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린대화에서 돌아온 조활에게 하후란 스승마망마누라가 씻고 오라고 한 뒤의 순애격렬첫째회임순애교미 쩡이 보고싶구나
당시에 비누나 그런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시대적 고증은 일단 무시하고
하후란이 씻고 오란 말에 신년맞이할때나 쓰는 비누까지 쓰며 씻는 조활이 보고싶구나
"킁킁, 사형? 내 몸에서 냄새 안나지?"
"뭐? 니 몸에서 나는 냄새가 문제야? 추한 네 면상이 더 문제지."
"아하하하하하ㅡ!! 꼬추도 작은 새끼가!!"
"아하하하하하ㅡ!! 꼬추가 크면 뭐하냐? 니 얼굴보면 쓸떼도 없을텐데!!"
"아하하하하하!! ㄱㅈㅅ!!"
하면서 같이 샤워실이서 씻던 사형이랑 농담ㄸㅁ기 하고는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설산파 당문지부 대저택에 도착한 조활이 보고싶구나.
"스승님~.제자 조활이 왔습니다~"
인사하며 긴장되고 흥분된 마음으로 문을 조심스레 여는 조활이 보고싶구나.
'제자야~꼼꼼히 씻고 왔더냐?'
라고 하후란이 전음술로 묻는 질문에 조활은 다시 한번 몸에 냄새나나 킁킁대며 맡아보고는 코를 쓱쓱 문지르며
"물론입니다. 스승님."
하며 기쁨과 기대가 점철된 변태같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게 보고싶구나
'아둔한 제자야~어차피 거기서 대댑한들 스승에게 목소리가 닿지 않는구나~어서 침소로 올라오려무나'
하후란의 대답에 조활은
"으흐흫. 그렇죠. 제자 조활이 냉큼 올라가겠습니다~"
추한 얼굴로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호다닥 침소로 향하는게 보고싶당
가을 밤은 깊어 찬바람이 불어오는 밤하늘에는 쳥명하고 새하얀 보름달이 떠있고, 군데군데 켜놓은 촛불들이 은은한 불빛을 보태는 침소 안에는 걸어놓은 향낭에서 우러나오는 달작지근한 미향이 가득차 코 끝을 간지럽히는거지
그리고 침대 앞에는 설산의 만년설처럼 새하얀 천으로 자은 천을 두르고 달빛을 받아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나며 고혹적인 자태로 낭군을 기다리는 하후란이 보고싶당
"오셨습니까ㅡ..조랑?"
하후란이 애정을 가득담아 낭군을 부르는 요염한 목소리에 조활은 긴장함과 동시에 고간에 달린 용봉은 움찔하며 점점 그 기개를 펴가는거지
하후란은 제자의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자 미소를 띄우며 조활에게 다가와 여러일과 수련으로 굳은 살이 단단히 박힌 조활의 손을 부드럽게 양손으로 감싸 잡고 잡아 침대로 이끌며
"낭군님. 낭군과 첩이 부부의 연을 맺고, 부군께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 소첩이 오매불망 낭군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부의 정을 통해 낭군님의 온기를 소첩에게 다시 한번 알려주시겠습니까?"
라며 말하면서 부드럽게 팔을 조활의 목에 감싸 안으며 귓가의 속삭이고는 조활의 거친 입술에 하후란의 부드럽고 붉은 입술을 포개겠지...
조활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부드러운 감촉에 저도 모르게 추한 신음을 흘릴테지만, 조활에게 충분히 조며든 하후란에게는 그 신음마저 달콤한 음악으로 들리겠지..
이내 부드러운 입맞춤은 다소 거칠어져 뱀 두마리가 교미하듯이 서로의 혀가 한데 섞이고 엮여 부딪히고 조군의 목을 감싸안은 하후란의 팔에는 힘이 점점 들어가고, 조할의 팔은 어느샌가 하후란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았겠지...
서로의 그리움을 토해내듯한 입맞춤이 끝나고, 당장이라도 바지를 꿰뚫고 나올듯이 부풀어오른 조랑의 태산을 하후란은 부드럽게 손을 훑고는 조랑의 바지를 쑤욱 하고 내려 벗기겠지
자신을 억누루던 천이 사라지자 조활의 품은 기개만큼 거대한 양물은 하늘로 승천하려는 용처럼 꼿꼿이 서 하늘을 향하고,
아무리 씻고 왔어도 하늘이 내린 양물에서 우러나오는 강한 숫내음은 향분의 미향을 뚫고 하후란의 코 끝을 간지럽히며 머리를 어지럽히겠지
"대...대단하구나..."
