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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이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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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진학하는 가장 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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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꼴이다. vs 노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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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문해력이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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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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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로켓단 그만둔 로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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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인 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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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바람이 생기면 하는 일.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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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황희찬에게도 붙은 그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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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매운음식 못먹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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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스바 아쿠아의 의외의 설정류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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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정말 "안경"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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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잘쓰는 사람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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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 처음하는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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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코인 탑승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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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슨말이든 들어주려고 하면 그걸 악용하는 놈들이 넘치기도 하고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라 빈틈을 찾아내서 공격하는 걸 대화, 토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지기도 했지 가만히 웃고 떠드는 사람한테도 우선 칼을 들이미는..
무슨 말만하면 잘못된 한 부분만 엮어서 억까하려는 놈들이 많으니깐;
용어들이 굉장히 어그레시브 해지긴 했더라 뭐만하면 긁? 긁혔네 ㅋㅋㅋ 늙? 십선비 무쌩겨써 등등..
윗대리가 부추긴 갈등이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었군
요즘은 무슨말이든 들어주려고 하면 그걸 악용하는 놈들이 넘치기도 하고
도대체 왜 이 좁은 반도에만 지쟈스가 저리 많을꼬...
무슨 말만하면 잘못된 한 부분만 엮어서 억까하려는 놈들이 많으니깐;
오글거린다,씹선비,긁? 이런 말이 나오는것도 본문내용이 적용될수있을듯.
저거 진짜 싫음 저 3가지가 지가 마음에 안드는거 통제하겠다고 말 저따구로 나오는게
라도리런드리
이래놓고 기성세대가 만든 프레임이라고 우기지
윗대리가 부추긴 갈등이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었군
진짜 바보도 아닌데 아무튼 바보라고 낙인찍고있음 ㅋㅋㅋㅋ
원래 태어나고 몇달사이에 부모가 어떻게 해줬냐에따라 애 성격이 결정되는데 요즘 부모들은 애 키우면서도 SNS나 취미생활같은 자기 생활 패턴을 유지하려고 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그 기간동안 아이한테 무관심했던게 이런 사회현상으로 돌아온게 아닐까 싶기도함
용어들이 굉장히 어그레시브 해지긴 했더라 뭐만하면 긁? 긁혔네 ㅋㅋㅋ 늙? 십선비 무쌩겨써 등등..
무쌩겨써~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라 빈틈을 찾아내서 공격하는 걸 대화, 토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지기도 했지 가만히 웃고 떠드는 사람한테도 우선 칼을 들이미는..
영화 스토리로 이게 맞다면서 싸우는것도 비슷한 맥락 아닐까 해. 같은영화를 보더라도 감상은 다를수 있고 살아온게 다르니까 어찌보면 느끼는 바도 다른게 당연한건데 말야. 나아가서 영화가 명백히 의도하는 방향이 있는데도 내용 자체를 오독하면서 이게 맞는 해석이라고 강요하는 것도 많이 봤고...
?? : 한자교육안해서야 에헷
그 한자교육 타령도 말도 안됨ㅋㅋㅋㅋㅋ 그럼 영어배울때 라틴어랑 그리스어 배우냐고?ㅋㅋㅋㅋㅋ
문해력 떨어지는거에 뭔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그냥 책한번 안읽고 자란 멍청이지. 게다가 뻔뻔하기까지함 ㅉㅉ
내가 난독이나 ADHD 증상이 있어서 책을 제대로 못 보고 자라왔지만, 저정도로 심각하진 않음. 책을 안 읽어서가 아니라 남들이 저런 말을 쓰거나 저런 단어를 봤을 때 그걸 습득하려는 마음가짐이 있는 게 아니라 ’쓰지도 않는 걸 왜 쓰냐‘고 탓하는 마음가짐이 먼저인 게 문제인거지.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게 “파손”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 내가 모르는 단어니까 알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왜 그런 어려운 말을 쓰냐‘라고 남을 탓하는 부분이다. 모를 수는 있지만 그걸 내 것으로 만들려는 생각보다는 남을 탓하고 이겨먹으려는 마음밖에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미 덧글에서도 오글거린다나 XX충 같은 말로 사람 싸잡아대던게 2000년대 1~20대고, 요즘 2020년도엔 누칼협에 알바냐에 긁? 이런걸 유행시킨게 작금의 1~20대임. 1980~90년대도 사람 후려치고 깎아대는 단어가 없던 거도 아니고 세대 탓할거도 없더라. 그 고대에조차 요즘 애들은, 나이든 사람들은 탓해왔으니. 차이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인해 이전 세대를 뛰어넘는 응집력과 발언력을 가지게 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