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이 <아서 플렉 : 찐따의 비참한 몰락>이면 누가 봤겠냐
이런 반응까지도 감독이 의도한 것이며!
넌 좀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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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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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1에서 폭동으로 인해 웨인 일가의 참극으로 연결되는거 보고 배트맨과 조커가 함께 탄생한 날이 되서 감탄했었는데 ㅋㅋㅋㅋ
애초에 제목이 조커라서 조커를 보러 갔는데 이거 봐라! 관객들도 조커에만 관심있고 아서플렉에는 관심이 없지 않느냐! ...??
ㄹㅇ 차라리 호아킨 조커시리즈 스핀오프 느낌으로 "아서 플렉" 영화 내고 브루스 웨인 성인된 시점에서 "조커2"로 영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2시간 20분 내내 언럭키 라라 랜드를 보며'
그럼 궁금해서 ㅂㅈ 않을까?
고냉아 또 꿈을 꾸었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속이 다 시원하네
그럼 궁금해서 ㅂㅈ 않을까?
'2시간 20분 내내 언럭키 라라 랜드를 보며'
조커1에서 폭동으로 인해 웨인 일가의 참극으로 연결되는거 보고 배트맨과 조커가 함께 탄생한 날이 되서 감탄했었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맨 마지막에 상담사를 죽인듯한 묘사와 피묻은 발로 ㅁㅊㄴ처럼 뛰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마무리 했는데 2편에서 정상이 되어버려?
맞어 난 이거보고 2편은 어떻게 되나 했는데 이런 미ㅊ
애초에 제목이 조커라서 조커를 보러 갔는데 이거 봐라! 관객들도 조커에만 관심있고 아서플렉에는 관심이 없지 않느냐! ...??
ㄹㅇ 차라리 호아킨 조커시리즈 스핀오프 느낌으로 "아서 플렉" 영화 내고 브루스 웨인 성인된 시점에서 "조커2"로 영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조커1 본 관객 입장에선 호아킨 얼굴 클로즈업 하고 "아서 플렉" 당당하게 타이틀 박아두면 그냥 무지성으로 보러갔을거 같은데 ㅋㅋㅋ 조커가 아니니까 대충 감독 의도도 집작하고 가면서 호평했을거 같고 메인 조커 라인이 아니니 레이디 가가처럼 비싼 조연 빼고 플탐도 좀 줄이고 담백하게 바꾸면
감독이 그럴 능력이 안 됨
제목부터 조커인데 조커에 초점두면 뭐라고함 ..?
고냉아 또 꿈을 꾸었느냐...
관객반응 조지는걸 감독이 의도하면 뭐가 좋은거야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정도로 망쳤음. 1하고 극과극임???
그냥 1을 통째로 꺼꾸로 뒤집는다고 보면 됌
들어줄거냐고
방향성은 좀 다르지만 라오어2 느낌임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을 다 아는 것처럼 예고편으로 낚시 좀 하다가 해체, 재해석, 예술의 삼각형으로 소비자들 뒷통수 찌르고 반발하면 그것조차 작품을 완성시킨다거나 이런 심오한 뜻을 모르다니 생각할 줄 모르는 무지한 대중들 취급하는 거
감독의 의도 좋아하네 케모노프렌즈2도 감독의 의도니까 명작임?
조커 맞지 않음? 배트맨 없으면 잘 풀려봐야 시청 직원이나 하겠지
단순히 시리즈로 보면 "조커"의 후속작이니까 조커2가 맞긴 한데.. 반응 보면 조커 1.2로 나오는게 나았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속이 다 시원하네
조커라는 캐릭터 파워가 있으니 성립된 영화인데 왜 조커 보러왔냐고 나무라면 그게 뻔뻔한거지
기대한것 빌런버전 머리쓰고 부하고용하는 타노스에디션 데드풀 본것 암흑진화 실패해서 일개 범죄자가 되어버린 아서플렉 서사는 좋았는데 조커를 보러가서 아서플랙을 본기분이라 미묘.
조커1은 따지면 '조커 비기닝' 이었음 조커2는 '조커 라이징'을 기대했지
근데 웃긴건 호아킨 피닉스 조커에서 배트맨이 나올때쯤이면 아서플렉은 정신나간 늙은이가 되어버림 그럼 결국 1때 봤던 조커가 아니라 다른 녀석이 조커해야 함 ㅋㅋㅋ
그래서 상징적으로 남긴건가?
그렇다고 생각해. 결국 사회에 분노를 직접 표출하는 누군가가 있길 바랬으니까. 그래야 똑같이 자신 안에 있는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동질감을 얻게 되고 다같이 행동하면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도 합리화를 할 수 있으니까. 어차피 직접 표출해줄 누군가는 조커라는 이름만 있으면 되는 거지 꼭 아서일 필요도 없는거고
'야 이 지들이 보고싶은것만 보는 놈들아 조커영화에서 조커 찾지 말고 아서플렉의 비극을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