거대한 마라의 형상에 하후란 저도 모르게 감탄하고 강렬한 숫내음에 매혹되어 빤히 바라보다가, 용의 머리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하겠지
"우오오옷?!"
조군의 행복에 겨운 신음소리를 뒤로 하고 하후란은 음란한 손길로 용의 몸통 아래의 여의주 두개를 보듬으며, 입술을 점점 용의 머리에서 몸통으로, 여의주로 향하겠지...
그리고 부드럽고 요염하며, 애정어린 입맞춤이 닿은 곳에는 눈 속에서 매화꽃이 피듯이 붉은 자국이 꽃이 되어 피어오르겠지...
조활은 당장이라도 아래에 달린 용이 포효를 할꺼 같아, 있는 힘껏 참아보려 인상쓰지만 그런 모습을 보일 수록 하후란은 재미도 있고, 조군은 안달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낭군님의 용봉에 코를 가까이 대어 깊게 조랑의 냄새를 음미하고는 입을 크게 벌려 태산을 집어삼키지만
조군의 암기는 실로 거대해서 거북이 머리까지만 삼켰는데도 입안이 가득차 숨쉬기 힘든 하후란이 보고싶구나
"오옷?! 스승님?! 이건 진짜 위험합니다?!?!"
조활의 기쁜 비명과 제지에도 불구하고 하후란은 어린아이가 거북이 등껍질을 나뭇가지로 찌르듯이 입안의 혀를 놀려 조군의 거북이 머리를 괴롭히는거지
그리고 하후란은 마음을 다잡고 목안 깊숙히 조활의 양물을 집어삼키고, 목안을 넘어 위까지 닿을듯한 길이와 빈틈없이 가득 채우는 굵기, 그리고 강한 숫내음에 숨을 못쉬어 어질어질해진 정신으로 낭군께 봉사하는 하후란이 보고싶당
하후란의 머리가 크게 앞뒤로 진동운동을 하며 츄르릅 거리며 강호제일미녀 탈백유란에 어울리지 않게 추잡스런 소리가 침소안에 울려퍼지지만
이는 여마두 탈백유란은 없고 낭군인 조활에게 봉사하는 요부 하후란만이 남아있기에 가능한거겠구나
"으윽ㅡ?! 스승님?!"
이윽고 참지못한 조활이 하후란의 머리를 부여잡으니 목안 깊숙히 낭군의 배에 코가 눌릴 정도로 붙잡힌 하후란은 눈을 위로 치켜 뜨고 낭군님의 모습을 눈에 새기다가
이윽고 입안 가득, 위안 가득 쏟아지는 넘쳐흐르는 낭군님의 양기가 갈길을 잃고 오똑하고 아름다운 코 끝에서 흘러넘치며 거칠게 기침하면서 그제서야 입을 떼는게 보고싶구나
"으윽...하아...하아...스승님 죄송합니다!!"
스승의 입안을 기사멸조했단 사실에 조활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사죄를 하지만
거칠게 기침을 하던 하후란은 곧 진정을 하더니 새하얀 파부와 매화꽃처럼 붉은 입술 주변에 붙은 몇 가닥의 꼬불꼬불한 털이 붙어있는 얼굴로 양손 검지로 입을 크게 벌리며 자랑하듯이 목 안과 입 안을 가득 채운 낭군님의 정기를 혀로 모아 보여주고는
이내 낭군님의 기개높은 정기를 꿀꺽 삼키는 모양을 보여주는게 보고싶구나
"제자의 양기가...읍...끅...제법 짙구....끄으으윽?!"
강호제일미녀의 추잡한 모습에 조활의 잠시 지쳐있던 용은 다시 기운을 차리고 승천하려 하고 이미 이성을 잃은 조활이 스승을 들어안아 침대에 내던지듯 눕히고는
기사멸조를 하는 순애쩡이 보고싶구나
시나리오는 나왔고 니가 그려오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