㅅ들이 있기 때문이다... 훗날 이런 ㅂㅅ들이 책임을 지냐 참회를 하겠냐. 군중속으로 스르륵 숨어들어서 어딘가 또 ㅂㅅ짓을 하고 있겠지....
3만원이 매달 빠져나가도 신경쓰지않을 재력 부럽다.
한 1억원 기부받고 실제 선행에 백만원은 쓰긴 하나 싶긴 함 ㅋㅋㅋ
난 예전에 여성단체 후원했는데 후원 시작하고 처음으로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성범죄자라서 감형하려고 기부하시는거 아니죠? 요지.랄해서 그 자리에서 기부 끊음
롱심 신라면
????? 미쳤
겁나 기분 더러웠겠는데?
이건 진짜 욕이 절로 나오는 대응인데?
롱심 신라면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전에 문자왔던 것도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한번도 없고 이번에 ~~행사가 있는데 돈 좀 더 주세염 밖에 없더라
근데 무슨 여성단체인데 첫 대응이 그따구야..?
미쳤나????
미친것들이네 시발 지스스로 지원을 끊네 ㅅㅂ
반대로 생갓하면 얼마나많은 새끼들이 그런기부로 감형받으려 했겠으면 그러겠냐
그거 실제로 성범죄자들이 형량 감소를 목적으로 기부했다가 나중에 다시 환불(재판 다 끝나거나 혹은 판결 나온 직후)받는 식으로 써먹은 사례가 있긴 있을거임.
그건 그럼 그런데 그러면 지들이 재주껏 알아보던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던가 했어야지...
그건 회사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고 후원자 면전에 대고 저따구로 물어보는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지 ㅋㅋㅋ 정 그게 문제 되는거면 아예 남자후원을 받지 말던가
한국 성폭력상담소 같은데 실제로 재판 중에 기부하고 감형받았던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앎
여긴 찾아보니까 진짜 그런 사례가 많은건지 기부받을때도 그런목적이면 돌려준다고 써있고 무응답이면 전화도 한다고 써있네.. 여기 기부한거면 연락 받아도 그러려니 해야 하겠네
사람들이 누군가를 도와주는 마음이 사라지는 게 아니야. 그 마음은 그대로인데 그걸 이용해 처먹으려는 놈들에 대한 경계가 생겨난 거지
마케팅도 그렇고 사람 호의를 가지고 장사하는데 써먹으려는 말종들이 넘많음 ㄹㅇ
3만원이 매달 빠져나가도 신경쓰지않을 재력 부럽다.
와 ㄷㄷㄷ
너도 당했니? 나도 당했어 ㅋㅋ
세상이 삭막해지는 이유는, 이렇게 선의를 욕보이는 ㅂㅅ들이 있기 때문이다... 훗날 이런 ㅂㅅ들이 책임을 지냐 참회를 하겠냐. 군중속으로 스르륵 숨어들어서 어딘가 또 ㅂㅅ짓을 하고 있겠지....
그냥 처음 말 시작할때 지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현만 하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봐도 될꺼 그걸 안함 회사 자체적으로 교육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직원 기본 마인드가 안되어있음 일반 사기업도 그렇게는 안하는데
선의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응게
기부가 ㄹㅇ 창조경제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기부 재단 운영은 정부 기관에만 권한을 줘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그 길거리에서 그 무슨 스티커만 붙여달라고 가판대 세우고 있는거 스티커만 붙이고 갈 생각이었는데 붙잡고 후원하라고 유도하더라고 솔직히 큰돈은 아니지만 용돈도 안받는 학생일때 대뜸 생각에 없던 고정지출을 늘리라는 말을 들은거니까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자리를 피할라했는데 그정도 돈도 없어요? 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갑자기 기분히 확 ㅈ같아지더라고 그래서 길에서 가끔 보여도 그냥 쌩무시하게됐음
그거 본문 단체 같은데 그거 업체 관계자 아니고 마케팅하는 사람이라 후원당 커미션 받는다고 하더라
자선단체 생긴지도 오래고 그동안 받은게 많을건데 왜 제자리 걸음인가? 생각해보면 기부금이 오롯이 가야할 곳에 가지 않기 때문이란걸
난 국경없는 의사회 끊는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설득하던데 밥값 모자라서 끊는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사정 나아지면 다시 해달라고 하던 그러고 끊은 이후에도 생일 축하랑 활동보고서는 계속 보내줌...
