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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떠다놓고 비는 것에서 전혀 달라진게 없음
저러다 안되면 신 원망하고 하겠지...
저게 극혐인게 저게 싫어서 종교 개혁 한건데
한국 예수님은 자판기가 아니다
기복신앙으로 기도하면 응답받는게 당연하다는 딸깍취급 진짜 극혐이긴함
기도는 기도대로 하면서 인간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해야지 모든걸 기도 하나로 퉁쳐서 만사형통되길 빌면 쓰나
구약 이후로 개짓거리 안하기로 했다고
저러다 안되면 신 원망하고 하겠지...
아니 좀 달라 모든게 신의뜻이다 라고 하며 신앙이 부족한자의 탓이라고함 실제로 이렇게 딸의 복수가 차오르는데 신앙이 부족하다고 방치해 죽인 부모가 한국에있음
ㄴㄴ 종교에 미친 사람들은 잘되면 신의 은총이고 안되면 신의 시련이다 라고 함
나도 옛날 그거 보고 울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사이비 같기도 하더라. 그 집은 아예 병원을 안 갔거든.
심지어 목사들도 병원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도, 그 똥고집을 부려서 보다못한 목사의 제보로 취재가 시작되었었지.
그 교회는 사이비 아님 거기 목사님이 제보한거였고 울고 빌고 달래도 봤는데 귓등으로도 안들어서 그렇게 된거 심지어 법안 문제로 당시 국회의원들한테도 보여주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국회의원들도 차마 못보고 고개 돌리거나 기가 막혀서 말을 못잇었음
한국 예수님은 자판기가 아니다
걱정 ㄴㄴ 한국에는 자칭 예수님 여러명임
그 문제에 저 영감이 디스했던 것도 있지 않나
저게 극혐인게 저게 싫어서 종교 개혁 한건데
물 떠다놓고 비는 것에서 전혀 달라진게 없음
K-기복신앙종교 됨 ㅋㅋㅋ 점집가는거나 교회가는거나 결국 대단하신 신 한테 바란다는거 돈마니벌게해주세요 홍홍 이잖아
좀 슬픈 현실인데 사람들의 신앙 이라는 것은 전래 되어서 내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전도 할 때도 가급적 단어도 익숙한 거(천주)를 써서 하듯이 행위도 익숙한 것에 맞춰서 하는 경향도 있음...그런 거를 좀 제대로 잡아줬어야 했는데 그냥 무작정 주구장창 신도 확장에만 신경을 쓰다보니까 그런 걸 제대로 못해낸 교회나 신도들이 꽤 있다고 봐야 할 듯
기독교만 그런게 아니고 불교도 절에 칠성각이 들어섰다던가, 유교의 제사 의미가 변질되었던가 하는 식으로 기복신앙으로 변형됨.
기복신앙으로 기도하면 응답받는게 당연하다는 딸깍취급 진짜 극혐이긴함
당장 성경에서 예수님은 니가 부자면 가진거 다 팔고 나를 따라서 봉사할 수 있어야지 네가 구원받는다는 식의 말씀도 하시는데 그딴건 다 무시하고 헉 기도하니 로또에 당첨되었어요! 개꿀! 님들도 기도하세요 이거 하면 나옴; 수준으로 인식하는 놈들이 태반
어디 교회 목사님이 기도빨이 좋다는 말 들어봤음? 난 여러번 들어봤음. ㅋㅋㅋ
지금도 교회다니고 교회 주말학교 선생도 10년은 해봤으니깐 들은만큼 들어봄 ㅋㅋ
아직 우리 사회에 무당이나 점집이 살아있는 걸 봐서는 좀 신앙이란 것은 어떻게 타파하기가 힘들고 최대한 건전하게 가지는 쪽으로 가게 했어야 함
종교쟁이랑 엮이면 피곤한게 인생 모든 일을 신이랑 연관지으려 함
참피 행복회로 돌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보임
킹치만 시련을 버티면 보답을 준다고...
흔한게이
구약 이후로 개짓거리 안하기로 했다고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땅 사고팔지 말라고~ 그건 하나님꺼라서 니들이 뭐하는거 아니라고~ 는 지킨적 없죠?
