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쟝 출퇴근 편도가 대략 20km가까이라 자차로 출퇴근 하는데
방금 퇴근하면서 차를 운전중 우측 앞 차선에 버스가 있었고
나는 1km쯤 뒤에 우측 차선쪽으로 빠져나가야 해서 먼저 버스를 앞지르려고 했단말야?
그런데 내 차가 바로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버스가 깜빡이를 키면서 갑자기 내쪽으로 다가오는거야! 내가 아직 지나가는 중인데도!
식겁해서 급하게 피했는데 보니까 버스 앞에 비상깜빡이 상태로 정차중인지 저속운행중인 차량이 있던것 같더라고.
그러면 먼저 버스가 감속하는게 먼저 아냐?! 좀 더 멀리 떨어져있었음 내가 옆 차선으로 빠지거나 감속하는게 가능해도! 바로 옆을 지나고 있잖아!
기사양반이 버스짬을 헛으로 먹었나.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 원ㅡㅡ.
ㅡㅡㅡㅡㅡ
나이를 먹어가면서 차에 대한 환상이 사라져가. 역시 뚜벅이와 대중교통이 만만세고 그 다음이 경차인것 같아. 렉스턴 모오 이야다ㅠㅠ. 유지비도 비싸고...
비슷한거 겪어봤는데 나한테 오히려 야리더라 양보안한다고 공도에서 제일 조십해야할게 버스랑 택시임 양보운전 기대하면 안되고 사고나도 조합에서 머리아프게하니까 걍 피해야됨
비슷한거 겪어봤는데 나한테 오히려 야리더라 양보안한다고 공도에서 제일 조십해야할게 버스랑 택시임 양보운전 기대하면 안되고 사고나도 조합에서 머리아프게하니까 걍 피해야됨
경차는 하루 최소 5번씩 버스와 택시에 갈릴 위험을 넘김... 개무서워 진짜
갠적으론 오히려 출력낮아서 자동 방어운전모드가 되더라.
출력 낮아도 경차라서 무시당하는 것도 있고 택시랑 버스들은 브레이크 밟는 걸 강요하면서 밀어붙이니까 오히려 세단보다 위험한듯
노련한 방어운전으로 사고는 면했군 보상이고 뭐고 사고처리란 게 굉장히 피곤한 거니까 걍 안나는 게 최고임
옆으로 슬쩍 피하면서 속도를 더 올려서 회피함. 옆 차선에 풀스로틀 밟는 애가 있었음 뉴스가 뜰정도로 ㅈ될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