후원하려면 직접 기부하는게 낫다고들 하지 단체에 후원하면 대부분은 즈그들 통장으로 들어감
유니세프 뿐이겠어..걍 다 저런거 있지 ㄲㄲ
나도 유니세프.하긴 히는데 걍 끊고 국경없는의사회.같은거에 하는게 낫지 않을까.싶더라
국제 기부 회사 운영하는 애들이 비리가 엄청 많아. 꽤 오래전부터 이슈된건데 국제 기부할거면 차라리 한국 고아원에 기부하는게 나을거임
난 국제난민기구쪽 정기후원중인데 그래도 여긴 사건 사고가 안나와서 다행이다 싶기도 함
지원 단체 보면 돈을 줘도 더 달라는 말밖에 없더라. 없다고 하면 없는데 왜 지원 하냐고 지랄 ㅋㅋㅋㅅㅂ
연말에 또 한 번 쿨탐 초기화 예정임.
예전에 기부단체 홈페이지에서 후원아동 사진 이름만 바꿔서 돌려먹기 하다가 걸린 경우도 있었지..
울나라에서 시민단체나 비영리단체 대부분이 정부지원금(세금), 후원 등으로 배꺼억하면서 돈이나 세는 이권장사가 되버린지 오래라고 생각함.
그냥 집가까운 보육원에 치킨보내는게 나을듯
나도 유니세프 몇년 후원해봤었지만, 이새끼들은 후원 감사합니다는 커녕 주기적으로 전화해서 후원금 더 올릴생각 없냐고 지랄하는 놈들임 정 떨어져서 바로 후원중지함
이거보고 지금 후원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하고 굿네이버스 검색해 보니 여기도 비리가 있네 믿고 할 곳이 정말 없는건가
엄마가 저기 후원해서 에티오피아 애를 성인으로 만들었다 가끔 후원 아동의 (영어 번역)편지와 사진이 오는데 머리에 뭘 쓰고 있어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사옥 매입은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사업비 보태기도 하기때문에 나쁘게 볼 것은 아닌데 (예전에 후원했던 곳 중에 그런 곳이 있었음 그런경우 회계보고서에서 임대수익으로 이 만큼 벌어서 여기에 썼습니다라고 명시함.) 비행기는 좀 그렇네...
뭔가 하고싶으면 나라에서 하는 디딤씨앗통장 같은것도 있음
나도 어쩌다 딱 한번 기부했더니 전화 와대서 걍 수신거부 해버림 그 눈치 주는것도 싫어 업무시간에 자꾸 전화 오고
걍 세금이나 잘 내고 나라에서 복지 잘 헤보리고 기도메타 하는 게 차라리 나은 듯
하고 싶으면 적십자를 하거나 근처 복지기관에 문의해서 현물로 넘기는게...
그냥 우리나라는 00단체 붙은거 중에 자기 역활하는거 제대로 하는거 없음 죄다 돈빼돌리기 아니면 정치판 기웃거리기 이게 다임 우리세금으로 시불놈들
그래서 난 그냥 소액으로 구세군이나 국경없는 의사회 같은 여러군데에 기부함.
이제는 더이상 자선단체 후원 안함. 월드비전에서 학교 상대로 그림 그리게 한 후 부모 정보 취득해서 부모한테 자식 관련해서 듣기 좋은 소리 한 다음 ("아이가 그림에 소질이 있나봐요~ " 이런식으로) 원본 받으실려면 후원 얼마 하셔야 해요~ 그 지랄 하길래 진짜 화가나서 그간 자선단체 라고 하는 곳들 고깝게 보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돈을 갈취하는거냐고 한소리 했음... 하기사 전화한 사람이 뭔 죄가 있나... 결국 전화 마무리 하면서 화내서 미안하다 하고 끊었음... 그리고 원본 안받아도 되니 더이상 후원 안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