욥기는 신정론에 관한 내용이라 시련을 버티면 보답을 준다는 교훈이 전혀 아님 이런 글도 신학 배운 사람들이 보면 어이없을걸 ㅋㅋ
신학이란걸 배운다는 것도 어이없는 일이야
신학 그게 다 따지면 역사 문화 학문이다 ㅋㅋ
종교의 대부분이 신촌■가 되길 바라면 그렇게 생각할만도 해
ㄹㅇ 신약도 잘 살펴보면 예수가 아버지 쫌 혐성인데 슬슬 개입하지 마시죠가 주 내용이고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
근데 중개인이 중간에서 보수를 자꾸 요구하고 착복하잖아
출애굽한 유대인들에게 만나를 내려준건 가나안 가는길에 굶어 죽으면 안되서다 하라는거 할때 필요한걸 주는거지 욕망을 채워주진 않음
물론 떼써서 메추리도 주고 물도 줬다 둘 다 일단은 생존에 필요한 거니 그러려니 했지만 이집트에서 먹었던 과일이 그립다고 돌아가자는 참피들은 뱀을 풀어서 뚝배기를 깼다
물론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아무리 멀어도 도보로 2달이면 가는 이스라엘 지역을 40년 동안 헤맨 길치(아님) 모세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ㅋㅋㅋㅋㅋ 우상숭배한 1세대 지워버리기위한 40년
이게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나 맞긴 한데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모세 길치설이 매력적이란 말이야
아 모세는 입성 직전에 승천했다고ㅋㅋㅋㅋ 알고 안들어간거야ㅋㅋㅋㅋ
애초에 만나도 필요 이상으로 뜯어서 가지고 다니면 썩혀버렸잖아ㅋㅋㅋ ㄹㅇ 필요한 만큼만 준거긴 함
누가 금송아지 만들라고 칼들고 협박함? ㅋㅋㅋㅋ
헤맨 게 아니라 40년동안 죽이고 땅을 뺏을 만만한 놈들 찾아다닌거지 뭐. 마침내 찾아내서는 야훼의 명령으로 전부 죽이고 내부협력자인 창녀의 핏줄에서 다윗과 예수가 나왔다고; 보통 피와 침략에 굶주린 새끼들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픽션인데 지금 이스라엘 보면 피는 못 속이나 싶긴 함
하지만 우리동네 목사부터가 물질만이 예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딴 개소릴 했단말야
기도는 기도대로 하면서 인간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해야지 모든걸 기도 하나로 퉁쳐서 만사형통되길 빌면 쓰나
신은 전일 근무가 가능한 무보수 만능 노예가 아니란 말이다
신을 전일근무가능한만능무보수하인 정도로나 여기는 건 이미 십계명에서도 나와있지 신을 시험하지 말라고
이렇게 하면 들어주겠지. 저렇게 하면 원하는걸 해줄거야. 그 좋아하는 무당들도 바로바로 피드백은 안해주더만 ㅋㅋㅋ
병원비를 낸것도, 간호를 한것도 다 본인들이 했으면서 왜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 신따위에게 감사를 드리는건지 모르겠단 말야
현대에서는 18세기 이전대나 가능한 내세 보장은 이제 인기가 없어서 바로바로 피드백되서 나온다고 홍보해야함 ㅋㅋㅋ
어제 화약축제 갔는데 길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동성애는 어쩌고 써져있길래 걍 지나가면서 아니 모든걸 만들었고 다 그렇게 이유가 있어서 만들었으면 동성애도 예수가 만든거 아닌감 하고 이야기했는데 아줌마 둘이 달라붙길래 언능 도망침
야훼 전지전능 특 = 전지전능하지 않음.
자연의 섭리 특, 자연의 섭리에 안 맞는 존재는 우주에 존재부터 할 수 없음. 존재하는 것 자체가 자연의 섭리.
야훼 특 = 인간을 사랑하지만 의인은 소수라고 맨날 쫑알댐. 그럼 다수의 인간이 지옥에 갈 걸 알면서 창조했다는 건데 이게 인간을 사랑한다는 존재가 할짓?
조지 칼린이 그거 관련해서 스탠딩 개그 많이 써먹었지 "...그리고 이 투명인간은 우리가 하면 안 되는 10가지 목록을 갖고 있지. 만약 우리가 이 중에 하나라도 하면, 우리를 불과 연기와 고문과 고통으로 가득찬 특별한 곳에 보내서 영원히 고통받고 불타고 질식하고 비명지르고 울게 할거야... 그러나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지. 그는 우리를 사랑하셔."
성당 다니던,분이 교회가서 충걱먹은 썰도 들어봤는데 진짜 우리나라교회는 종교가아니라 사업이더라
특히 오순절계통이 그게 심함 방언도 엄청하지
오히려 사탄이 사람 현혹할 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 네 소원 하나 들어준다고 하지 않던가.
