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온신온신하는데 4강 기준 온 플레이가 라칸 계속 잘렸는데
꽤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빈의 잭스는 쵸비 스몰더급 카드라고 생각함.
그냥 BLG라는 팀 자체가 그 픽에 특화된 플레이를 잘하는 팀.
그러면 레드 기준 오로라/요네/잭스 자르고 라칸을 풀거나
라칸을 자르고 잭스를 자르거나
둘 다 풀고 나눠먹거나 해야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나이트랑 엘크가 견제를 전혀 안 받는 것도 껄끄러움
결론은 8강-4강 기준 젠지보다 BLG가 훨씬 구멍도 적고 강한 팀이라고 생각함.
밴픽이 꼬이면 온-케리아 차이보다도 다른 곳에서 차이가 더 벌어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 올해 내내 이변과 역배가 계속 터지고 있는데
(기인 첫 우승. 쵸비 첫 국제전 우승. MSI 7년 만에 LCK 우승.
한화가 젠지 상성 깨고 우승. DK가 선발전에서 T1 잡은 거
순혈 중국인 로스터 11년 만에 월즈 결승 진출 월즈 4강에서 T1이 10연패하던 젠지 잡은 거)
T1이 LPL상대로 지지 않을 거라는 징크스도 깨진다면 다른 징크스 엄청 깨진 올해가 제일 가능성 높지 않을까?
결론은 착하게 삽시다 티원팬 여러분.
티원 요즘 밴하는거보면 그냥 잭스 자르는방식으로 갈듯. 레드사이드가면 밴카드 부족하니까 라칸까지는 다 못자를거같네.
둘 다 풀고 하나 먹는 구도가 나오면 빈이 나르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4강 때 기인 잭스 상대로 그라가스 한 것처럼 라칸 밴하고 제우스가 그라가스할 수도
나도 잭스 풀 가능성이 높아보임 한타에서 빈 과감성 역으로 노리는 함정플 하지 않을까 싶은데
준결승에서 온 말고는 폼 안 좋아보이는 사람이 없엇음
온도 그나마지 실수 두어번 한 거 빼면 해야할 거 하다가 지는 느낌이긴 해. 나는 온 실수 한번에 팀 전체가 같이 한타해서 같이 죽는 거 보고 ‘온이 폼이 안좋다안좋다 해도 팀적으로 엄청 신뢰를 주는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리고 그런 팀적 신뢰는 아군의 실수도 팀의 승리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거라고 생각함
강팀끼리 할때는 그 실수 하나에 겜이 넘어가니까
원래 슈퍼 플레이와 슈퍼 쓰로잉은 한끗차이라서
우리가 4시드니까 티원우승이 역배잖 쟤넨 1시드라구
4가 1보다 크니까 4가 더 센거 아닌가여!!!
실력이 1/4라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