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적으로 보면 나쁠지 몰라도
승부라는 틀에서는 가장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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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뽀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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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여캐들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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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딜봐서 위장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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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제스처.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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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구자를 본 유튜버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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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도 등장하는 그 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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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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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가 이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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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은 파인다이닝쪽이 우세하고 스토리는 방송경력있는 사람이 우세할테고 진짜 안대로 맛만 본게 최고의 한수였음 근데 그 좋은 기획력을 레스또랑으로...
괜히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걸 하겠음 평가에 그 브랜드나 인지도에 대한 감정도 섞이니까
솔직히 눈가린게 맞음. 설령 요리사 말고 음식만 보내도 어떤 요리 스타일로 누가 했는지 살짝 짐작 갈만한 요소가 있을수도 맀으니까.
저때까지는 참 좋앗는데 2연 팀전에 방출쑈까지 하면서 쫌 그런 공정성, 정면승부가 퇴색된 느낌이야
사실 그냥 먹었던 요리도 백쉡이 했다고 들으면 뭔가 철학이 느껴짐
크윽 레전드가 아니라 졌다
비주얼 적인 평가도 요리 평가의 일부분일 수 있어서 진행요원들만 들어와서 서빙해주면 안됐나? 생각은 들었음
플레이팅은 파인다이닝쪽이 우세하고 스토리는 방송경력있는 사람이 우세할테고 진짜 안대로 맛만 본게 최고의 한수였음 근데 그 좋은 기획력을 레스또랑으로...
빅엿
크윽 레전드가 아니라 졌다
사실 그냥 먹었던 요리도 백쉡이 했다고 들으면 뭔가 철학이 느껴짐
비주얼 적인 평가도 요리 평가의 일부분일 수 있어서 진행요원들만 들어와서 서빙해주면 안됐나? 생각은 들었음
플레이팅 보면 바로 누가 만든지 대충 티나서..
하지만 그것이 요리인것을
그래서 이슈 됐잖아 성공인거지
진행요원만 들어와서 시식 시키면 요리사가 의도한 소스 분량이나 부위 같은걸 모르고 먹여서 실력을 가늠하기 어렵지. 전체 요리를 다 먹는 것도 아니고 한 두입에 평가가 나오니 요리한 사람이 딱 배분한 걸 먹이는게 맞다고 봄.
괜히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걸 하겠음 평가에 그 브랜드나 인지도에 대한 감정도 섞이니까
일단 면대면으로 보고있는 순간부터 개인적인 감정이 아예 섞이지않을수있다고는 말 못하는거니까 저건 굉장히 극단적인 방법으로 시도한 공정성 조절이긴했지
그야 누가 했는지 알고 먹으면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그 사람의 네임 밸류라는 가산점이 들어가니까...! 이력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힘임
수많은 짤을 만들어주셨지 ㅋㅋ
솔직히 눈가린게 맞음. 설령 요리사 말고 음식만 보내도 어떤 요리 스타일로 누가 했는지 살짝 짐작 갈만한 요소가 있을수도 맀으니까.
그냥 다른 방에서 먹으면 안됐나? 시각도 차단해야 할 이유가 있었던 걸까? 요리는 시각도 평가요소중 하나라던데
백요리사들 대부분 백종원이 알음 알음 아는 사람들에 어떻게 요리하는지도 거의 알아서 요리 나오는거 보면 거의 누가 했는지 감은 잡힐걸?
우리도 그림 볼 때 화풍으로 누가 그렸는지 알 수 있잖아 플레이팅만 보고 "아 이거 백수저다" 라고 눈치챌 수 있으니까 그런 듯
시각을 배제해서 백수저에 패널티를 줬는데도 백수저가 우세했잖아
플레이팅은 백수저가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죠
그랬구나
백종원, 안성재 정도면 흑수저들은 몰라도 백수저들 요리는 플레이트만 보더라도 누구껀지 절반은 맞출테니깐.. 누구껀지 알고 먹으면 블라인드 의미가 퇴색되지
오히려 블라인드로 하니까 심사위원들 권위가 확 올라간거 같음. 눈가리고 먹기만 했는데 무슨재료에 무슨 소스에 요리에 숨은 의도까지 잡아내는거 보고 야...저래서 백종원이고 저래서 미슐랭3스타구나 했음
저때까지는 참 좋앗는데 2연 팀전에 방출쑈까지 하면서 쫌 그런 공정성, 정면승부가 퇴색된 느낌이야
좋게 해석하자면 그까지 올라갔으면 실력으로는 더 이상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라는 뜻 아닐까 물론 올라간 사람도 묻어간거처럼 보이고 개개인의 실력을 더 못보게된건 아쉽긴 함
라면대머리: 정보를 먹는 거라고,,,
첨부터 맛만 본다고 했으면 되는거 아닌가 승우아빠도 이럴거였으면 다르게 만들었지 라고 하던데
1:1 나오면 플레이팅도 보는거 아니었을까
내 생각에도 심사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방식에 대해서 사전에 참가자들한테 공지를 제대로 해 줬어야한다고 봄.
먹기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 눈으러 먼저 먹는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색상이나 데코 같은 것도 요리사의 기량이라 사실 눈을 가리는 것도 그쪽 기술 익힌 요리사에게 부당한 처사이긴한데..... 예능이니까 재미적인 요소를 살리는 거겠지 ㅇㅇ 진짜 요리대회처럼 심사하면 재미 없으니까
먹기도 x 보기 ㅇ
요리 즐기는게 눈으로 즐긴 다음 코로 즐기고 마지막으로 혀로 즐긴다잖아. 눈가리개 푸는 순간 백셰프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짐
근데 요리의 시각적 표현이라는것도 있으니 완전 눈가리고 맛보게 하는건 좀 아깝다 라고도 생각되긴 했음 그냥 눈은 안가리고 누가 만든건지만 모르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긴했음
백종원과 안성재 쯤 되면 그걸 모를수가 없는거지 그림에 화풍이 있듯 요리와 플레이팅에도 스타일이 있어서
https://youtu.be/8PvxTMeiVJU?feature=shared 덕분에 이런 것도 나올 수 있었으니 ㅋㅋ
요리가 시각에서 오는 맛과 기분도 있긴 해서 조금은 아쉽긴 했음ㅋㅋ 차라리 누가 만들었는지 요리사만 가리고 음식은 보여주는게 어땠을까 싶음.
백종원씨도 처음엔 당연히 시각도 요리에서 중요하다고 했는데 진행하다보니 가리길 잘했다는 입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