근데 한국 교회 대부분이 저러지. 대형 교회 목사들도 다 저런 식의 강습 한다고 하고
대체 저런건 누가 그리는거임? 원래 작가생활을 저런 만화로 시작한 아마추어인가?
옛날엔 커미션도 없으니 만화 지망생은 저런걸로라도 돈 벌어야지 뭐...
놀랍게도 저런그림체는 엄청난 원로일 가능성이 높다....
나도 사실 아마추어는 아니고 원로가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떠오르는 작가가 없네 주로 신문 네컷만화 코너에 납품하던 사람인가
문정후 화백님도 돈 없어서 어린이 만화 그리셨다지. 그게 대박 터져서 다시 펜대 잡으신 거고
한국 개신교가 이꼬라지가 난 게 신사참배 했던 쓰레기들을 쓸어내지 못하게 한 한 새끼가 있다 국부(국가의 치부) 라 불리는 하와이리 10새끼 ㅅㅂ
아 돈받았으면 일해야지 ㅋㅋ
그냥 ㅈ되진 않게 슬쩍 도우시지... 복권주는건 아니라고 복권줬다면 니가 복권급 액수 아니면 ㅈ되는 상황이거나 사탄이지
전에 해철옹이 그랬지 기도는 당신이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당신으르믿지 않겠다는 혁박이라고
감사할 줄 아는 거는 좋은 거긴 한데 너무 기복신앙으로 신을 자기의 거래 대상화 하는 거는 기독교 신앙이 아니긴 해 우리가 개를 기를 때 개가 우리를 거래대상으로 여기면 어떻겠어
천지신명이 걍 하느님으로 이름만 바뀐건가
예수쟁이들 목표가 천국 가기고 순교하면 천국 프리패스인데 국가에서 발벗고 나서서 도와줘야하지않을까?
마일리지 개념이 있어서 그건 안좋아할듯
기독교 까는 만화중에 그런거 있었는데 죽어도 신의 뜻, 구사일생으로 신의뜻, 반ㅂㅅ 되도 신의뜻
전지전능한 사이코패스 ㅋㅋㅋㅋ
신을 전일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처럼 여기지
퀸젤씨
신은 믿는이를 지켜주는 존재이지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 기억나네.
딸이 왜 정신병 걸렸는지 알겄는데?
근데 자기가 신자라고 칠 때 저렇게라도 못믿음 신앙을 유지할 수 없을 거 같긴 함. 그거도 또 시련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기복을 원한다기보단 안 저러면 종교버릴 거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니려나.
내가 눈마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표현이, 신은 무보수 만능 하인이라는 표현임(실제로는 무보수 만능 하인으로 여기면 안된다는 표현이지만). 이 표현이 그렇게 와닿더라고.
사실 그런 컨셉으로 만들어진 존재임. 살기 힘들고 죽음이 두려우니까 나를 위안해주는 존재를 상상한거라서 인간 편의적인 컨셉일 수밖에 없지
근데 눈마새 세계관에서 신은 실재 하거든. 심지어 인간과 의사소통도 되는 아주 인접한 존재라서. 그러다보니 더 와닿았던듯
오히려 자판기라도 되는 게 더 나은 거 아님? 믿어도 보답이 없으면 그건 그냥 피 빨아먹는 기생충인데 왜 믿음
믿어도 보답은 없지만 안 믿으면 응벌이 있다고 할 거면 그건 척살해야 할 대상이고
그래서 착한일만 하고 살면 된다는 종교로 갈아타야지
믿는 자에게 복을 내려주진 않는데 지 안믿는다고 지옥에 보내는건 대체 뭘까.
무보수 만능 하인은 아니고 선택적인 폭군은 되나보다?
그냥 사이비수준이다.
정신병걸린 부모랑 떨어져서 호전된거같은데 ㅋㅋ
정작 코스믹 호러 문학에서는 '뭐? 신이 소원 들어준다고?'하면 이미 돌이킬 수 없이 ㅈ돼있는 건데
의사, 간호사 : 우리가 살려줬더니 뭐하는거임.....
미국 번영신앙 교단: ㅎㅎㅎ…
루터, 칼뱅: ㅅㅂㄹㅁ!!!!
돈 넣으면 음료수 나오는 자판기로 생각한다는 말이 인간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말이네
예수가 괜히 지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된다고 한게 아님 하늘에 있는 아버지 신이 해주는게 아니라 지상의 인간들이 해야된다고 한건데 글쎄 이 자식들이 전부다 "해줘"를 시전하는덕
완전히.. 이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샤그방식이네
괜히 저 종교 때문에 역사가 피로 얼룩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