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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식집 사장인지도 알수 없고 저정도 레시피도 못하게 바쁘면 그보다 복잡한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의문이다
라면하는게 바쁘다는거보면 쟤는 식당 안해본사람임 피방에서 혼자 라면 4개 쳐낼때도 그리 안바쁨
저때 건지는건 뒤에 계란 푼게 면에 안들러붙게 하는 목적이 큼
설탕도 되게 옛날부터 안터넷에 떠돌던 레시피였어 내 기억으로는 2010년도 초반에도 본듯
식당 라면의 비법은 화력임
설탕이 식초의 신맛과 반응하면 감칠맛으로 변함 스톡이랑은 다른 맛의 감칠맛이라 좋음
뭔 면을 건져 ㅋㅋㅋㅋ
현실적인 지적 ㄷㄷ
뭔 면을 건져 ㅋㅋㅋㅋ
비주얼땜에 저렇게 하는곳 있긴해
노량진에서 저렇게 끓여주는 집 좀 있던데
청와대라면 레시피가 저랬던거같음
백종원도 계란하고 면 안섞이게 한다고 면 빼고 계란 따로 익혀서 부었어
실제로 저런 레시피가 있고 계란이 좀 부드럽게 나온다면 저런식임
식초 넣는다는건 많이 들어봤는데 라면에 설탕넣는건 처음 알았네 ㄷㄷ
343길티스파크
설탕도 되게 옛날부터 안터넷에 떠돌던 레시피였어 내 기억으로는 2010년도 초반에도 본듯
343길티스파크
설탕이 식초의 신맛과 반응하면 감칠맛으로 변함 스톡이랑은 다른 맛의 감칠맛이라 좋음
설탕 조금은 2000년대 초반 학교앞 분식집에서 주인 이모가 알려준 레시피
설탕도 오래된 레시피임 근데 개인적으로 설탕은 라면보다 짜장라면 끓일때 더 효과적임
오! 중국 음식에서 많이 쓴다는 탕수 소스 같은게 생각해보니 식초 + 설탕이네
중국에서는 아세트산 + 설탕도 쓰고 시트러스산 + 설탕도 쓰는데 홍소육국에서는 아세트산 + 설탕도 쓰고 시트러스산 + 설탕도 쓰는데 홍소육같은 끓이는 요리에선 시트러스산도 나쁘지 않음
아니 루리웹 이거 버그 언제고치냐 알탭하면 이러던데
진짜 분식집 사장인지도 알수 없고 저정도 레시피도 못하게 바쁘면 그보다 복잡한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의문이다
라면하는게 바쁘다는거보면 쟤는 식당 안해본사람임 피방에서 혼자 라면 4개 쳐낼때도 그리 안바쁨
라면만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거아님?
라면하면서 다른것도 쳐낼정도로 바쁜 식당이면 보통 혼자 안할거임 학원가에서 분식집 한적이 있는 12테이블인데도 주방이모 3명썼었음
식초 미원만 넣어도 맛있당
면건지는거 개뻘짓임 저게 결국 뭐 면이 꼬들해진다, 공기접촉을 늘린다 이딴소리하는데 그냥 레시피보다 60~90초 덜끌이면 같은 효과나옴
루리웹-9035360070
저때 건지는건 뒤에 계란 푼게 면에 안들러붙게 하는 목적이 큼
뭘 잘 모르면 이런 댓글을 달게 됩니다 ...
걍 미원 좀 넣는게 낫지 않나?
그럼 분식집은 그냥 레시피대로 끓이는데 그런맛이 나는거야? 내가 끓일때랑은 완전 다르던데
라면은 화구 성능이 곧 맛이라 화구만 바꿔도 맛있어짐 집에서 라면할때도 화구 제일 작은놈이랑 제일 큰놈, 인덕션이 서로 맛이 다름
많이 다름 본문도 여러 방법 중 하나일뿐
복잡..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초간단 레시피가 라면 끓일때 케첩 반스푼 넣는거 혹은 햄버거 세트 먹고 남은 케첩 한개 넣거나
오 맛은 어떰? 새콤한가
케첩만은 거의 안나고 국물이 감칠맛만 남아서 좋음
시도해봄
케첩, 우스터서스처럼 신맛나는 조미료들이 가열하면 신맛은 날라가고 감칠맛만 진하게 남더라.
계란이랑 치즈 같이 넣어도 돼?
나는 케첩넣을땐 계란이랑 치즈는 안넣어봐서 잘 모르겠음
식당 라면의 비법은 화력임
ㅇㄱㄹㅇ 웍같은 검은 전골냄비에 활활 끓여주는데 파랑 계란 고추만 올렸는데 죽여줌
분식집은 그냥 존나쌘불에 끓여주잖아
설탕 싫어...
라면에 설탕? ㄷㄷ
내가 아는 PC방 사장님은 미원 한꼬집이랑 참치액젓이 비결이던데
미원좀 넣으면 되는거 아님?
미원이랑 고춧가루 정도는 넣든데
파랑 고추랑 계란..
휴게소나 식당 맛은 비결은 화력아니야? 짧은시간 센불로 끊이니깐 맛있는거고 집에서저렇게해봤자 집가스불로 그맛안나더라
화력과 물 조절이 다던데..
그냥 화력으로 꼬들하다, 고춧가루나 콩나물같은거 넣으면 그거 맛 더 난다. 정도
아니 설탕은 왜넣어
설탕에 감칠맛이 있고 좀 단게 입에 착 붙는 느낌을 줌 제육볶음 같은것도 달달하게 만들면 첫입 자극적이고 맛있게 느껴지듯이 사실 우리나라 외식 레시피에는 설탕이 상당히 많이 들어감
식초들어가면 혈당스파이크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으니 속는 셈으로 식초 넣어보셈들 3배식초 사과식초 이런거 말고 일반식초 1/2스푼
니미 뭔라면에 설탕을 처넣는겨
약간 넣는 설탕이 감칠맛을 주고 매콤한 라면 같은 국물에는 약간 단맛이 들어가면 더 자극적이게 느껴지거든
딱히 어렵거나 시간잡아먹는 레시피도 아닌데
끓이다를 끊이다로 쓰는건 대체 왜그러는거야 크아아아악 끊이다 볼때마다 신경쓰여서 미치겠어
우리동내 라면잘끓이는 분식집에 주방이 개방되있어서 내가 뭐넣나 봤는데 저딴 개짓거리 안함. 그냥 열라면 넣고 파좀더넣고 계란풀고 .대용량 스프 담아놓은건가 그거 티스푼으로쫌더넣고 끝임
주방 보이는 분식집 같은데서 요리하는거 보고 있으면 면 건져 내고 파랑 계란 다시 넣고 이런건 자주 보임